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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검색결과

  • 금산군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 개소
    금산군은 지난 17일 추부면 중부대 경영관 내 금산군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를 개소했다. 이곳은 지역특화 인재 육성 및 지역 정착과 정주 기반 조성을 위해 지역산업 수요를 반영한 외국인 주민 교육 및 취업 지원, 전문 상담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구체적인 사업 내용을 살펴보면 △생활적응 - 통번역, 행정, 정보화, 상담‧컨설팅 △교육‧취업 - 한국어능력시험(TOPIC) 교실, 글로컬 커넥트 프로그램(멘토링 프로그램), 전문자격교육과정(농업기술인 양성교육, 지역 돌봄인력), 진로체험 △교류협력 - 간담회, 일자리박람회 △연구 사업 등이 추진된다. 이날 센터 개소식에는 박범인 금산군수, 김기윤 금산군의회 의장, 이정열 중부대 총장을 비롯해 유학생 및 지역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박범인 군수는 “금산군 외국인주민을 위한 지원 센터가 개소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여러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외국인 주민들이 금산군에서 더 나은 삶을 설계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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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8
  • [논산] 두번째 시민행복 명사특강 고명환 작가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오는 3월 25일 저녁 7시 논산아트센터에서 두 번째 시민행복 명사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개그맨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최근에는 작가 겸 유튜버로 맹활약 중인 고명환 작가를 초청하여 진행한다. 고명환 작가는 1997년 MBC공채 개그맨을 시작으로 20년 이상 방송 활동을 해왔으며, 현재는 메밀국수 회사 대표를 맡고 있다. 또한, <고전이 답했다 마땅히 살아야 할 삶에 대하여>, <나는 어떻게 삶의 해답을 찾는가>,<이 책은 돈 버는 법에 관한 이야기>,<책 읽고 매출의 신이 되다> 등 다양한 저서를 집필한 것은 물론 2021년부터 현재까지 매일 아침 ‘긍정확언’을 외치며 9만명의 아침을 깨우는 유튜버로 활동을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큰 교통사고로 시한부 통보를 받았으나 기적의 힘으로 살아난 고명환 작가가 개그맨이 아닌 제2의 삶을 통해 느낀 긍정의 힘을 논산시민에게 힘있게 전달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매일매일을 가슴설레며 행복을 느끼고 싶은 시민이라면 꼭 청강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민행복 명사특강은 논산시민이라면 누구든지 함께할 수 있으며, 논산시 ‘평생학습 포털 홈페이지(https://lllcity.nonsan.go.kr)’를 통해 사전 접수를 받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도서관 평생학습팀(☏041-746-5962~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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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8
  • 백성현 논산시장, 읍면동 순방 마무리
    현장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소통하기 위해 지난 7일 은진면에서 시작한 읍면동 순방이 17일 광석면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읍‧면‧동 순방은 지난 2022~2024년 시민과의 대화에서 건의된 사항에 대한 추진현황과 민선8기 주요 시정 보고, 그리고 백성현 논산시장이 직접 시정 운영 방향을 직접 설명하고, 시민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백 시장은 “지금 논산은 국방군수산업을 기반으로 변화와 혁신의 내일로 나아가고 있다. 양질의 일자리를 통해 젊은 청년을 유입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며 지역의 먹거리, 살거리를 넘어 지역의 성장 동력을 만들어 내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방군수산업단지가 내년 초 착공에 돌입하고, 기회발전특구 지정,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 유치 등으로 ‘논산’국방군수산업의 미래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며 “이를 바탕으로 논산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2030년 인구역전 골든크로스를 달성하여 소멸에서 부활의 도시로 거듭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지난 2월 개최된 ‘2025 논산 농식품 해외박람회’와 관련하여 “세계화라는 시대적인 흐름에 맞게 세계에서 경쟁하고, 우위를 선점할 수 있는 마케팅 전략이 필요했다. 