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인포커스] 금산군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주관한 신나는 예술여행 방문 공연 3개 프로그램을 금산청소년미래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공연이 필요한 곳에 예술단체가 찾아가 공연 전시·예술체험 등을 제공하며 △미술과 음악이 있는 춘향가(다원예술) △별의 노래 신화 속 하프 이야기(음악) △문화예술ATO(연극·뮤지컬) 등 3개 작품이 예정됐다.

군은 오는 6월 23일 미술과 음악이 있는 춘향가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며 나머지 2개 공연은 협의를 통해 올해 하반기 공개한다는 복안이다.

이번 공연은 금산청소년미래센터를 이용하는 청소년들과 방과후 아카데미 청소년들 모두 관람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친 청소년들의 몸과 마음을 달래줄 수 있는 예술문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며 “예술에 관심있는 청소년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