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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산] 지방세 체납액 징수 충남도 최우수기관 선정
    금산군은 충남도가 시행한 2024년 지방세 체납액 징수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15개 시군의 체납액 징수 실적, 체납처분 활동, 세정 협력 등 3개 분야 21개 항목의 지방세 체납액 징수 관련 업무 전반에 관해 시행됐다. 군은 올해 부동산 및 차량에 대한 공매,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고액 체납자에 대한 집중관리 등 강력한 징수 활동을 추진해 이월 체납액 31억 원 중 15억 원을 징수, 48%라는 높은 징수율을 보였다. 특히, 올해 상‧하반기 2차에 걸쳐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을 운영해 고질‧상습체납자를 대상으로 가택수색, 체납 차량 추적단속 등 현장 활동을 강화했다. 또, 체납자의 숨긴 재산 수색을 위해 금융재산, 가상자산, 출자금 등을 대상으로 한 징수 활동에도 총력을 다했다. 이 외에도 생계형 체납자를 위한 조세 지원도 함께 추진해 신뢰받는 행정서비스 확보에도 나섰다. 군 관계자는 “맞춤형 체납 징수 활동을 펼친 결과 좋은 성과를 이뤘다”며 “앞으로도 공정한 조세 행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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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09
  • [계룡] 두마면 주민자치회, 어린이 김장 체험행사 개최
    계룡시 두마면 주민자치회(회장 차윤숙)는 지난 6일과 7일 이틀에 걸쳐 농소리 배추밭 및 두마면사무소에서 어린이 김장 체험행사(두마면 김장하는 날, 우리동네 잔치날!)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두마면에 거주 중인 유치원, 초등생 및 주민 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으며, 행사 참가자는 배추밭에서 직접 배추를 뽑고 소금에 절여 김장을 담그는 등 체험행사에 적극 참여한 후 가족들과 식사하는 등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차윤숙 두마면 주민자치회장은 "추운 겨울이지만 많은 어린이들이 직접 배추를 뽑고 소금을 절이는 등의 김장 체험을 하며 가족들과 잊지 못할 시간을 보냈길 바란다"며, “두마면 주민자치회는 앞으로도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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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09
  • 백성현 논산시장, 시정연설서 구체적 목표 제시
    백성현 논산시장이 3일 제261회 논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 시정연설을 통해 “2024년은 역경 속에서도 기회를 쟁취하고 도약의 추진력을 높인 논산 재발견의 한 해”였다며 “다가올 2025년은 논산의 잠재력과 성장 가능성을 현실로 이뤄내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백 시장은 먼저 올 한해 정부의 긴축기조, 잇따른 자연재해 등의 악조건 속에서도 ‘뜻이 있는 곳에는 언제나 길이 있다’는 믿음으로 우직하게 추진하여 거둔 시정성과들을 되짚었다. 특히 논산국방국가산업단지 최종 승인, 국방군수산업 기회발전특구, K-국방선도 건양대학교 글로컬대학 선정 등 국방군수산업 중심도시로 도약 중인 논산의 비전이 대형 호재로 이어졌음을 강조하며, 국방군수산업이 논산이 가야할 미래임을 명확하게 입증하는 한 해였다고 말했다. 또한, 민선8기 출범 이후 맺어진 약 1조원 규모 투자협약은 물론 지역 내 방산업체로의 ‘구직 쇄도’, 랜드마크형 아파트의 활발한 분양 상황 등 양질의 일자리와 정주환경 개선을 통해 논산이 ‘기회의 땅’이자 ‘충남남부권 경제성장의 거점’으로서 성장가치를 높이고 있음을 밝혔다. 덧붙여 지역의 난제였던 광석 양돈단지 악취 문제, 탑정호 주변 산림보호 규제, 벌곡면 황룡재 교통난 등을 해결하는 데 있어 중앙과 현장에서 직접 시민이 원하는 것을 찾는 ‘관심 행정’이 주요한 역할을 했음을 강조했다. 이어 논산의 2025년도 청사진에 대해 크게 여섯 분야로 나누어 설명했다. 우선 백성현 논산시장은 “논산이 왜 국방군수산업의 메카이자 대한민국의 헌츠빌인지 증명하겠다”며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 신속 조성과 국방산단 기반시설과 지원체계 구축 그리고 방산혁신클러스터 지정을 이뤄내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둘째로, ‘비즈니스 농업’의 토양을 넓히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백 시장은 “과학화와 세계화라는 거대한 흐름을 선도해야 한다”며 “스마트 영농 기술혁신을 도모하는 동시에 ‘2025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농식품 해외박람회’로 농산물 글로벌화에 속도를 높이고 내년 8월 예정된 ‘2027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최종 승인을 받겠다”고 전했다. 이어 △아동ㆍ청소년ㆍ청년을 위한 투자 △‘4+1 행정’ 중심 인구증가 대책 및 섬세한 복지정책 추진 △문화ㆍ관광ㆍ체육 인프라 경영 내실화 및 수요 응답 등 사회 각 분야에 걸쳐 깊은‘관심’을 두고 살필 것을 약속했다. 특히, 미래세대를 대상으로 한 교육혁신과 생활인구 접목 정책 분야에서 이미 논산은 정책적 발상을 통해 이미 준비가 갖춰진 상태라며 정부 정책에 적기 대응하며 정주환경 개선과 청년 인구 증대를 도모하겠다는 자신감을 내비쳤다. 또한, 시민의 안전을 위해‘근본적인 해결책 마련’을 지속적으로 강조해 온 백 시장은 한국농어촌공사와의 긴밀한 협업으로 침수 방비에 총력을 다하는 한편 △차수판 보조 △스마트 수위계측 시스템 △지하차도 자동 차단시설 등 새로운 재해대응책을 도입할 것이라 설명했다. 끝으로 백성현 논산시장은 “지조와 절개의 상징인 대나무가 성장을 위해 뿌리부터 키우듯 논산 역시 고속 성장의 기반을 튼튼히 마련하여 이제는 그 힘을 하루하루 뻗쳐나가고 있다”며 “다가올 논산의 2025년은 초고속 성장이 시작되는 터닝 포인트를 맞이할 것”이라는 희망의 미래를 제시했다. 한편, 논산시 2025년 예산안은 1조768억 2천8백만원이며, 이 중 일반회계 예산은 9,749억1천3백만원, 특별회계 예산은 1,019억 1천5백만원이다. 건전재정의 기조 아래 사업의 타당성이 미흡하거나 시흡하지 않은 사업 등에 대해서 합리적인 조정하는 동시에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민생 안정과 경기진작에 기여하는 사업에는 과감히 투자한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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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04
  • 2024년 계룡시 체육인의 밤 행사 열어
    계룡시(시장 이응우)는 지난 3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2024년 계룡시 체육인의 밤’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응우 시장, 김범규 시의회 의장 및 의원과 체육 관계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전국체전 및 충청남도체육대회 등 각종 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달성한 체육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회원 간 화합과 친선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색소폰 연주, 장구 공연 및 태권무 등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본행사에서는 유공자 표창, 종목별 우수학생 장학금 수여 등 계룡시 체육 발전 기여자에 대한 표창을 실시했다. 이응우 시장은 “계룡시 체육 발전을 위해 묵묵히 자신의 소임을 다한 체육인 여러분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며, “다가오는 2025년에도 계룡시 체육이 한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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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04
