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Home >  지역뉴스
-
가을과 함께 찾아온 강경젓갈축제 D-5
가을하면 생각나는 대표 축제인 ‘강경젓갈축제(강경젓갈과 상월고구마는 찰떡궁합)’가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강경금강둔치 일원에서 개최된다. 지난 2022년부터 지역을 대표하는 특산품인 젓갈과 고구마를 결합한 융‧복합 축제로 전환하며, 한 단계 성장하고 발전한 지역축제로서의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는 ‘강경젓갈축제’는 올해 강경젓갈과 상월고구마 둘의 만남을 찰떡궁합으로 표현해 냈다. 올해 축제는 ‘먹거리와 체험, 즐길거리’에 중점을 두고 기획되었으며, 지역 특산물을 활용해 개발한 다채로운 음식을 선보이고, 체류형 웰니스 프로그램 운영으로 강경의 맛도 멋도 한 자리에서 만끽할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역대 강경젓갈축제 최초로 미디어아트 와이드 영상을 본 무대 뒤편에 설치해 화려함을 더했으며, 개막식 불꽃놀이 대신 드론을 활용한 불꽃쇼가 가을 밤 하늘을 수놓는 장관을 선물할 예정이다. 축제가 개최될 때마다 폭발적인 관심과 인기를 끌었던‘젓갈삼합 레시피 경연대회’와 ‘젓갈 김치 담그기’, ‘상월 꿀고구마 체험’등 대표 프로그램들을 통해 강경을 대표하는 맛을 마음껏 맛볼 수 있다. 또한, 젓갈과 고구마라는 음식이 어린아이와 젊은 층에게 보다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유아와 청소년을 겨냥한 ‘베베핀 공연’, ‘에어벌룬 포토존’, ‘낚시놀이’등 다양한 체험과 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특히, 요즘 운동과 건강에 관련한 예능 프로그램, 유튜브 숏츠 등이 인기를 얻고, 사람들의 관심이 많아진 가운데 육상을 기반으로 참가자의 체력을 테스트하는 신개념 체력장인 강경 배틀크루 대회가 펼쳐질 예정으로 트렌디함까지 겸비한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가을의 낭만을 무르익게 해줄 음악과 예술 공연 또한 다채롭게 준비되어 있다. 시민이 직접 기획하여 공모한 단체가 선보이는 마술, 재즈와 뮤지컬은 물론 지역문화예술인들이 선보이는 국악과 기타 연주 등 취향을 가리지 않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코요태(17일), 박명수(18일), 우디, 송가인(19일), 정서주(20일)가 초청가수로 출연하며, 축제 기간 동안 강경의 무대를 흥겹고 화려하게 장식한다. 시는 무엇보다도 안전하고 시민이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행사를 만들기 위해 지난 해 시민들로부터 의견을 받아 현금인출기, 물품보관소, 이동소방서, 미아보호소 등의 편의시설을 설치했으며, 축제장 인근 주차장 확보와 순환버스 운행을 통해 시민의 불편함을 최소화한다는 목표다. 또한, 올해 처음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기를 도입하여 쓰레기를 감소시켜 경관을 해치지 않는 동시에 환경도 함께 생각하는 ‘친환경 축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개막식은 17일 저녁 6시부터 강경젓갈축제 메인무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 및 일정은 논산시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www.nonsancnt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금산]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주) 금산공장, 840만 원 기탁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주) 금산공장(공장장 오상현)은 지난 10일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에 동참하기 위해 저소득층 가정을 위한 기부금 840만 원을 금산군 제원면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금산군 제원면의 소외 계층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와의 연대감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주) 금산공장은 꾸준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참여하며 제원면의 경제적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기부금은 제원면과 협력해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제원면은 연말연시 사랑의 떡국떡을 관내 29개 경로당에 제공해 어려운 가정의 건강한 생활을 지원할 계획이다. 오상현 공장장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이번 기부에 나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민석 제원면장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주) 금산공장의 지속적인 나눔 실천이 우리 지역사회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기부금은 저소득층의 건강을 지키는 데 소중히 사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
금산군, 6‧25전쟁 영웅 무공훈장 전수
금산군은 지난 10일 군청에서 6‧25전쟁에 참전해 무공을 세운 고 김사갑 중위의 아들 추부면 김원희 씨에게 화랑무공훈장과 훈장증을 전수했다. 이번 훈장 수여는 국방부와 육군본부가 2019년부터 진행 중인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김 중위는 1946년 2월에 군에 입대해 육군 2사단 17연대에 배속됐으며 1950년 6월 25일 1회, 1950년 12월 30일 2회 등 세 차례에 걸친 전투에서 공로를 세워 화랑무공훈장 수여가 결정됐지만 훈장을 받지 못하고 1960년 11월 세상을 떠났다. 아들 김원희 씨는 “세 살 무렵 아버지가 돌아가셨다”며 “사진으로 아버지가 군인이라는 것을 알았고 아버지 군대 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듣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잊어버리고 있었던 선친의 공적을 늦게나마 인정받게 돼 감사드린다”며 “후손들에게도 큰 자부심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
[계룡] ‘충주맨’ 김선태 주무관 초청 적극행정 교육