결과적으로 국제적인 경쟁력과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것은 물론 농가의 소득 증대와 2027논산딸기산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경험을 쌓는 기반으로 역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2027논산딸기산업엑스포가 기획재정부의 국제행사 심사대상으로 확정되었다. 생각만 하던 일들이 현실로 일어나고 있다. 제가 시민 여러분들에게 말씀드리는 것은 모두 ‘하겠다’가 아닌 이미 ‘하고 있는 일’이라며 일하는 시장으로서 시민 여러분에게 기억되고 싶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진정성, 그리고 간절함으로 논산을 한번 새롭게 만들어보자, 시민 여러분을 행복하게 만들어보자는 사명감을 갖고 있다. 과거의 틀을 벗어나 논산을 변화시키기 위해 창의와 혁신의 행정을 거듭하고 있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앞으로 논산의 변화에 많은 관심을 갖고, 함께 힘을 보태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읍면동 순방 결과 호우 대비 각종 관로 시설 정비와 예방시설 구축, 주민 편의를 위한 도로 확장 및 정비, 주민 편의시설‧주차장 설치 등에 관한 주민 건의 사항이 접수됐다. 시는 현장에서 받은 건의 사항 이외에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추가로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접수하여 예산 현황, 사업의 우선순위 등을 고려하여 빠른 시일 내 사업을 추진하여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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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8
  • [금산] 백제 목곽시설 문화유산 지정 위한 업무협약 체결
    금산군은 18일 천안시(시장 박상돈), 서천군(군수 김기웅), 한국전통문화대학교(총장 강경환), 충남역사문화연구원(원장 김낙중)과 부여군 소재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유현당에서 백제 목곽시설의 충남도 문화유산 지정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은 충남도 내에서 발굴된 백제 목곽시설의 가치를 연구하고 이를 문화유산으로 지정하기 위한 취지에서 추진됐다. 현재 충남의 주요 지정문화유산인 금산 백령성, 천안 위례성, 서천 봉선리유적에서 백제 목곽시설이 확인됐으며 이들 유적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유적에서 분리해 보존 처리된 사례로 평가된다. 목제 구조물을 활용해 제작된 목곽시설은 백제시대 건축기술을 보여주는 중요한 자료로 역사적‧학술적 가치가 높다. 협약에 따라 금산군, 천안시, 서천군은 문화유산 지정을 위한 행정 및 연구 지원에 나서고 백제 목곽시설의 문화유산적 가치를 널리 알리는데 기여 예정이다. 보존처리를 담당한 한국전통문화대학교와 3개 유적에서 목곽시설을 발굴했던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은 문화유산 지정 추진을 위한 연구와 학술 활동을 협력할 방침이다. 이 외에도 백제 목곽시설의 문화유산 지정을 위한 학술 연구, 행정 절차 협력, 학술대회 개최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인다. 3개 지방자치단체와 2개 연구기관이 함께하는 이번 협력으로 백제시대 건축 기술을 심층적으로 조명하고 연구와 보존 사업이 추진될 뿐만 아니라 백제 목곽시설을 충남도를 대표하는 문화유산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력이 이어질 전망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발굴된 백제 목곽시설이 충남도 문화유산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천안시, 서천군,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충남역사문화연구원과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 유적지의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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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8
  • 지역안전지수 1위 계룡시, 소방안전교부세 확보
    계룡시(시장 이응우)가 2024년 지역안전지수 평가에서 충남도 내 1위를 차지하며 인센티브로 소방안전교부세 1억 2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역안전지수는 안전에 관한 각종 통계를 활용해 교통사고, 화재, 범죄, 생활안전, 감염병, 자살 등 6개 분야에서 지방자치단체 안전지수를 계량화한 수치이며, 1∼5등급으로 나뉘고 1등급일수록 상대적으로 안전하다는 뜻이다. 계룡시는 4개 분야(교통사고, 화재, 범죄, 감염병)에서 1등급, 모든 분야에서 2등급 이상의 수치를 기록하며 충남도 내 가장 안전한 지역에 이름을 올렸다. 시는 충남도뿐 아니라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 중 3개 지역만이 선정된 우수지역에 포함되며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안전도시의 위용을 과시하고 있다. 이에 따라 계룡시는 충남도로부터 인센티브로 소방안전교부세 1억 2000만 원을 교부받았으며, 교부세는 보다 안전한 도시 건설을 위해 분야별 안전시설 확충에 필요한 사업비로 사용할 예정이다. 이응우 시장은 “계룡시가 모든 분야에서 안전지수 등급이 높은 것은 시민 모두가 안전한 계룡시 만들기에 적극 참여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의 명성을 지킬 수 있도록 안전 분야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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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8