  • [논산] 연예인(일레븐FC) 친선 초청 축구경기 개최
    오는 30일 함께 나눔 연예인(일레븐FC)친선 초청 축구경기가 논산시민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다. 일레븐FC축구단은 배우 이덕화가 구단주, 최수종이 단장을 맡고 있는 연예인 축구단으로 25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이번 축구경기는 연말을 맞아 서로 친선을 도모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생활체육활성화의 계기를 만들고자 기획되었다. 9시부터 시작되는 경기는 백성현 논산시장의 축사, 기금 및 물품전달에 이어 총 5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며, 자세한 경기 일정은 일정표를 확인하면 된다. 한편, 연예인축구단 일레븐FC는 1994년 창단했으며, 지역 축구동호인과 친선경기를 갖고 사회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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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27
  • 논산시 ‘2024년 지방자치콘텐츠대상’ 수상
    논산시가 저출산과 인구감소라는 지역소멸 위기 속 독창적인 해법을 찾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를 인정받아 최초로 ‘2024 지방자치콘텐츠대상’을 수상했다. 지방자치콘텐츠대상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지방자치TV, 한국지방자치학회, 한국인문콘텐츠학회가 주관하는 ‘2024 지방자치콘텐츠대상’은 전 국가적 현안인 저출생과 지역 인구소멸 문제 해결을 위해 전국 226개 지자체의 우수 정책과 혁신 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한 상이다. 논산시는 민선8기 백성현 시장의 취임 이후 국방군수산업도시라는 비전을 제시하며, 지역의 미래를 이끌 새로운 원동력을 마련하고 이를 통해 지역 및 인구 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근본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우선, 결혼축하금, 출산장려금 등을 신설하여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는 것은 물론 국방군수산업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 주거지원 사업 등을 두텁게 지원하여 지속적으로 청년들을 유입하는 데 성공했다. 그 결과 2024년 상반기 논산시 출생아 증가수가 지난 해 같은 기간에 대비해 10%증가한 수치를 기록하며, 논산시의 혁신 행정이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이번 수상은 출산부터 돌봄을 아우르는 ‘부모와 아이가 행복한 임신‧출산‧돌봄 원스톱서비스’ 구축을 통해 저출생 문제 해결에 기여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논산시는 (예비)부부 건강검진 및 임산부 산전검사 지원 및 충남 남부권 유일의 24시간 분만 가능한 산부인과를 운영하여 안전한 출산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25년 9월 완공 예정인 공공산후조리원은 원정 출산 등의 문제를 해결하고 출산 친화적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관내 병원과 협약을 통해 산부인과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펼치고 있으며, 임산부와 영유아를 위한 24시간 응급진료 시스템을 구축했다. 지난해에는 지역응급의료센터의 시설개선을 완료하고 최신식 소아진료 맞춤형 장비를 도입하는 등 의료안전망을 구축했다. 이와 더불어 전국 최초로 아동권리송을 제작 하고 전국합창대회를 개최하는 것은 물론 아이들의 꿈을 담은 물놀이시설 2개소를 개장하며 출산 지원부터 아이 돌봄, 양육 전반에 걸쳐 촘촘하게 수립한 정책들이 전국적으로 주목을 받았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2024 대한민국자치발전대상‘에 이어 ’2024 지방자치콘텐츠대상까지 수상한 성과는 11만 논산시민과 1,500여 공직자들이 함께 이뤄낸 값진 결과”라며 “과거의 틀을 벗어던진 혁신적인 행정이 결국 지방자치의 꽃이자 지역발전이 핵심이 될 것이란 믿음으로 시민행복을 위한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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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27
  • 금산군-금산군의회, 충남‧대전 행정통합 지지 공동선언
    금산군과 금산군의회는 지난 25일 금산군청에서 충남‧대전 행정통합 지방자치단체 출범 지지를 공동선언 했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와 김기윤 금산군의회 의장은 두 지역의 행정통합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하기로 하고 공동선언문에 서명했다. 지지선언문에서 이들은 “충남도와 대전시가 지역 간 협력과 상생을 강화하고 대한민국 국가 경쟁력을 높이며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행정구역 통합을 추진하기로 한 것에 깊은 공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오늘날 지방 소멸의 위기와 지역 간 불균형의 문제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대적 과제가 됐다”며 “이러한 상황에서 충남도와 대전시의 행정구역 통합은 광역적 행정 효율성을 강화하고 지역 주민에게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금산군은 충남 남부의 새로운 거점으로서 이번 통합이 지역 발전과 상호 협력의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며 “행정구역을 통해 금산군은 한층 더 발전된 농업‧산업‧문화의 융합을 이룰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이번 통합이 지방 분권과 균형발전의 모델이 되길 기대한다”며 “통합 추진 과정에서 주민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고 지역 간 이해관계가 공정하게 조율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적었다. 아울러 금산군과 금산군의회는 충남도와 대전시의 행정구역 통합 추진을 적극 환영하며 그 성공적인 실현을 위해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에 앞선 지난 21일 충남도와 대전시는 대전시 옛 충남도청사에서 김태흠 충남도지사, 이장우 대전시장, 홍성현 충남도의회 의장,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과 함께 통합 지방자치단체 출범을 위한 공동선언문을 채택하고 발표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금산군은 대전생활권에 속해 행정통합이 이뤄지면 금산 발전에 여러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성공적으로 행정통합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김기윤 금산군의회 의장은 “충남도와 대전시의 통합을 위해 자치단체의 경계를 넘어서는 긴밀한 대응이 있어야 할 것”이라며 “앞으로 광역 간 협력 연계를 위해 금산군의회에서도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한편, 충남도와 대전시가 통합될 경우 인구 358만 명, 재정 규모 17조3439억 원 등 지표에서 전국 상위권에 오르게 된다. 또, 두 지역의 수출입 규모를 합한 수치는 지난 9월 말 기준 누적 수출액 715억 달러 2위, 수입액 346억 달러 5위, 무역수지 369억 달러 1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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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27
  • [금산] 공공청사 3곳 발광다이오드(LED) 자율형 건물번호판 설치