계룡시(시장 이응우)는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0여 명의 공직자가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적극행정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적극행정에 대한 공직자의 이해를 높이고 소극행정을 예방하는 등 행정 전반에 걸친 업무혁신을 통해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사로는 최근 ‘충주맨’으로 이름을 알린 충주시 김선태 주무관을 초청해 ‘충주시 유튜브 이야기’라는 주제로 충주시 유튜브 채널 개설부터 구독자 76만의 채널을 일구기까지 김선태 주무관의 적극적인 노력과 도전에 대해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주무관은 “공급자 중심의 보여주고 싶은 콘텐츠가 아니라 수요자가 보고 싶어하는 콘텐츠로 만든 게 성공 요인”이라며 “이러한 선례가 지자체의 홍보 트렌드를 바꾼 것처럼 개인도 조직을 바꿀 수 있다”며 적극행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응우 시장은 “시민 권익 증진을 위해서는 투명하고 공정한 행정은 물론 틀을 깨는 사고로 시민 권익을 보호하는 적극행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발상을 통해 충주시 홍보에 앞장서고 있는 김선태 강사님의 강의를 통해 적극행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는 공직자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마일리지제, 적극행정 면책보호관제, 적극행정․규제혁신 우수공무원 선발 등 다양한 제도 운영으로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무원을 우대하는 공직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
이응우 계룡시장, 응원데이로 소통행보 이어가
이응우 계룡시장이 관내 경로당과 농가를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벼베기에 참여하는 등 적극적인 소통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시민과의 소통 활성화 및 이를 통한 위민행정 실현을 위해 11일 관내 동아아파트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 애로사항 및 시정 관련 제안사항을 청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시장은 어르신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격의 없고 부드러운 분위기 속에서 어르신들과 대화를 이어갔으며, 지역 현안부터 생활민원 및 시 발전을 위한 제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 대한 대화를 나눴다. 어르신과의 간담회 후에는 엄사면 도곡리에 위치한 농가를 방문해 가을 수확철 농촌 일손돕기에 나섰다. 이 시장은 직접 낫질을 하며 벼베기에 동참했고 콤바인 작업 등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벼 수확에 구슬땀을 흘렸다. 일손 보태기 후에는 최근 농가가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농업인의 어려움에 대해 공감하고 대안 마련을 위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응우 시장은 “행정의 효용은 시민의 어려움과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필요한 조치를 함으로써 시민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데 있다”며,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으로 시민 불편사항 해소 및 제안사항을 시정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시민 목소리 경청에 보다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는 시민과의 소통 활성화 및 이를 정책에 반영함으로써 시민이 주인되는 시정 구현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오는 19일 금암동 수변공원 일원에서 소통지도와 토크버스킹, 마음약국 등 다양한 소통 프로그램이 열리는 ‘소통마켓’을 개최할 예정이다.
-
[논산] 설채현 수의사 초청 강연, 10월 20일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오는 20일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 사업의 일환으로 명사초청 강연을 실시한다. 이번 강연은 논산시 동물보호센터에서 주관하며, ‘애완견이 아닌 반려견, 새로운 가족의 의미’를 주제로 반려견 행동의 이해와 반려인 대상 교육을 통해 사회적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채현 수의자는 국내 최초 수의사 겸 동물행동교정사로 ‘EBS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에 출연하면서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졌으며, 강형욱 훈련사와 함께 대한민국 양대 동물훈련사로서 부드러운 카리스마와 동물을 사랑하고 이해하는 모습으로 반려인들에게 신뢰를 받고 있다. 강연은 ▲반려견의 감정과 언어배우기 ▲행동교정을 통한 문제행동 원인과 개선 방법 찾기 등 보호자들의 눈높이에 맞춘 내용을 바탕으로, 사람과 반려동물이 조화롭게 살아가고, 버려지는 반려동물이 발생하지 않도록 전문가의 입장에서 다양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논산문화원 1층 향기마루 공연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참가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거나 논산시동물보호센터 전화(☎041-746-8470)또는 현장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반려인구의 비율이 꾸준히 상승함에 따라 시대의 흐름에 맞춰 시민들이 원하고 현실성 있는 사업을 마련할 필요성이 늘어나고 있다”며 “시민, 민간단체와 계속해서 소통하며 올바른 반려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 동물보호센터는 관내 각종 축제 부스 운영 및 명사 초청 강연을 통해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과 유실·유기동물 발생 방지를 위해 앞장서고 있으며, 오는 11월 17일 고양이 명사 초청 강연도 실시할 예정이다.
