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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상반기 교통사망자 107명
- 충남경찰청(청장 오문교)과 충남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이종원)는 ’24년 상반기(1~6월)에 충남에서 교통사고로 인하여 107명이 사망하였고, 전년 대비 41%(31명) 증가*하였다고 밝혔다. * ’23년 상반기 중 교통사고 사망자 : 76명 세부적으로, 올해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 중 연령대별로 봤을 때 65세 이상 노인은 48%(51명)로 대다수를 차지하는데, 다시 사고유형별로 나누어 살펴보면 차대사람 사망자(30명) 중 노인은 60%(18명), 차대차 사망자(51명) 중 노인은 43%(22명), 차량단독 사망자(26명) 중 노인은 42%(11명)나 되었다. 노인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차량 운행 중 신호·속도 준수,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금지 등 각별한 안전 운전과 스스로 운전면허를 반납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문화 정착이 필요하고, 특히 보행 중엔 밝은 옷을 착용하고, 무단횡단은 절대로 하면 안된다. 그리고, 전체 사망자(107명)를 차종별로 보면 승용차는 44%(47명), 화물차는 21%(22명), 이륜차는 18%(19명), 승합차 6%(6명) 순으로 차지하는 반면에, 교통사고 시 사망하는 비율은 이륜차 7%, 화물차 3.4%, 승합차 3.2%, 승용차 1.7% 순이다. 아무래도 화물차량과 이륜차량 특성상 경미하게 충격하여도 큰 피해를 입히거나 입기 때문이다. 이륜차 사망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선 반드시 안전모 착용, 신호 준수 등 교통법규를 준수해야 하고, 화물차 사망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선 업체나 단체 차원에서의 자체 안전교육 강화와 더불어, 화물차량 운전자들의 안전띠 착용과, 신호·속도준수 등 기본적인 교통법규를 스스로 지키는 문화조성이 절실하다. 한편, 시간대별로는 오후 4시부터 8시 사이에 발생한 교통사망자가 29%(31명)를 차지하므로, 특히, 차량과 보행자 통행량이 증가하는 퇴근 전·후 시간대 안전 운전 및 안전 보행이 필요하다. 충남경찰청 관계자는 “올해 전국적으로 상반기 중 교통사망자가 많이 발생하였고, 특히 충남은 다른 지역에 비해서 교통사망자가 많이 증가하는 등 심각한 양상을 보여 지난 7.5.(금)에는 충남도, 도교육청, 대전국토관리청 등 기관단체, 방송사, 종교계 등 총 27개의 기관‧단체가 연합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교통안전과 관련된 모든 사항을 공유 및 협조할 수 있는 ‘교통안전 플랫폼’ 구성했다”면서, “교통사고로부터 도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서는 경찰만의 노력만으로는 부족하고 민·관·경이 함께 성숙한 교통안전 문화를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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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상반기 교통사망자 10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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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 채취하다 산악 사고 발생
- 금산소방서(서장 진종현)는 본격적으로 야생 버섯·약초채취 시기가 시작되면서 버섯을 따다 발생하는 산악사고가 잇따르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9월에만 합천, 영동 등 전국 각지에서 버섯이나 약초를 채취하다 숨지거나 다치는 등 해마다 사상자가 발생하고 있다. 송이·능이 버섯 등 야생 버섯이 주로 등산로를 벗어난 가파르고 험한 지형에서 자라다 보니 자칫 무리한 산행으로 낙상과 추락, 실종 사고 등으로 이어질 수 있어 위험하다. 등산 시 사전 기상예보를 확인하고 여벌 옷을 준비하며, 일몰을 고려하여 오후 4시 이전에는 하산할 것을 권한다. 2인 이상 동행과 짝을 이루어 지정된 등산로를 이용하는 등 안전 수칙을 준수하고 잘 모르는 야생 버섯은 섭취하지 말아야 한다. 또한 등산 중 사고가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현재 위치를 알 수 있도록 휴대폰 GPS를 켜는 것이 좋다. 진종현 서장은 “버섯채취를 위해 등산로를 벗어나는 등 무리한 산행으로 사고가 발생하면 구조자를 수색하고 구조하는데 어려움이 많다”며 “산행 전 미리 산 지형을 파악하고 실종 시 빠른 구조를 위해 휴대전화의 GPS 신호를 항상 켜놔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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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 채취하다 산악 사고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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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됐던 80대 치매 노인, 드론으로 발견
- 금산소방서(서장 진종현)는 12일 금산읍 금성면에서 드론으로 80대 실종자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12일 오전 3시 2분경 금성면 화림리에 실종자가 있어 공동 대응이 필요하다는 경찰 요청이 소방 상황실에 접수됐다. 출동한 소방은 드론의 열화상 기능을 활용해 수색에 나섰고, 실종 약 3시간 만에 인근 밭에 누워있던 실종자 A씨를 발견했다. 치매를 앓고 있던 A씨는 발견 즉시 병원으로 옮겨졌고, 건강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금산소방서는 실종자 및 화재 수색 등 다양한 분야에서 드론을 도입해 활용하고 있으며 평상시 드론의 전술적 운용을 연구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등 드론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이성호 현장대응단장은 “향후에도 다양한 현장에서 드론을 적극 활용해 주민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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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됐던 80대 치매 노인, 드론으로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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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연무읍 단독주택 화재로 1명 사망