    금산군은 도시미관 개선 및 주야간 도로명주소 시인성 확보를 위해 주민 밀접 및 관광객 방문이 많은 금산인삼관, 금산역사문화박물관, 청산회관 등 공공청사 3곳에 발광다이오드(LED) 자율형 건물번호판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자율형 건물번호판은 표준형 건물번호판과 달리 건축물의 특성에 맞춰 자유롭게 디자인할 수 있어 건축물의 개성을 살릴 수 있고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을 사용하면 주민 및 내방객들이 야간에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군은 관공서 및 공공시설을 중심으로 자율형 건물번호판 설치를 연차적으로 계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민간 및 기업에서 자율형 건물번호판 설치를 원하는 경우 건축물 소유자가 크기, 재질, 부착 위치 등이 표기된 설치계획서를 군청 민원지적과 토지정보주소팀(☎041-750-2345)에 제출하고 제작 가능 통지를 받은 후 30일 이내 설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금산을 찾는 관광객이 쉽고 빠르고 목적 장소를 찾을 수 있도록 공공청사에 발광다이오드(LED) 자율형 건물번호판을 설치했다”며 “민간 및 기업체의 자율형 건물번호판 설치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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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27
  • 계룡시 장애인체육대회 해단식 개최
    계룡시장애인체육회(회장 이응우)는 지난 26일 계룡문화예술의 전당 다목적홀에서 제30회 충청남도 장애인체육대회 선수단 해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해단식은 이응우 장애인체육회장, 김범규 계룡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과 계룡시장애인체육회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행사는 체육대회 결과보고, 선수단 기 반납, 유공자 표창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9월 5일부터 9월 7일까지 충청남도 금산군에서 개최된 제30회 충청남도 장애인체육대회에서 계룡시는 16개 종목에 참가하여 금메달 11개, 은메달 12개, 동메달 16개를 획득해 종합 12위의 성적을 거두었다. 이응우 회장은 “이번 대회에서 계룡시 대표로 출전하여 열심히 뛰어주신 선수단 여러분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시는 앞으로도 반다비 체육관 조성 등 장애인체육시설 확충과 지원을 확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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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27
  • [논산]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11건 선정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논산의 미래 성장을 이끌고, 시민 행복시대를 여는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11건을 선정했다. 시는 지난 11월 부서 추천을 통해 45건의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접수했으며, 2024년 하반기에는 논산시 산하 지방공공기관 내 적극행정 확산을 위해 청소년청년재단과 문화관광재단도 처음으로 참여하게 됐다. 1차 실무심사를 통해 본선에 진출한 사례에 대해 시민 및 직원대상 온라인 심사와 최종 발표심사를 거쳐 총 11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우수사례로는 △국방군수산업 메카 도약을 위한 날개를 달다! 논산시 기회발전 특구 지정! (최우수, 미래전략실) △‘침수피해 복구하는 농촌’ 물에 잠긴 농업기계는 우리가 살린다!(우수, 융복합지원과) △논산과 함께 세계로, K-국방산업 선도대학 구축(우수, 자치행정과) 등이 선정되었다. 이 밖에도 △전국 최초 불법자동차 단속 CCTV를 재활용한 화물자동차 불법 밤샘주차 해결(교통과) △신재생에너지, 신(新) 채권이 되다!(세무과)△논산국방산업단지 보상절차 1년4개월 단축(국방산업과) △논산시 최초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수상!(홍보협력실) △신속한 도시관리계획 결정으로 민간투자사업의 적기추진 실현(도시주택과) △전국 캄보디아인의 마음을 사로잡다! 프춤번 축제(복지정책과)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 미래 세대를 위한 ‘천사기부금 운동’ 실현!(논산시청소년청년재단) △버려진 곡물창고를 시민들의 문화예술 보물창고로(논산문화관광재단) 등이 뽑혔다. 시민들의 불편함을 해결하고, 논산의 미래성장동력을 찾아낸 사업들이 집중적으로 선정되었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 문제를 능동적으로 해결하고, 혁신적인 행정을 펼친 사례들이 다수 발굴되었다. 시는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선정된 우수사례 공직자에 대해 인사가점 등 인센티브와 특별휴가, 포상금 등 다양한 우대조치를 시행하여 적극행정을 실천하는 공직자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더 나은 행정서비스 제공 환경을 만든다는 목표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혁신을 통해 새로운 정책을 개발하는 재미를 느끼고, 한발 앞선 선행·책임·적극 행정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논산의 새로운 미래를 이끌어 나가야 한다”며 “미래를 준비하는 빈틈없는 행정으로 시민행복시대를 넘어 시민감동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적극행정으로 5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2024년 민선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A등급을 받은 데 이어, 논산시 최초로‘2024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을 수상하며 시민과의 약속을 잘 지키고, 일 잘하는 혁신도시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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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논산뉴스
    2024-11-22

충남도정 검색결과

  • 부여∼평택 ‘서부내륙고속도로’ 개통
    지난달 개통한 서해선 복선전철과 함께 충남 내륙 교통혁명을 이끌 양대 축 중 하나인 서부내륙고속도로가 마침내 열렸다. 도에 따르면, 서부내륙고속도로 개통행사가 9일 예산 예당호휴게소에서 김기영 도 행정부지사, 백원국 국토교통부 제2차관,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서부내륙고속도로 개통 구간은 부여군 부여읍 부여나들목부터 경기도 평택시 포승읍 포승분기점·안중읍 안중나들목까지 1단계 총연장 94㎞로, 3조 2688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건립했다. 일반 차량의 서부내륙고속도로 통행은 개통식 다음 날인 10일 낮12시부터 가능하다. 서부내륙고속도로 분기점은 △부여 △예산 △평택 현덕 △포승 등 4곳, 나들목은 △부여 구룡 △청양 △예산 예당호 하이패스 △예산 추사고택 △영인 △평택휴게소 하이패스 △포승 △안중 등 8개소가 설치됐다. 당진-천안 고속도로와 접속되는 아산 분기점은 2026년 말, 추가 설치 중인 신창 나들목은 2027년 말부터 이용 가능하다. 도는 서부내륙고속도로 개통에 따라 경부고속도로와 천안-논산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의 과밀한 교통량이 분산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 서해대교의 만성 정체가 완화되고, 북쪽으로 평택-화성·평택-제천·평택-시흥 고속도로 등과 연결돼 충남의 수도권으로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서해안·당진-영덕·서천-공주 고속도로와도 직접 연결돼 도내 이동 편의성이 증진되고, 아산·예산·평택 등 베이밸리와 충남 내륙 지역의 획기적인 발전 견인도 기대된다. 2029년부터 2034년까지 건설할 계획인 부여∼익산 2단계 43.4㎞ 구간이 개통하면 호남·익산-장수 고속도로와 연결돼 호남권으로의 이동 시간 단축도 예상된다. 