-
-
가을과 함께 찾아온 강경젓갈축제 D-5
- 가을하면 생각나는 대표 축제인 ‘강경젓갈축제(강경젓갈과 상월고구마는 찰떡궁합)’가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강경금강둔치 일원에서 개최된다. 지난 2022년부터 지역을 대표하는 특산품인 젓갈과 고구마를 결합한 융‧복합 축제로 전환하며, 한 단계 성장하고 발전한 지역축제로서의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는 ‘강경젓갈축제’는 올해 강경젓갈과 상월고구마 둘의 만남을 찰떡궁합으로 표현해 냈다. 올해 축제는 ‘먹거리와 체험, 즐길거리’에 중점을 두고 기획되었으며, 지역 특산물을 활용해 개발한 다채로운 음식을 선보이고, 체류형 웰니스 프로그램 운영으로 강경의 맛도 멋도 한 자리에서 만끽할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역대 강경젓갈축제 최초로 미디어아트 와이드 영상을 본 무대 뒤편에 설치해 화려함을 더했으며, 개막식 불꽃놀이 대신 드론을 활용한 불꽃쇼가 가을 밤 하늘을 수놓는 장관을 선물할 예정이다. 축제가 개최될 때마다 폭발적인 관심과 인기를 끌었던‘젓갈삼합 레시피 경연대회’와 ‘젓갈 김치 담그기’, ‘상월 꿀고구마 체험’등 대표 프로그램들을 통해 강경을 대표하는 맛을 마음껏 맛볼 수 있다. 또한, 젓갈과 고구마라는 음식이 어린아이와 젊은 층에게 보다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유아와 청소년을 겨냥한 ‘베베핀 공연’, ‘에어벌룬 포토존’, ‘낚시놀이’등 다양한 체험과 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특히, 요즘 운동과 건강에 관련한 예능 프로그램, 유튜브 숏츠 등이 인기를 얻고, 사람들의 관심이 많아진 가운데 육상을 기반으로 참가자의 체력을 테스트하는 신개념 체력장인 강경 배틀크루 대회가 펼쳐질 예정으로 트렌디함까지 겸비한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가을의 낭만을 무르익게 해줄 음악과 예술 공연 또한 다채롭게 준비되어 있다. 시민이 직접 기획하여 공모한 단체가 선보이는 마술, 재즈와 뮤지컬은 물론 지역문화예술인들이 선보이는 국악과 기타 연주 등 취향을 가리지 않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코요태(17일), 박명수(18일), 우디, 송가인(19일), 정서주(20일)가 초청가수로 출연하며, 축제 기간 동안 강경의 무대를 흥겹고 화려하게 장식한다. 시는 무엇보다도 안전하고 시민이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행사를 만들기 위해 지난 해 시민들로부터 의견을 받아 현금인출기, 물품보관소, 이동소방서, 미아보호소 등의 편의시설을 설치했으며, 축제장 인근 주차장 확보와 순환버스 운행을 통해 시민의 불편함을 최소화한다는 목표다. 또한, 올해 처음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기를 도입하여 쓰레기를 감소시켜 경관을 해치지 않는 동시에 환경도 함께 생각하는 ‘친환경 축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개막식은 17일 저녁 6시부터 강경젓갈축제 메인무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 및 일정은 논산시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www.nonsancnt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 지역뉴스
- 논산뉴스
-
가을과 함께 찾아온 강경젓갈축제 D-5
-
-
[금산]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주) 금산공장, 840만 원 기탁
-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주) 금산공장(공장장 오상현)은 지난 10일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에 동참하기 위해 저소득층 가정을 위한 기부금 840만 원을 금산군 제원면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금산군 제원면의 소외 계층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와의 연대감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주) 금산공장은 꾸준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참여하며 제원면의 경제적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기부금은 제원면과 협력해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제원면은 연말연시 사랑의 떡국떡을 관내 29개 경로당에 제공해 어려운 가정의 건강한 생활을 지원할 계획이다. 오상현 공장장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이번 기부에 나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민석 제원면장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주) 금산공장의 지속적인 나눔 실천이 우리 지역사회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기부금은 저소득층의 건강을 지키는 데 소중히 사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
- 지역뉴스
- 금산뉴스
-
[금산]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주) 금산공장, 840만 원 기탁
-
-
금산군, 6‧25전쟁 영웅 무공훈장 전수