- 논산 연무읍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80대 남성이 사망했다. 8월 16일 새벽 2시 25분 논산소방서 신고로 접수된 사항으로 주택부지 내 주택 1동이 전소되고 창고 일부 그을림 피해와 인명피해 1명(사망1)이 발생한 화재다. 소방서에 따르면 발화지점을 특정할 수는 없으나,관계자가주방에서 최초 화염을 목격하였고 주방에서 잘 작동되지 않았던 선풍기를2일 전부터 가동하였다는 진술이 있는 점으로 보아 과열 과부하로 발생한 화재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소방서는 "전문기관의 추가 감정이 필요한 화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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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연무읍 단독주택 화재로 1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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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노성면 음식점에서 화재 발생
- 8월 13일 새벽 4시 26분 논산시 노성면 한 음식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로 1천 2백여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으며 슬라브 연면적 183㎡ 중 100㎡ 소실됐다. 에어컨 및 집기비품도 소실됐다. 논산소방서는 지상 2층 건물 중 1층 식당 내 화재로 계산대에서 발화된 것으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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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노성면 음식점에서 화재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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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슬기 채집 중 익사사고 주의보
- 금산소방서(서장 진종현)는 매년 여름철 다슬기 채집 중 익사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며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올해 대전 유등천에서, 작년 금산군 부리면에서도 다슬기를 채집하다 물에 빠져 숨지는 사건이 발생 매년 다슬기 채취와 관련된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 다슬기가 서식하는 물속은 이끼와 수초가 많아 미끄러워 중심을 잃고 물에 빠질 위험 요소가 많고 수심이 갑자기 깊어지는 곳이 많아 항상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다슬기가 밤에 잘 잡힌다는 이유로 야간의 물에 혼자 들어가는 것은 매우 위험한 행동이다. 다슬기 채취 시 두 명 이상 행동하고 구명조끼를 반드시 착용하고 유속이 빠른 지역에서는 무리하게 다슬기 채집을 하지 말아야 한다. 진종현 서장은 “채취객들이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안전 수칙을 준수하여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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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슬기 채집 중 익사사고 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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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양촌면 고추건조기 화재 발생
- 8월 9일 오후 8시 49분 논산시 양촌면 반곡리에서 고추 건조기 화재가 발생했다. 논산소방서는 고추 건조기 2대, 고추 세척기 1대가 소실된 화재로 입구쪽 건조기에서 후면 방향으로 연소확대된 패턴이 관찰됐다고 전했다. 또 당일 아침 8시경부터 건조기를 작동시켰다는 소유자의 진술과 입구쪽 버너식 건조기의 버너의 소실이 가장 심한 점, 버너에서 건조기 선반으로 연소확대 흔적이 관찰되는 점등으로 보아 버너가 과열되며 발생한 화재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인명피해는 없고 재산피해는 5백여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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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양촌면 고추건조기 화재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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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 프랜차이즈 제과점에서 화재 발생
- 8월 7일 23시 56분 금산읍 중도리에 위치한 프랜차이즈 제과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서 측은 전기적 요인으로 화재가 발생했다고 전했으며 재산피해는 2백 4십여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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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 프랜차이즈 제과점에서 화재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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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경보, 계룡도 온열질환자 발생
- 연일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계룡에서도 온열질환자가 발생했다. 지난 2일 오후 1시 24분, 계룡시 엄사면 웰빙클럽 입구 근처에서 지나가던 행인은 텃밭에 있던 70대 여성이 못일어나는 모습보고 신고한 상황이다. 계룡소방서는 환자가 땀을 많이 흘리고, 체온이 40도로 물을 섭취하고 냉요법을 실시 후 건양대병원으로 이송했다고 전했다. 이밖에도 2일 오후 파라디아아파트 근처에서 30대 남성이 야외운동 이후 호흡이 힘들고 어지럼증 및 근육경련을 호소해 건양대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서 측은 "체감온도가 35도 이상으로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물 마시기와 휴식으로 건강에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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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경보, 계룡도 온열질환자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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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대 남성, 300kg 소에게 밟혀 어지럼증 호소
- 지난 7월 31일 금산에 사는 70대 남성이 약 300kg 무게에 달하는 소에게 밟혀 병원으로 이송됐다. 금산소방서는 31일 새벽 2시 50분, 금성면 대암리 축사에서 70대 남성이 소에게 전신을 밟힌 후 어지럼증을 호소한다는 신고를 접수받고 대전 을지대병원으로 이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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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대 남성, 300kg 소에게 밟혀 어지럼증 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