서부내륙고속도로는 2008년 광역경제권 발전을 위한 30대 선도 프로젝트에 충청권 광역교통망(제2서해안, 평택-홍성)으로 반영되며 사업 추진 물꼬를 텄다. 2009년 간이 예비 타당성 조사 후 도의 건의로 충남 내륙축 광역교통망 필요성이 인정되며, 제2차 도로정비기본계획에 ‘평택-부여’로 변경됐고, 2013년에는 예타 면제 사업으로 지정됐다. 이후 2014년 포스코가 평택∼부여∼익산 139.2㎞의 고속도로 건설을 제안해 민간투자 사업으로 추진하게 됐으며, 이번 1단계는 2019년 착공한 지 5년 만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날 개통식은 홍보영상 시청, 유공자 포상, 개통 세리머니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기영 부지사는 “1970년 경부고속도로, 2001년 서해안고속도로는 국토의 남북을 연결한 산업화와 경제 부흥의 통로로, 대한민국을 세계 10위 경제대국으로 이끈 지름길이 됐다”며 “서부내륙고속도로 역시 대한민국 경제를 부흥시킬 새로운 대동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부지사는 이어 “서부내륙고속도로는 고속도로 접근성이 떨어졌던 충남 내륙 지역의 획기적인 발전을 통해 진정한 국가 균형발전을 이끌 것”이라며 “앞으로 우리 도는 이 고속도로와 연계해 충남 내륙의 발전 잠재력을 깨우고, 국가 발전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충남도정
    2024-12-09
  • [충남도] MZ세대 공무원 자산관리 어떻게 할까
    충남도는 지난 3∼4일 내포신도시 충남공감마루 다목적회의실에서 도청 희망 직원 120여 명을 대상으로 세대별 재무설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도청 직원들로 하여금 재정 상태를 스스로 점검토록 하고, 재무 관리에 대한 이해도 증진과 장단기 재무 목표 설정을 통한 안정적인 미래 준비를 돕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은 재무설계 상담 전문 컨설턴트인 박건혁 강사를 초청, 2030과 3040, 5060 등 세대별로 나눠 진행했다. 각 강의에서는 △라이프 사이클과 재무 설계 △재무 목표 설정과 관리 △워라벨을 고려한 재무 설계 △월급과 지출 관리 △부자되는 재무설계 법칙 △현명한 연금 준비 전략 △결혼 자금과 주택 마련 자금 △자녀 양육 및 교육 자금 △노후 자금 △위험 종류에 따른 대응 전략 수립 △부채와 신용 관리 △물가 상승 위험 극복 법 △보험 선택법 등 일상 생활에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도 관계자는 “이번 교육에서 2030세대에는 미래 준비를 위한 저축과 투자의 기초 이해 및 습관 형성을, 3040세대에게는 효율적인 자산 관리를, 5060세대에는 안정적인 노후 준비를 방향으로 설정했다”며 “앞으로도 도청 직원들이 필요로 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실시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 충남도정
    2024-12-04
  • 충남 화학사고 대부분 안전기준 미준수
    올해 충남 지역에서 발생한 화학사고 중 절반 이상은 안전기준을 준수하지 않아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도와 화학물질안전원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도내에서 발생한 화학사고는 2022년 2건, 2023년 15건, 올해 10월말 기준 11건으로 집계됐다. 이 중 안전기준을 준수하지 않아 발생한 사고는 2022년 0건, 2023 9건이었으며, 올해도 절반 이상인 6건이 안전기준만 준수했어도 충분히 예방할 수 있는 사고로 분석됐다. 사고로 인한 피해는 △2022년 인명피해 1명(부상), 재산피해 300만원 △2023년 7명(2명 사망, 5명 부상), 200만원 △올해는 6명(부상)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도는 화학사고 예방 및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이날 충남농업기술원 중강의실에서 ‘하반기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 관리자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금강유역환경청 화학안전관리단 최경천 주무관이 △화학물질관리법 개정사항 △유해화학물질의 영업자 관리 및 안전관리 △화학사고의 대비 및 대응에 대해 강의했다. 이어 도는 2023년 개정된 화학물질관리법에 따라 2025년 8월부터 시행될 주요 변경사항에 대해 안내함으로써 사업장에서 사전에 숙지하고 대비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교육 이수자에게는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기준 해설서’를 배부해 교육 효과를 더욱 높였다. 구상 도 환경산림국장은 “이번 교육이 사업장에서 안전관리의 중요성 인지 및 화학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교육 추진 시 수강자의 요구사항을 최대한 반영해 양질의 교육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충남녹색환경연구센터와 함께 매년 2회 화학사고 안전관리 역량강화를 위한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 관리자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 충남도정
    2024-11-27
  • 대전·충남 35년 만에 행정통합 추진
    충남도와 대전시가 1989년 분리한 지 35년 만에 통합을 추진한다. 인구 360만 명, 지역내총생산(GRDP) 190조 원 규모의 초광역경제권을 구축, 수도권에 이은 대한민국 2위 경제 거점을 만들어 글로벌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김태흠 지사는 21일 대전 옛 충남도청사에서 이장우 대전시장, 홍성현 충남도의회 의장,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과 통합 지방자치단체 출범 추진을 위한 공동선언문을 채택·발표했다. 도와 대전시는 공동선언을 통해 “대전시와 충남도는 수도권 일극 체제를 극복하고 지방 소멸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같은 역사와 공동체 의식을 가진 양 시·도의 행정 구역통합을 추진함으로써 세계적으로 경쟁력 있는 광역경제생활권을 구축하고, 주민의 복지를 증진할 필요가 있다는 데에 인식을 같이 한다”고 밝혔다. 앞으로 양 시도는 통합 지방자치단체 설치를 위한 특별법 제정을 추진한다. 또 통합 지방자치단체가 국가의 사무·재정 이양을 통해 연방제 국가의 주(州)에 준하는 실질적인 권한과 기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 행정구역 통합을 위해 양 시도는 민관협의체를 동수로 구성하고, 그 협의체에서 주요 쟁점사항에 대해 논의한 후 통합 법률안을 마련, 양 시도에 제안하도록 한다. 양 시도는 특히 두 지역 공동 발전과 민주적·상향식 행정 통합 추진을 위해 의회와 시도민의 충분한 의견을 수렴, 통합안을 확정한 후 조속히 통합을 추진한다. 이 자리에서 김태흠 지사는 “현 체제의 비효율성을 타파하고 지방소멸과 수도권 집중 등 국가적인 현안을 지방이 힘을 갖고 주도적으로 해결해 나아가기 위해서는 국가 개조에 버금가는 광역 단위의 행정 체제 개편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뿌리가 같은 양 시도가 통합하면 대한민국 미래 성장축으로 도약할 것이고, 산업경제, 도시개발 등 대규모 중앙 권한 이양으로 대한민국 최고 투자 유망 지역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통해 “국내외 기업의 투자로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이며, 지역대학에서 양성된 청년들의 도내 취업 기회 증가로 자연스러운 지역 정주 기반이 조성되는 등 경쟁력 있는 충청으로 변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태흠 지사는 끝으로 “앞으로 민관협의체를 조속히 구성해 협의체 중심의 통합 논의가 진행 될 것”이라며 “도에서도 시도민 공론화 과정과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충남과 대전이 통합하면 △인구 358만 명 3위 △재정 규모 17조 3439억 원 3위 △GRDP 191조 6000억 원 3위 △산업단지 184개소 3위 △지난 9월 말 기준 올해 누적 수출액 715억 달러 2위 △〃 수입 346억 달러 5위 △〃 무역수지 369억 달러 1위 등으로 각종 지표가 상위권에 오른다.