- 금산군은 지난 10일 군청에서 6‧25전쟁에 참전해 무공을 세운 고 김사갑 중위의 아들 추부면 김원희 씨에게 화랑무공훈장과 훈장증을 전수했다. 이번 훈장 수여는 국방부와 육군본부가 2019년부터 진행 중인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김 중위는 1946년 2월에 군에 입대해 육군 2사단 17연대에 배속됐으며 1950년 6월 25일 1회, 1950년 12월 30일 2회 등 세 차례에 걸친 전투에서 공로를 세워 화랑무공훈장 수여가 결정됐지만 훈장을 받지 못하고 1960년 11월 세상을 떠났다. 아들 김원희 씨는 “세 살 무렵 아버지가 돌아가셨다”며 “사진으로 아버지가 군인이라는 것을 알았고 아버지 군대 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듣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잊어버리고 있었던 선친의 공적을 늦게나마 인정받게 돼 감사드린다”며 “후손들에게도 큰 자부심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
- 지역뉴스
- 금산뉴스
-
금산군, 6‧25전쟁 영웅 무공훈장 전수
-
-
[계룡] ‘충주맨’ 김선태 주무관 초청 적극행정 교육
- 계룡시(시장 이응우)는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0여 명의 공직자가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적극행정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적극행정에 대한 공직자의 이해를 높이고 소극행정을 예방하는 등 행정 전반에 걸친 업무혁신을 통해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사로는 최근 ‘충주맨’으로 이름을 알린 충주시 김선태 주무관을 초청해 ‘충주시 유튜브 이야기’라는 주제로 충주시 유튜브 채널 개설부터 구독자 76만의 채널을 일구기까지 김선태 주무관의 적극적인 노력과 도전에 대해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주무관은 “공급자 중심의 보여주고 싶은 콘텐츠가 아니라 수요자가 보고 싶어하는 콘텐츠로 만든 게 성공 요인”이라며 “이러한 선례가 지자체의 홍보 트렌드를 바꾼 것처럼 개인도 조직을 바꿀 수 있다”며 적극행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응우 시장은 “시민 권익 증진을 위해서는 투명하고 공정한 행정은 물론 틀을 깨는 사고로 시민 권익을 보호하는 적극행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발상을 통해 충주시 홍보에 앞장서고 있는 김선태 강사님의 강의를 통해 적극행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는 공직자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마일리지제, 적극행정 면책보호관제, 적극행정․규제혁신 우수공무원 선발 등 다양한 제도 운영으로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무원을 우대하는 공직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
- 지역뉴스
- 계룡뉴스
-
[계룡] ‘충주맨’ 김선태 주무관 초청 적극행정 교육
-
-
이응우 계룡시장, 응원데이로 소통행보 이어가
- 이응우 계룡시장이 관내 경로당과 농가를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벼베기에 참여하는 등 적극적인 소통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시민과의 소통 활성화 및 이를 통한 위민행정 실현을 위해 11일 관내 동아아파트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 애로사항 및 시정 관련 제안사항을 청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시장은 어르신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격의 없고 부드러운 분위기 속에서 어르신들과 대화를 이어갔으며, 지역 현안부터 생활민원 및 시 발전을 위한 제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 대한 대화를 나눴다. 어르신과의 간담회 후에는 엄사면 도곡리에 위치한 농가를 방문해 가을 수확철 농촌 일손돕기에 나섰다. 이 시장은 직접 낫질을 하며 벼베기에 동참했고 콤바인 작업 등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벼 수확에 구슬땀을 흘렸다. 일손 보태기 후에는 최근 농가가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농업인의 어려움에 대해 공감하고 대안 마련을 위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응우 시장은 “행정의 효용은 시민의 어려움과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필요한 조치를 함으로써 시민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데 있다”며,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으로 시민 불편사항 해소 및 제안사항을 시정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시민 목소리 경청에 보다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는 시민과의 소통 활성화 및 이를 정책에 반영함으로써 시민이 주인되는 시정 구현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오는 19일 금암동 수변공원 일원에서 소통지도와 토크버스킹, 마음약국 등 다양한 소통 프로그램이 열리는 ‘소통마켓’을 개최할 예정이다.