  • [계룡] 제1·2산업단지 입주기업과 간담회 개최
    계룡시(시장 이응우)는 지난 17일 계룡제2산업단지에 위치한 ㈜자우버에서 산업단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산업단지 입주기업과 함께 그리는 계룡시 기업(氣-UP)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제52회 상공의 날을 맞아 계룡제1·2산업단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을 운영하며 겪은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계룡시와 기업이 함께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계룡시 친환경 대표 화학기업 ㈜자우버 현장시찰을 시작으로 상공의날 기념 상공인 응원 영상 시청, 이응우 시장의 기업지원 주요사업 소개, 기업인과의 대화 순서로 진행됐다. 기업인과의 대화 시간에는 경영상의 애로사항을 비롯해 입주기업 활성화 방안, 계룡시에 바라는 점 등 격의 없는 대화가 오갔다. 특히 ▴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기업·관·軍 상생협약 ▴ 산단지역 주차공간 부족 및 확보방안 ▴ 기업지원기관 신설 제안 등 활발한 기업 활동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안됐다. 이응우 시장은 “산업단지 입주기업인과의 대화를 통해 현재 기업이 겪고 있는 애로사항 및 어려움에 대해 조금 더 자세히 알게됐다”며, “제안해 주신 의견은 면밀한 검토를 통해 추진여부를 결정하고 추진이 제한되는 경우에도 대체방안을 마련하는 등 기업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기업하기 좋은 도시, 일자리와 활력이 넘치는 도시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열린 마음과 귀로 기업인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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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8
  • 금산인삼약초산업 활성화 신제품 개발 지원
    금산군은 (재)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 주관으로 인삼약초산업의 활성화 및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신제품 개발 지원에 나선다. 이번 지원은 금산인삼과 약초를 활용한 신상품의 소재 융합, 레시피 개발, 포장재 및 디자인 개선 등 부문으로 추진한다. 사업 선정 업체는 10개로 예정됐으며 업체당 최대 30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군은 기술력은 있으나 경영난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 신규업체나 기존 혜택을 받지 않은 업체를 우선해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에는 상황에 맞춰 사업비 증액 및 자부담 비율 차등 지급 등을 통해 지원 규모를 확대할 방침이다. 지난 2023년부터 지난해까지 이 사업을 통해 개발된 신상품은 총 29개로 각종 식품 전시회에서 호응을 얻고 있으며 수출도 이어지고 있다. 군은 개발된 신제품의 금산세계인삼축제와 연계한 국제인삼교역전 전시 및 공공기관‧유관기관 홍보도 계획 중이다. 공모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3월 18일부터 4월 1일까지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041-750-1623)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이번 지원으로 지역 내 제조업체들이 새로운 제품을 개발하고 시장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기업들의 성공적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업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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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7
  • 계룡시립예술단 창단식 열려
    계룡시(시장 이응우)는 지난 15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계룡시립예술단 창단식'을 개최하며 지역 문화·예술 발전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고 전했다. 계룡시립예술단은 최재성 부시장을 단장으로 계룡의 미래 세대에 희망을 전할 어린이합창단 40명과 계룡의 왕대리백중놀이 전통과 정서를 계승하는 왕대백중놀이 공연단 40명 등 총 80명으로 구성되었다. 이응우 시장과 김범규 시의회 의장 등 내빈과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창단식은 지역에서 활동하는 예술 동아리의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계룡시 홍보대사인 성악가 정경의 축하무대가 열리며 한껏 분위기가 고조됐다. 공연 후에는 어린이합창단 고성현 지휘자와 김성인 단무장, 그리고 왕대백중놀이공연단 김재범 총감독과 김성인 단무장에게 위촉장이 수여됐다. 