    • 충남도정
    2024-11-21
  • [충남도] 고액·상습 체납자 513명 명단 공개
    충남도는 2024년 지방세 및 지방행정제재·부과금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공개 대상 513명을 도·시군 누리집, 위택스 등에 공개했다고 20일 밝혔다. 공개 대상은 체납 발생일로부터 1년 이상 1000만원 이상 체납자로 공개 항목은 성명, 주소, 체납액 등이다. 이번 명단 공개 체납자 513명 중 지방세 체납자는 445명, 지방행정제재·부과금 체납자는 68명이다. 체납액 규모는 총 165억원으로 지방세 146억원, 지방행정제재·부과금 19억원이다. 신규 명단 공개자 중 지방세 체납 최고액은 법인 2억원, 개인 3억 원이며, 지방행정제재·부과금의 경우 법인 1억원, 개인 2억원이다. 도와 시군에서는 1월 1일 기준 명단선정 이후 지난 4월부터 사전 안내와 6개월 이상 소명기간을 부여했으며, 이 기간 지방세 13억 1700만원과 지방행정제재·부과금 6억 4100만원의 체납액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뒀다. 도 관계자는 “고액·상습체납자는 명단공개에 이어 가택수색, 금융재산 압류, 공매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건강한 납세문화 정착과 조세정의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충남도정
    2024-11-20
  • 공주·논산·계룡·금산 청년간담회 개최
    충남도는 15일 계룡청년센터(소소마루)에서 마지막 ‘시군 권역별(4권역) 청년간담회’를 개최했다. 민선 8기 도지사 시군 방문 일정 중 하나인 청년과의 대화 후속으로 추진한 이번 시군 청년간담회는 지역 청년들이 제안한 건의 사항의 현황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청년과의 대화에 참여했던 지역 청년(공주·논산·계룡·금산)과 도·시군 업무 담당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건의 추진 현황 설명, 간담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도는 각 건의 사항의 추진 상황을 설명하고 주요 현안에 대한 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현재 추진 완료한 건의 사항은 △농산물 판로 확보 지원 △논산 강경근대역사문화거리 도 차원의 홍보 등이며, △대전학사관 계속 운영 △유동 인구가 많은 시내 주요 지역 간 순환버스 도입 등은 추진 중이다. 아울러 도는 이날 간담회에서 충남 청년정책 모음집 등 정책 홍보물을 배부하고, 충남청년포털(https://youth.chungnam.go.kr/)을 소개하며 가입을 독려했다. 충남청년포털은 도내 청년이 받을 수 있는 혜택·지원 등 정책 정보를 제공하는 온라인 청년 소통 공간으로 지난 4월부터 운영 중이다. 남성연 도 청년정책관은 “앞으로도 각 지역 청년이 원하는 정책을 맞춤형으로 발굴·추진할 수 있도록 꾸준히 소통할 것”이라면서 도정에 대한 지역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 충남도정
    2024-11-15
  • [충남도] 삼성 ‘최첨단·대규모 반도체 투자’ 유치
    삼성전자의 최첨단·대규모 반도체 패키징 공정 설비가 2027년까지 충남 천안에 설치된다. 김태흠 지사는 12일 도청 상황실에서 남석우 삼성전자 사장, 박상돈 천안시장과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MOU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천안 제3일반산업단지 삼성디스플레이 28만㎡ 부지 내 건물을 임대해 다음 달부터 2027년 12월까지 반도체 패키징 공정 설비를 설치, HBM 등을 생산할 계획이다. 후공정으로 불리는 패키징은 반도체 제조 마지막 단계로, 웨이퍼의 반도체 칩들을 하나씩 낱개로 자른 후, 칩 외부의 시스템과 신호를 주고 받을 수 있도록 전기적으로 연결하고 외부 환경으로부터 칩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작업을 말한다. HBM은 높은 대역폭을 기반으로 AI의 방대한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한 초고속 디(D)램으로, 데이터센터, 슈퍼컴퓨터 등에 사용된다. 도는 삼성전자가 천안 반도체 패키징 공정 설비에서 HBM을 생산하며 글로벌 최첨단 반도체 시장 주도권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와 천안시는 삼성전자의 투자가 계획대로 진행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펼치기로 했다. 삼성전자는 이와 함께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가족친화적 기업 문화 조성과 지역 생산 농수축산물 소비 촉진 등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서도 노력하기로 했다. 김태흠 지사는 “삼성전자와 삼성디스플레이는 천안아산 지역경제 활성화의 원동력이 되는 대표 기업”이라며 이번 삼성전자의 천안 추가 투자에 대한 환영의 뜻을 밝혔다. 김 지사는 이어 “반도체산업은 국가 경제의 핵심이자, 기술 혁신의 상징”이라며 “AI, 슈퍼컴, 소프트웨어, 생명공학, 전기차 등 거의 대부분의 차세대 산업은 고밀도 반도체 기술이 사용되고, 중요한 미래 먹거리로서 기술 패권 경쟁이 치열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삼성전자가 치열한 전세계 반도체 시장에서 글로벌 탑티어 기업으로 선전하고 있다”며 “이번 투자로 글로벌 반도체 시장 주도권을 확보하고, 반도체 강국 대한민국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또 “기업과 지역의 상생은 힘쎈충남의 경제 성장 핵심 모델로, 기업이 살아야 충남이 산다는 신념으로 기업과 소통하고 협력할 것”이라며 “삼성이 충남에서 더 많이 성장하고, 더 크게 발전할 수 있도록 기업과 지역이 함께 상생하는 기업하기 좋은 정책을 펼치겠다”고 덧붙였다.