-
- 지역뉴스
- 계룡뉴스
-
이응우 계룡시장, 응원데이로 소통행보 이어가
-
-
[논산] 설채현 수의사 초청 강연, 10월 20일
-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오는 20일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 사업의 일환으로 명사초청 강연을 실시한다. 이번 강연은 논산시 동물보호센터에서 주관하며, ‘애완견이 아닌 반려견, 새로운 가족의 의미’를 주제로 반려견 행동의 이해와 반려인 대상 교육을 통해 사회적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채현 수의자는 국내 최초 수의사 겸 동물행동교정사로 ‘EBS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에 출연하면서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졌으며, 강형욱 훈련사와 함께 대한민국 양대 동물훈련사로서 부드러운 카리스마와 동물을 사랑하고 이해하는 모습으로 반려인들에게 신뢰를 받고 있다. 강연은 ▲반려견의 감정과 언어배우기 ▲행동교정을 통한 문제행동 원인과 개선 방법 찾기 등 보호자들의 눈높이에 맞춘 내용을 바탕으로, 사람과 반려동물이 조화롭게 살아가고, 버려지는 반려동물이 발생하지 않도록 전문가의 입장에서 다양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논산문화원 1층 향기마루 공연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참가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거나 논산시동물보호센터 전화(☎041-746-8470)또는 현장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반려인구의 비율이 꾸준히 상승함에 따라 시대의 흐름에 맞춰 시민들이 원하고 현실성 있는 사업을 마련할 필요성이 늘어나고 있다”며 “시민, 민간단체와 계속해서 소통하며 올바른 반려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 동물보호센터는 관내 각종 축제 부스 운영 및 명사 초청 강연을 통해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과 유실·유기동물 발생 방지를 위해 앞장서고 있으며, 오는 11월 17일 고양이 명사 초청 강연도 실시할 예정이다.
-
- 지역뉴스
- 논산뉴스
-
[논산] 설채현 수의사 초청 강연, 10월 20일
실시간 지역뉴스 기사
-
-
가을과 함께 찾아온 강경젓갈축제 D-5
- 가을하면 생각나는 대표 축제인 ‘강경젓갈축제(강경젓갈과 상월고구마는 찰떡궁합)’가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강경금강둔치 일원에서 개최된다. 지난 2022년부터 지역을 대표하는 특산품인 젓갈과 고구마를 결합한 융‧복합 축제로 전환하며, 한 단계 성장하고 발전한 지역축제로서의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는 ‘강경젓갈축제’는 올해 강경젓갈과 상월고구마 둘의 만남을 찰떡궁합으로 표현해 냈다. 올해 축제는 ‘먹거리와 체험, 즐길거리’에 중점을 두고 기획되었으며, 지역 특산물을 활용해 개발한 다채로운 음식을 선보이고, 체류형 웰니스 프로그램 운영으로 강경의 맛도 멋도 한 자리에서 만끽할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역대 강경젓갈축제 최초로 미디어아트 와이드 영상을 본 무대 뒤편에 설치해 화려함을 더했으며, 개막식 불꽃놀이 대신 드론을 활용한 불꽃쇼가 가을 밤 하늘을 수놓는 장관을 선물할 예정이다. 축제가 개최될 때마다 폭발적인 관심과 인기를 끌었던‘젓갈삼합 레시피 경연대회’와 ‘젓갈 김치 담그기’, ‘상월 꿀고구마 체험’등 대표 프로그램들을 통해 강경을 대표하는 맛을 마음껏 맛볼 수 있다. 또한, 젓갈과 고구마라는 음식이 어린아이와 젊은 층에게 보다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유아와 청소년을 겨냥한 ‘베베핀 공연’, ‘에어벌룬 포토존’, ‘낚시놀이’등 다양한 체험과 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특히, 요즘 운동과 건강에 관련한 예능 프로그램, 유튜브 숏츠 등이 인기를 얻고, 사람들의 관심이 많아진 가운데 육상을 기반으로 참가자의 체력을 테스트하는 신개념 체력장인 강경 배틀크루 대회가 펼쳐질 예정으로 트렌디함까지 겸비한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가을의 낭만을 무르익게 해줄 음악과 예술 공연 또한 다채롭게 준비되어 있다. 시민이 직접 기획하여 공모한 단체가 선보이는 마술, 재즈와 뮤지컬은 물론 지역문화예술인들이 선보이는 국악과 기타 연주 등 취향을 가리지 않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코요태(17일), 박명수(18일), 우디, 송가인(19일), 정서주(20일)가 초청가수로 출연하며, 축제 기간 동안 강경의 무대를 흥겹고 화려하게 장식한다. 시는 무엇보다도 안전하고 시민이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행사를 만들기 위해 지난 해 시민들로부터 의견을 받아 현금인출기, 물품보관소, 이동소방서, 미아보호소 등의 편의시설을 설치했으며, 축제장 인근 주차장 확보와 순환버스 운행을 통해 시민의 불편함을 최소화한다는 목표다. 또한, 올해 처음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기를 도입하여 쓰레기를 감소시켜 경관을 해치지 않는 동시에 환경도 함께 생각하는 ‘친환경 축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개막식은 17일 저녁 6시부터 강경젓갈축제 메인무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 및 일정은 논산시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www.nonsancnt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 지역뉴스
- 논산뉴스
-
가을과 함께 찾아온 강경젓갈축제 D-5
-
-
[금산]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주) 금산공장, 840만 원 기탁