특히, 계룡시립 어린이합창단 탄생의 모태가 된 계룡시어린이뮤지컬합창단 고재군 단장에게는 공로패를, 한경아, 정하나 학부모회장에게는 감사패를 수여하며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 위촉장 수여 후 열린 어린이합창단과 왕대백중놀이공연단의 창단공연은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풍성한 무대를 선보이며 창단식에 참석한 많은 시민의 큰 박수를 받았다. 이응우 시장은 “계룡시립예술단 창단은 문화예술을 통해 지역 사회의 화합을 유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다양한 세대와 문화가 어우러진 시립예술단 창단으로 지역의 전통예술에 담긴 의미를 되새김은 물론 문화예술 강소도시를 이룩할 수 있도록 예술인과의 소통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는 이번 예술단 창단을 계기로 계룡의 문화적 자부심을 높이고, 나아가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예술의 장을 만들어 나가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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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7
  • (재)논산시장학회, 장학금 지원 규모 확대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학생들의 도전과 성장을 돕기 위한 ‘(재)논산시장학회 장학생 선발을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지난 2023년부터 별도의 성적 기준 없이 주소 요건 등 일부 기준을 충족하는 경우 지급하는‘대학 신입생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2024년에는 551명에 6억2천3백만원을 지급한 바 있다. 2025년 장학금 규모는 학생 745명 대상, 총 11억 8천만 원이며, 지급 분야는 △학업장려장학금 △지역대학 진학장학금 △사회적 배려 장학금 등 3개이다. 올해는 전년보다 장학금 규모를 1인당 50만 원씩 증액하여 관내 대학 신입생은 250만원, 타 지역 대학 진학 신입생은 150만 원의 장학금을 받을 수 있다. ‘학업장려 장학금’은 국내 정규대학교(2년제 포함)에 입학하는 신입생을 대상으로 하며, 오는 4월 18일까지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본인 또는 부모가 논산시청 인구청년교육과로 방문 또는 등기우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또한, ‘지역대학 진학 장학금’의 경우 논산시 관내 대학(건양대ㆍ한국폴리텍대학 바이오캠퍼스ㆍ금강대)에 입학하는 신입생을 대상으로 한다. 특히, 논산시는 특성화 학과 육성을 위해 건양대학교 반도체공학과에 진학하는 신입생 또는 재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2024년부터 한시적으로 등록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도 1년 간 등록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지역대학 진학 장학금의 경우 각 학교 접수처에서 오는 4월 11일까지 신청받는다. 마지막으로, 사회적 배려 장학금은 관련기관(부서장)의 추천을 받은 사회적 취약계층 중ㆍ고등학생과 대학생에게 각각 50만원과 2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장학금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3월 10일) 논산시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하는 학생(또는 부모의 자녀)이며, 신입생 장학금의 경우 2002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 중 공고일 기준 고등학교 졸업 학력 취득 후 5년이 경과되지 않은 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뒷받침하기 위해 역대 최대 규모의 장학금 기반을 만들어가고 있다”며, “우리 지역 인재의 미래를 응원하고, 인재 양성에 실질적으로 보탬이 되는 장학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장학금은 오는 5월 서류심사 및 장학생 선발심사위원회 절차를 거쳐 지급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 홈페이지(www.nonsan.go.kr)를 참고하거나 논산시청 인구청년교육과 교육지원팀(☏041-746-5774)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시는 대학 입학 신입생과 형평성 있는 장학사업 추진을 위해 올해 하반기부터 관내 기업에 취업하는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취업 장려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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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2
  • [금산] 경방신약(주) 기업 투자유치 업무협약 체결