    • 충남도정
    2024-11-12
  • [충남도] 이상고온 대응 상추 신품종 연구 시작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기후변화에 따라 여름철 폭염에도 재배가 가능한 ‘고온 적응성 상추 신품종’ 개발을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올해 도매시장 상추 평균 가격은 1kg당 6월 2580원, 7월 6500원, 8월 7790원, 9월 1만 2110원으로, 3개월 사이 가격이 4배 가량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이상기온(폭염)이 10월까지 지속되면서 상추 생산량이 크게 감소, 가격이 급등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도 농업기술원은 안정적인 상추 공급을 위해 고온을 견딜 수 있는 저항성 유전자를 가진 상추 신품종 연구에 나섰다. 연구는 고온 저항성을 가진 상추 품종과 고온 감수성을 가진 상추 품종에 대한 유전자 분석을 진행 중이다. 기술원은 상추가 가지고 있는 고온에 강한 유전자를 찾아 고온 저항성이 높은 육종 소재를 활용해 상추 품종 육성에 활용할 계획이다. 유재호 스마트농업연구과 연구사는 “빠른 시일 내 고온에 강한 품종을 육성해 내년 여름철에는 상추가 안정적으로 생산될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충남도정
    2024-11-11

의회뉴스 검색결과

  • 논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 순항중
    논산시의회는 지난달 22일 개회한 제261회 제2차 정례회가 의사일정에 따라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정례회 첫째날인 22일에는 논산시사회복지협의회 관련 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위원장 김종욱, 이하 ‘조사특위’)가 지난 2월 2일부터 시작된 조사특위(위원장 포함 7인 구성) 활동을 마무리하고 그 결과를 본회의에 보고했다. 김종욱 조사특위 위원장은 “논산시사회복지협의회 이사와 감사 등 해촉 관련 논산시의 개입 및 외압 의혹에 대한 충분한 근거와 증거가 부족하고, 증인 및 참고인들의 증언 등을 종합 판단한 바 ‘혐의없음’으로 종결처리 하고자 한다”고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11월 25일부터 12월 3일까지는 집행부 38개 실·과·소 및 4개 면, 2개 재단을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으며, 12월 12일에 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할 예정이다. 이어진 4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백성현 논산시장의 시정연설(2024년 시책추진 실적, 2025년도 시정운영 방향, 2025년도 예산안 주요 내용)이 진행됐다. 논산시의회는 남은 정례회 기간 동안 조례안 및 일반안건과 2025년도 예산안 등을 심사하고, 회기 마지막 날인 20일 제5차 본회의에서 총 29건의 안건을 최종 승인·의결 후 모든 의사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 의회뉴스
    2024-12-09
  • 계룡시의회, 현장점검 실시
    계룡시의회(의장 김범규)는 12월 2일(월), 제177회 정례회 기간중 2024년도 본예산 심사에 앞서 주요사업장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계룡청년공간 소소마루 ▲일자리종합지원센터 ▲계룡시민체육관 사면(구거)정비 공사 현장 ▲계룡복합문화센터 건립 공사 현장 ▲병영체험관 총5개 사업장을 방문해 운영실태 및 추진 상황 전반에 대해 점검을 실시했다. 먼저 ▲계룡청년공간 소소마루를 방문하여 청년취업 및 창업지원 프로그램 운영을 점검하고, 다양한 창의적 아이디어가 실현될 수 있는 공간으로서 청년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도전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쓸 것을 당부했다. 이어 ▲일자리종합지원센터를 방문해 맞춤형 고용서비스 종합지원을 위한 취업지원서비스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시설 운영현황을 점검하며, 구직자들이 불편함 없이 구직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요청했다. 다음으로 ▲계룡시민체육관 사면(구거) 정비 공사 현장 ▲계룡복합문화센터 건립 현장을 방문하여 공사 추진 상황을 점검하며, 각 현장의 안전관리에 각별히 주의하여 기한 내 공사가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철저한 관리와 감독을 당부했다. 또한 미세먼지 발생 및 공사차량 통행에 따른 시민불편의 최소화 및 시민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할 것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병영체험관에서는 새롭게 보강된 전시콘텐츠와 시설을 둘러보고, 밀리터리 미디어아트 조성사업 구축의 추진상황에 대한 보고를 청취하며 병영체험관 운영의 완성도를 높이고 방문객이 만족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당부했다. 의원들은 집행부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더욱 면밀히 살피고, 앞으로도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여 올바른 정책방향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 의회뉴스
    2024-12-04
  • 논산시의회, 2024 행정사무감사 시작
    논산시의회(의장 조용훈)가 22일 오전 10시 제261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25일부터「2024 행정사무감사」를 시작했다. 다음달 3일까지 9일간 진행되는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38개 실·과·소 및 4개면, 2개 재단을 대상으로 올 한해 추진한 정책과 사업 전반에 대한 문제점을 합리적으로 비판함과 동시에 건설적 대안을 함께 제시하며 시의회로서 견제와 감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감사 첫날인 25일에는 기획감사실, 예산실, 미래전략실 등 7개 부서에 대해 의원들의 날카로운 질의와 문제점에 대한 지적이 있었으며, 둘째날인 27일에는 농촌활력과, 농산물유통지원센터 등 9개 부서에 대한 감사가 진행되었다. 민병춘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라는 시의회의 고유기능을 충실히 이행하여 내실있는 감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덧붙여 “향후 감사 종료시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기반으로 집행부에 대해 잘못된 부분에 대해서는 시정조치를 요구할 것이며, 내년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서 감사시 지적된 문제점이 개선되었는지 시의회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논산시의회 공식 페이스북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송출되고 있으며, 3일 벌곡면·양촌면·노성면·상월면에 대한 출장감사를 끝으로 감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 의회뉴스
    2024-11-27
  • 계룡시의회, 2024년도 정리추경예산 등 마무리