-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주) 금산공장(공장장 오상현)은 지난 10일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에 동참하기 위해 저소득층 가정을 위한 기부금 840만 원을 금산군 제원면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금산군 제원면의 소외 계층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와의 연대감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주) 금산공장은 꾸준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참여하며 제원면의 경제적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기부금은 제원면과 협력해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제원면은 연말연시 사랑의 떡국떡을 관내 29개 경로당에 제공해 어려운 가정의 건강한 생활을 지원할 계획이다. 오상현 공장장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이번 기부에 나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민석 제원면장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주) 금산공장의 지속적인 나눔 실천이 우리 지역사회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기부금은 저소득층의 건강을 지키는 데 소중히 사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
- 지역뉴스
- 금산뉴스
-
[금산]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주) 금산공장, 840만 원 기탁
-
-
금산군, 6‧25전쟁 영웅 무공훈장 전수
- 금산군은 지난 10일 군청에서 6‧25전쟁에 참전해 무공을 세운 고 김사갑 중위의 아들 추부면 김원희 씨에게 화랑무공훈장과 훈장증을 전수했다. 이번 훈장 수여는 국방부와 육군본부가 2019년부터 진행 중인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김 중위는 1946년 2월에 군에 입대해 육군 2사단 17연대에 배속됐으며 1950년 6월 25일 1회, 1950년 12월 30일 2회 등 세 차례에 걸친 전투에서 공로를 세워 화랑무공훈장 수여가 결정됐지만 훈장을 받지 못하고 1960년 11월 세상을 떠났다. 아들 김원희 씨는 “세 살 무렵 아버지가 돌아가셨다”며 “사진으로 아버지가 군인이라는 것을 알았고 아버지 군대 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듣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잊어버리고 있었던 선친의 공적을 늦게나마 인정받게 돼 감사드린다”며 “후손들에게도 큰 자부심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
- 지역뉴스
- 금산뉴스
-
금산군, 6‧25전쟁 영웅 무공훈장 전수
-
-
[계룡] ‘충주맨’ 김선태 주무관 초청 적극행정 교육
- 계룡시(시장 이응우)는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0여 명의 공직자가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적극행정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적극행정에 대한 공직자의 이해를 높이고 소극행정을 예방하는 등 행정 전반에 걸친 업무혁신을 통해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사로는 최근 ‘충주맨’으로 이름을 알린 충주시 김선태 주무관을 초청해 ‘충주시 유튜브 이야기’라는 주제로 충주시 유튜브 채널 개설부터 구독자 76만의 채널을 일구기까지 김선태 주무관의 적극적인 노력과 도전에 대해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주무관은 “공급자 중심의 보여주고 싶은 콘텐츠가 아니라 수요자가 보고 싶어하는 콘텐츠로 만든 게 성공 요인”이라며 “이러한 선례가 지자체의 홍보 트렌드를 바꾼 것처럼 개인도 조직을 바꿀 수 있다”며 적극행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응우 시장은 “시민 권익 증진을 위해서는 투명하고 공정한 행정은 물론 틀을 깨는 사고로 시민 권익을 보호하는 적극행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발상을 통해 충주시 홍보에 앞장서고 있는 김선태 강사님의 강의를 통해 적극행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는 공직자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마일리지제, 적극행정 면책보호관제, 적극행정․규제혁신 우수공무원 선발 등 다양한 제도 운영으로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무원을 우대하는 공직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
- 지역뉴스
- 계룡뉴스
-
[계룡] ‘충주맨’ 김선태 주무관 초청 적극행정 교육
-
-
이응우 계룡시장, 응원데이로 소통행보 이어가
- 이응우 계룡시장이 관내 경로당과 농가를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벼베기에 참여하는 등 적극적인 소통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시민과의 소통 활성화 및 이를 통한 위민행정 실현을 위해 11일 관내 동아아파트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 애로사항 및 시정 관련 제안사항을 청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시장은 어르신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격의 없고 부드러운 분위기 속에서 어르신들과 대화를 이어갔으며, 지역 현안부터 생활민원 및 시 발전을 위한 제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 대한 대화를 나눴다. 어르신과의 간담회 후에는 엄사면 도곡리에 위치한 농가를 방문해 가을 수확철 농촌 일손돕기에 나섰다. 이 시장은 직접 낫질을 하며 벼베기에 동참했고 콤바인 작업 등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벼 수확에 구슬땀을 흘렸다. 일손 보태기 후에는 최근 농가가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농업인의 어려움에 대해 공감하고 대안 마련을 위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응우 시장은 “행정의 효용은 시민의 어려움과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필요한 조치를 함으로써 시민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데 있다”며,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으로 시민 불편사항 해소 및 제안사항을 시정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시민 목소리 경청에 보다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는 시민과의 소통 활성화 및 이를 정책에 반영함으로써 시민이 주인되는 시정 구현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오는 19일 금암동 수변공원 일원에서 소통지도와 토크버스킹, 마음약국 등 다양한 소통 프로그램이 열리는 ‘소통마켓’을 개최할 예정이다.
