• 최종편집 2024-04-12(금)
 
- 논산 405.8억원 / 계룡 265.2억원 / 금산 371.2억원 확보
- 장기적 지역발전 도움 될 신규사업 48건 대거 포함
- 행정안전부 하반기 특별교부세 13억원 추가 확보도
 
2018년도 정기국회 마지막 본회의에서 논산·계룡·금산의 지역사업 예산이 대거 확보되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는 발판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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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종민 의원(충남 논산·계룡·금산)은 지난 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19년도 정부예산에 논산·계룡·금산의 지역 신규 사업 48건이 추가된 1,042억여원의 국비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국비 405.8억원을 확보한 논산의 주요사업으로는 ▲연산-두마 국도대체 우회도로 건설 139억원 ▲충청유교문화원 건립 예산 38.5억원 ▲호반의 도시 휴양·관광산업 활성화 사업 14억원 ▲ 광석지구 등 농어촌생활용수개발 89.6억원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초석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신규 사업은 ▲부여 임천-논산 강경 국지도 건설을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비 5억원, 로컬푸드 생산·유통 활성화 사업 3.5억원 ▲연무도서관 리모델링 지원 1.4억원 등 총 13개 사업 21.4억원이다.
 
계룡시는 국비 265.2억원을 확보했고 주요 사업으로는 ▲계룡 신도안-대전 세동 광역도로 건설 60억원(10억 증액) ▲치유의 숲 조성 7.5억원 ▲용수말소하천 정비 9.4억원 ▲계룡복합문화회관 3억원 및 계룡군문화축체 6.5억 등이다. 신규 사업으로 ▲농소지구 도로개설사업 2.5억원 ▲종합운동장 전천후육상훈련장 건립 및 관람석 증설공사 6억원 등 5개 사업 10.6억원을 확보했다.
 
금산군은 371.2억원의 국비를 확보했고 주요사업은 ▲대전 산성-구례(2차) 광역도로 건설 35억원 ▲금산인삼세계화 6차산업육성 사업 7.2억원 ▲금산GAP인삼을 이용한 백삼가공표준화 및 마케팅 사업 3.8억원 ▲중앙내수면연구소 금산군 이전 73억원 ▲기물·백암소하천 정비사업 19.6억원 등이다. 신규 사업으로 확정된 ▲남일-금산(국도13호)도로 건설 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비 2억원을 포함하여 ▲ 가정저수지 등 6개 저수지 개보수사업 3.4억원 ▲금산 자연치유교육 및 문화체험권역 개발사업 9.5억원 ▲청소년 미래센터 증축사업 7.5억원 등 30개 사업 53.1억여원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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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의원은, “2019년 예산은 논산시·계룡시·금산군과 충남도가 지역발전을 위해 일심단결하여 혼신의 노력을 다한 결과다.”며,“국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상황 임에도 역대 최대 규모의 국비를 확보해 논산·계룡·금산이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 것에 큰 보람을 느낀다.”말했다. 이어 김 의원은 “향후 확보한 국비예산이 차질 없이 집행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지역 현안사업 해결과 지역발전을 위한 각종 예산확보와 사업 유치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 의원은 행정안전부로부터 2018년 하반기 특별교부세 13억 원을 추가 확보하면서 올해 총 67억여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올해 마지막으로 예상되는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배정에 논산시는 ▲아호교 보수보강 4억원, 부적면 삼서 세천정비 3억원 등 총 7억원을 추가 확보했고, 계룡시는 ▲재난대비 문제차량 번호인식 및 지능형 CCTV 구축 4억원, 금산군은 ▲방범 CCTV 로고젝트 설치 2억원을 추가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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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 국회의원, 2019년 국비 예산 1,042억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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