    계룡시의회(의장 김범규)는 11월 26일(화) 제177회 계룡시의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조례안과 2024년도 정리추경예산을 최종 의결했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의안심사특별위원회(위원장 김미정 의원)에서 심사한 ▲계룡시 갱년기 증후군 관리 및 지원 조례안 (대표발의 최국락 의원 외 4인) 등 5건의 안건에 대하여 원안가결 ▲계룡시 금연 환경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를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수정가결 ▲계룡시 성장관리계획구역 지정 및 성장관리계획 수립(결정)안에 대한 의견 청취의 건은 찬성의견 가결했다. 또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조광국 의원)에서 심사한 ▲2024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하여 계룡시장이 제출한 3,118억 6천8백만원 ▲2024년도 제3회 기금운용변경계획안 705억 8천2백만원으로 위원회에서 심사한대로 원안가결했다. 아울러, 신동원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파크골프장의 조속한 추가 조성을 촉구하며, 조성시 균형발전을 고려한 입지선정·접근성, 수요자 맞춤형 부대시설 확충, 파크골프 관광활성화 연계 정책, 파크골프대회 유치 등을 고려할 것을 제언했다. 계룡시의회는 11월 27일(수)부터 29(금)까지 2024년 주요업무 추진성과 및 2025년 주요업무 계획에 대한 보고 청취, 12월 2일(월) 현장방문, 12월 3일(화)부터 13일(금)까지 2025년도 본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 16일(월) 제6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177회 정례회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 의회뉴스
    2024-11-27
  • 논산시의회, 제261회 제2차 정례회 개회
    논산시의회(의장 조용훈)가 22일 오전 10시 제261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다음 달 20일까지 29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제2차 정례회에서는 2024년 행정사무감사,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 그리고 조례안 17건(의원발의 8건) 및 일반안건 7건 등 총 24건의 안건을 심사 처리할 예정이다. 회기 첫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61회 제2차 정례회 회기결정의 건, 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등이 부의되어 처리되었고, 허명숙 의원의 5분 자유발언도 실시됐다. 허의원은 ‘생명의 골든타임을 지키는 방연마스크’를 주제로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 비치 전수조사 및 관련 예산 마련 ▲방연마스크 사용법 등 화재안전교육 실시 및 유관기관 등과 협력체계 구축을 집행부에 제안했다. 바로 이어진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예결특위 위원장에 조배식 의원, 부위원장에 민병춘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25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9일간 진행되는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올해 집행부가 추진한 정책과 사업 전반에 대한 문제점을 합리적으로 비판함과 동시에 건설적 대안을 함께 제시하여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예정이며, 행정사무감사 마지막 날인 3일에는 벌곡면·양촌면·노성면·상월면에 대한 출장감사가 실시된다. 아울러, 이번 2024 행정사무감사는 논산시의회 공식 페이스북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송출하여 시민들과 실시간으로 소통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내달 4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통해 논산시장의 시정연설 및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등에 대한 제안설명이 있을 예정이며, 12월 5일부터 17일까지는 조례안 및 일반안건 심사,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 계획안과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심사 등이 각 소관 상임위원회별로 진행된다. 이어 18일부터 19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등에 대한 종합심사를 거쳐 회기 마지막 날인 20일 제5차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의결한 후 모든 의사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조용훈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행정사무감사가 실질적인 정책 개선과 시민들의 복리증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의원님들의 열띤 의정 활동을 기대한다”며 “꼼꼼한 심사와 적절한 대안 제시 등 예산 심의에도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주실 것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덧붙여 “앞으로도 논산시의회는 한결같은 마음으로 시민 여러분과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할 수 있는 따뜻한 의정활동을 해나가겠다”라고 마무리 말을 전했다.
    • 의회뉴스
    2024-11-22
  • 계룡시의회 정례회 개회, 내년도 예산안 심사
    계룡시의회(의장 김범규)가 11월 20일(수)부터 12월16일(월)까지 27일간의 일정으로 제177회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계룡시 갱년기 증후군 관리 및 지원 조례안(대표발의 최국락 의원) ▲계룡시 행정기구 및 정원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7건에 대한 의안심사와 2025년도 본예산안 심의, 2024년 주요업무 추진성과 및 2025년 주요업무 계획 청취, 관내 주요 사업현장 방문,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할 예정이다. 김범규 의장은“이번 정례회는 한 해의 살림살이를 마무리하고 내년을 설계하는 중요한 시기”며“안정적인 재정 운영을 위한 적정수준의 기금을 유지하고 계획성 있게 활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필요할 것”고 전하며 제1차 본회의를 마쳤다. 아울러, 이용권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두마면을 중심으로 새로운 관광 테마를 제안하며 사계고택, 웃장터와 아랫장터, 계룡역 환승센터 주차장과 연계한 과거와 현재, 미래가 어우러지는 관광허브 조성을 제안했다. 김미정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계룡시 지역화폐의 개선방안에 대해 수수료 부담을 줄여 소상공인의 매출 증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선진화된 지역화폐시스템(자가망 구축 등)을 도입하여 지역상권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제안했다. 이어, 이청환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계룡군문화축제와 카덱스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관내 스템프투어, 야간 콘텐츠 발굴, 전문기관의 시민 설문조사를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할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방안을 제시했다.