-
- 지역뉴스
- 계룡뉴스
-
이응우 계룡시장, 응원데이로 소통행보 이어가
-
-
[논산] 설채현 수의사 초청 강연, 10월 20일
-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오는 20일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 사업의 일환으로 명사초청 강연을 실시한다. 이번 강연은 논산시 동물보호센터에서 주관하며, ‘애완견이 아닌 반려견, 새로운 가족의 의미’를 주제로 반려견 행동의 이해와 반려인 대상 교육을 통해 사회적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채현 수의자는 국내 최초 수의사 겸 동물행동교정사로 ‘EBS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에 출연하면서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졌으며, 강형욱 훈련사와 함께 대한민국 양대 동물훈련사로서 부드러운 카리스마와 동물을 사랑하고 이해하는 모습으로 반려인들에게 신뢰를 받고 있다. 강연은 ▲반려견의 감정과 언어배우기 ▲행동교정을 통한 문제행동 원인과 개선 방법 찾기 등 보호자들의 눈높이에 맞춘 내용을 바탕으로, 사람과 반려동물이 조화롭게 살아가고, 버려지는 반려동물이 발생하지 않도록 전문가의 입장에서 다양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논산문화원 1층 향기마루 공연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참가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거나 논산시동물보호센터 전화(☎041-746-8470)또는 현장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반려인구의 비율이 꾸준히 상승함에 따라 시대의 흐름에 맞춰 시민들이 원하고 현실성 있는 사업을 마련할 필요성이 늘어나고 있다”며 “시민, 민간단체와 계속해서 소통하며 올바른 반려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 동물보호센터는 관내 각종 축제 부스 운영 및 명사 초청 강연을 통해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과 유실·유기동물 발생 방지를 위해 앞장서고 있으며, 오는 11월 17일 고양이 명사 초청 강연도 실시할 예정이다.
-
- 지역뉴스
- 논산뉴스
-
[논산] 설채현 수의사 초청 강연, 10월 20일
-
-
국제인삼교역전 138만 달러 수출 업무협약
- 금산군은 지난 8일 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의 일환으로 개최된 제25회 국제인삼교역전 해외바이어 수출상담회에서 138만 달러 규모 수출 업무협약 8건을 체결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날 미국, 중국, 프랑스, 싱가포르, 베트남, 태국, 노르웨이, 뉴질랜드 등 15개국에서 방문한 28개 사의 바이어가 관내 35개 기업과 매칭돼 총 1500만 달러 규모의 200여 회 상담을 진행했다. (재)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서 △농업회사법인 금산흑삼㈜ △금산진생협동조합 △파마코푸드㈜ △삼신고려홍삼 △천이고려홍삼EG △진산사이언스㈜ △명원 등이 각각 미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업체와 수출 협약을 맺었다. 특히, 금산진생협동조합은 10만 달러 상당 홍삼액상류 제품 1만 개의 수출을 현장에서 계약했다. 군은 상담에 참여한 업체들이 이번 수출상담회 이후에도 수출 계약을 맺을 수 있도록 해외 홍보 및 수출 확대를 지원할 방침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해외바이어들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 수출상담회에도 참석하며 금산인삼에 대한 신뢰감을 보여줬다”며 “계속해서 우수한 금산인삼제품이 해외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1500년 역사의 고려인삼 종주지 금산군은 대한민국 인삼생산량 70% 이상이 거래되는 대한민국 유통 중심지를 넘어 세계인삼수도로서의 가치를 증명할 것”이라며 “인삼이 여러 국가에서 인류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위대한 식품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 지역뉴스
- 금산뉴스
-
국제인삼교역전 138만 달러 수출 업무협약
-
-
2024계룡軍문화축제, 자원봉사자 손길 빛나
- 계룡시(시장 이응우)는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열린 2024계룡軍문화축제 기간 동안 자원봉사자들의 헌신과 노력이 축제 성공개최에 크게 기여했다고 전했다. 5일간 총 390여 명으로 구성된 축제 자원봉사자들은 지난 9월 27일 개최된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통해 행사의 성공개최를 향한 힘찬 결의를 다짐했다. 행사기간 중에는 종합안내소, 물품대여소, 행사장 순찰, 셔틀버스 이용 안내, 통역, 행사장 사진 촬영 등 곳곳에서 활약하며 축제 관람객에게 따뜻한 환대와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다. 특히 궂은 날씨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밝은 미소를 잃지 않고 관람객들에게 친절하게 응대하며 열정적 봉사활동을 펼쳐 관람객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했다. 이응우 시장은 “자원봉사자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에 2024계룡軍문화축제가 더욱 풍성하고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었다"며 “자원봉사자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K-軍문화의 중심, 힘찬 국방수도 계룡!’을 주제로 한 ‘2024계룡軍문화축제’는 관람객 114만 명이 찾아오는 흥행 속에서 지난 6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
- 지역뉴스
- 계룡뉴스
-
2024계룡軍문화축제, 자원봉사자 손길 빛나
-
-
[논산] 한국지방재정공제회로부터 특별재난지역 재정지원금 전달
-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4일 행정안전부 산하 지방재정 전문산하기관인 한국지방재정공제회(이사장 이인재)로부터 특별재난지역 재해복구 재정지원금 5천만원을 전달받았다. 한국지방재정공제회는 전국 자치단체 및 출자·출연 기관을 회원으로 하여 다양한 재정지원 사업을 시행하는 기관으로, 2012년부터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자치단체에 재해복구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재정지원금은 지난 7월 18일 논산시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지역민 구호 활동과 물품지원, 피해시설 복구 등을 지원하고자 전달됐다. 조상희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중부권광역센터장은 “재정지원금이 논산시가 빠르게 피해를 복구하고 나아가 시민 사회에 힘을 보태는 일에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한국지방재정공제회의 관심과 지원에 감사하다”며 “피해 복구가 필요한 곳에 유용하게 사용하여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앞으로도 사전 대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지역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 지역뉴스
- 논산뉴스
-
[논산] 한국지방재정공제회로부터 특별재난지역 재정지원금 전달
-
-
달달한 연산대추문화축제가 온다
- 달달한 대추향으로 가득 채워진 연산대추문화축제가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 간 연산 전통시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대추먹고 예뻐지자!’를 주제로 한 2024년 연산대축문화축제는 ‘연산 대추’에 초점을 둔 다양한 체험활동과 놀이존, 공연프로그램 등으로 관광객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번 축제에서는 기존에 진행했던 낭만포차, 육군병장마켓 IN 연산, 대추가요제 등과 더불어 ‘대추 올림픽’, ‘대추(村)’, ‘대추 福 담기체험’, 연산팔씨름 대회, 연산백중놀이 등을 새롭게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대추村’은 버블쇼, 매직쇼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공연은 물론 민속촌 출연자를 섭외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어린이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형 프로그램’으로 인기를 모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충청남도 무형문화재’이며 연산의 전통문화 자원인 연산백중놀이 공연을 선보여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화합의 장으로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지역주민이 함께 만드는 공연, 디제잉 파티, 연산대추 가요제 등과 함께 다양한 체험과 즐길거리, 볼거리가 가득한 부스가 있어 관광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키는 축제로 기대가 모아진다. 개막식은 11일 오후 6시 연산전통시장 앞 메인무대에서 개최되며, 박상민, 등 초청가수의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논산이 자랑하는 연산대추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문화관광축제로 어디에서도 만나볼 수 없는 특별한 콘텐츠가 준비되어 있다. 선선한 가을날씨와 달달한 대추향이 어우러진 기분 좋은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축제와 관련하여 세부적인 일정 및 안내는 논산시 누리집(www.nonsan.go.kr) 및 논산문화관광재단 누리집(http://nonsancnt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 지역뉴스
- 논산뉴스
-
달달한 연산대추문화축제가 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