    • 의회뉴스
    2024-11-20
  • 논산시의회, ‘논산시 시민대상 수상자 협의회’ 초청 간담회 개최
    논산시의회(의장 조용훈)는 15일 오전 시의회 1층 회의실에서 ‘논산시 시민대상 수상자 협의회(회장 김영달, 이하 협의회)’ 회원들을 초청해 간담회 자리를 가졌다. 이번 만남은 시의회와 시민대상 수상자들이 시민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함께 나누며 궁극적으로 소통 의정을 구현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의회 홍보영상 시청, 내빈소개, 환영사(의장), 인사말 (협의회장), 소통의 시간,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시종일관 참석자 간 건설적이고 유익한 대화가 오고갔다. 김영달 협의회 회장은 “오늘 이렇게 시의회에 초대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의회와 협의회간 지속적인 소통과 교류의 장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에 조용훈 의장은 “지역 발전과 시민의 행복증진을 위해 힘써주시는시민대상 수상자분들께 경의를 표한다”며, “오늘 간담회에서 제안해 주신 다양한 의견들을 잘 수렴하여 우리 지역이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시의회 차원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은 ‘논산시 시민대상’은 지역발전, 사회봉사·효행선행, 문화·예술, 교육·체육, 산업·경제 부분 등 각 분야에서 귀감이 되는 시민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협의회는 과거에 상을 받았던 이력이 있는 총 20명의 회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발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의회뉴스
    2024-11-18
  • 계룡시의회, 2024년도 제10차 의원간담회 개최
    계룡시의회(의장 김범규)는 지난 12일 의회 다목적 회의실에서 의원 및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177회 정례회를 앞두고 제10차 의원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집행부 안건으로 ▴2025년도 본예산안 및 기금운용 계획안 ▴「사계문화체험관 건립」 사업위치 변경 보고 ▴계룡 신규 산업단지 조성 추진상황 보고 등 현안설명 5건과 ▴「계룡시 행정기구 및 정원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 개정안 4건, 그리고 의회 소관 안건▴계룡시 갱년기 증후군 관리 및 지원 조례안(최국락 의원 대표발의) 등 총 10건에 대하여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의원들은 2025년도 본예산안 및 기금운용 계획안에 대한 보고를 받고 재정여건의 어려움을 감안하여 소중한 예산이 낭비되지 않도록 빈틈없고 세밀한 예산심사를 예고하였다. 또한 계룡 신규 산업단지 조성 추진상황 보고와 관련하여 국방 첨단기술 특화 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집행부의 철저한 계획 수립과 준비를 당부하였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조광국 부의장은 “이번 정례회는 2025년도 업무계획 청취와, 본예산안 심사 등 중요한 일정들이 계획되어 있다”며“각종 안건에 대해 시민의 복리증진과 계룡시 발전을 위해 시민 눈높이에서 꼼꼼히 심사하겠다”라고 말하며 간담회를 마쳤다. 한편 제177회 계룡시의회 제2차 정례회는 11월 20일부터 12월 16일까지 계획되어 있으며 주요 일정으로는 2024년 제3회 추경 및 2025년 본예산안 심사, 업무보고 청취가 예정되어 있다.
    • 의회뉴스
    2024-11-12

문화계소식 검색결과

  • 나태주 작가 북콘서트, 12월 5일 개최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오는 5일 저녁 7시 논산열린도서관에서 나태주 작가의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북콘서트는 「풀꽃」, 「너무 잘하려고 애쓰지 마라」 등 다수의 작품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나태주 작가와 소소한 이야기를 나누며, 음악 공연과 함께 힐링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특히, 나태주 작가의 시 「당신 때문입니다」를 노래하는 음악 공연도 진행되어 문학이 주는 즐거움을 새롭게 경험할 수 있다. 프로그램 신청은 논산시 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nonsan.go.kr/lib.do)나 전화(☎041-746-5973)로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논산시에서는 연말을 맞이해 책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오는 18일(수) 저녁 7시에는 논산열린도서관에서 어린이들을 위한‘크리스마스 버블 마술쇼’가 열릴 예정이다.
    • 문화계소식
    2024-12-04
  • 강경산 소금문학관 '2024 소금크리스마스'
    (재)논산문화관광재단 (이사장 백성현)이 주관하는 강경산 소금문학관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트리 포토존 전시 및 색다른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강경산 소금문학관에서 진행되는 ‘2024 소금크리스마스’는 오는 12월 7일부터 2025년 1월 19일까지 크리스마스 트리 상시 전시 및 무드등 만들기, 오너먼트 만들기, 양말 꾸미기와 같은 상시 체험 프로그램으로 소금아트존을 운영할 예정이다. 오는 12월 7일은 크리스마스 트리 전시 시작을 알리는‘그림책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공예 체험’을 운영하며 1회차에는 그림책&패브릭인형 오너먼트 만들기, 2회차는 그림책&모루 트리 만들기로 진행된다. 공예 체험은 11월 26일부터 12월 3일까지 포스터 속 QR코드 또는 논산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nonsancntf.or.kr)를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 논산문화관광재단 지진호 대표는 “소금문학관에서 진행하는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소중한 사람들과 기억에 남을 따뜻한 연말을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행복한 소금문학관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논산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 강경산 소금문학관 인스타그램(@salt_literary_2021)과 전화 041-745-9800에서 확인 할 수 있다.
    • 문화계소식
    2024-11-22
  • ‘꿈의 무용단 논산’ 정기공연 개최
    논산문화관광재단(이사장 백성현)은 오는 17일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2024 꿈의 무용단 논산 정기공연 <바람의 구름을 춤출 때>’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꿈의 무용단 논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지역 아동·청소년들에게 예술적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젝트이다. 논산문화관광재단은 이 사업의 2년 차 성장거점으로서, 단원들이 무용을 통해 자기 표현과 예술적 감성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활동을 지원해왔다. 그 과정에서 단원들은 지역 축제와 연계한 총 3회의 정기공연을 통해 춤을 매개로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하며, 예술적인 감각과 창의력을 키워왔다. 특히, 이번 정기공연 <바람의 구름을 춤출 때>는 약 8개월간의 활동을 바탕으로 독창적인 무용 안무와 레퍼토리를 개발하여 선보이는 무대로서 춤과 예술이 하나 되는 순간을 관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은 자연의 흐름과 감정의 변화를 표현하며, 단원들이 각자의 이야기와 감정을 춤으로 풀어내는 과정을 통해 겪은 내적 변화를 고스란히 담아냈다. 또한, 이번 정기공연은 단원들의 예술적 성장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연결을 강화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논산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단원들이 그동안 쌓아온 예술적 성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중요한 무대이다”“앞으로도 지역의 아동·청소년들이 예술을 통해 더 큰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논산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공연 관람 문의는 ☎041-730-2922로 하면 된다.
    • 문화계소식
    2024-11-13
  • 극단 처용 ‘연극 ’공연
    (재)논산문화관광재단(이사장 백성현)은 오는 15일 19시에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연극 <가족사진> 공연을 진행한다. 논산아트센터 기획공연 ‘지역 예술인 우수 레퍼토리 지원사업’은 지역 문화예술단체 대상 공모를 통해 우수 프로그램 발굴 및 육성에 기여하고자 진행되는 사업으로, 이번 공모에는 논산시에서 활동하는 지역 문화예술단체 총 3팀이 선정되었다. 극단 처용은 1990년 창단되어 현재까지 활발히 활동하고있으며, 이번 공연‘가족사진’은 가족을 지키기 위해 살아가는 세 가족의 이야기를 풀어내 잔잔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관람료는 전석 무료로 5세 이상 관람가능하며, 예매는 논산아트센터 누리집(https://www.nonsan.go.kr/arthall/) 에서 가능하다. (재)논산문화관광재단은“이번 공연을 통해 논산 지역 문화예술이 활성화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예술단체의 우수 프로그램 발굴 및 육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개발하여 다방면으로 공연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문화계소식
    2024-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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