    금산군은 지난 11일 군청 상황실에서 경방신약(주)과 기업 투자유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기업 유치 및 고용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서고 협력 강화로 양 기관의 상호 발전을 위해 추진됐다. 경방신약은 인삼약초특화농공단지 부지 내에 오는 2029년 12월 말까지 건물 및 기계장치에 380억 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신규직원 100여 명 고용이 창출될 전망이다. 이 업체는 지난 1999년 9월 한방의약품 제조를 목적으로 설립한 경방신약은 한방건강보험약품, 일반의약품, 건강기능식품 등을 생산하고 있다. 또한, 지난 2018년 11월 금산군‧충남도와 투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금산공장 신축에 나서 2019년 준공된 후 연평균 10% 이상 매출이 오르는 등 성과를 거두고 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협약을 통해 금산 발전의 초석이 될 기업과의 유대를 강화하고 있다”며 “지방 투자에 대한 업무를 지원해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충환 경방신약 회장 “금산군과의 투자협약을 체결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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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2

충남도정 검색결과

  • [충남도] 농촌체험휴양마을 사무장 활동비 지원…54개 마을 선정
    충청남도는 2025년 농촌체험휴양마을 사무장 활동비 지원 사업 대상 마을로 충남도 내 130개 마을 중 도내 54개 마을을 최종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농촌체험휴양마을 운영에 필요한 역량을 갖춘 사무장이 도농 교류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며 농촌 관광 활성화에 기여함으로써 이를 통해 생활인구 유입을 촉진하고 지속가능한 농촌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에는 59개 마을이 지원을 받았으며, 매출액 132억원 달성하고 방문객 153만명 유치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도는 사무장 활동비 지원사업 외에도 농촌체험휴양마을의 자생력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 할 계획이다. 주요 지원 사업으로는 ▲노후 체험휴양시설 리모델링 지원 ▲안전한 체험활동 보장을 위한 보험가입 지원 ▲역량 강화 교육 사업 등이 포함 된다. 이혁세 도 농촌재구조화과장은 "이번 사업이 농촌체험휴양마을의 자립과 지속 가능한 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농촌체험휴양마을이 농촌 공동체의 중심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충남도정
    2025-03-18
  • 충남소방본부장 성호선 소방감 취임
    성호선 소방감이 제19대 신임 충남소방본부장으로 취임했다. 신임 성 본부장은 17일 부임하여, 별도의 취임 행사 없이 119종합상황실을 방문하여 충남소방의 현장대응태세를 점검했다. 성 본부장은 “최근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대형 산불 등 화재의 위험성이 증가하고 있다”라며 “재난 초기 대응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는 상황실에서 신고 접수부터 현장 출동까지 빈틈없는 대응 태세를 유지해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성 본부장은 경상남도 진주시에서 태어나 1992년 소방장학생 제도를 통해 경상남도 지방소방장으로 임용되었으며, 경남소방본부 하동·거창소방서장, 서울소방학교장, 소방청 운영지원과장, 중앙119구조본부장 등 다양한 직책을 두루 거치며 소방 행정, 교육, 재난 대응 등 폭넓은 업무를 수행해 왔다.
    • 충남도정
    2025-03-17
  • 충남도립대 정명규 총장 취임
    정명규 제8대 충남도립대학교 총장이 10일 대학 해오름관에서 취임식을 열고 공식 업무에 돌입했다. 이날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정명규 총장의 취임사가 이어졌으며, 김태흠 충남도지사의 축사를 유재룡 정책수석보좌관이 대독했다. 이어 정광섭 도의회 부의장, 윤여권 청양군 부군수, 홍문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 이명수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수 행사가 열렸다. 정명규 총장은 “충남도립대학교는 도민의 성원과 구성원들의 헌신 속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공립대학교로 자리 잡아 왔다”며 “공공성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대학으로 발전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중대한 도전과 마주하고 있다. 학령인구 감소, 대학 간 경쟁, AI를 비롯한 디지털 형명이 가져오는 급격한 변화는 우리에게 위기이자 기회이다”라며 “우리의 비전은 명확하다. 미래 직무 능력 브랜드 가치 1위 공립대학교를 만드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정명규 총장은 크게 4가지 비전을 제시했다. 가장 먼저 미래형 전문인력 특성화 교육대학을 구축하는 것. 정명규 총장은 “학생들이 졸업과 동시에 현장에 즉시 채용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을 강화할 것”이라며 “유연한 학사제도를 도입, 학생들이 스스로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 정명규 총장은 공공인재 양성을 위한 오픈 이노베이션 캠퍼스 신설의 뜻도 내비쳤다. 정명규 총장은 “높은 공무원 양성 성과를 바탕으로 중앙 부처 및 공공기관과의 연계를 강화할 것”이라며 “도정과 협력하는 프로그램을 신설하여 재학생이 공공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 총장은 평생교육을 활성화해 도민과 함께하는 대학,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하는 대학을 만드는 동시에, 혁신적인 유연한 학사제도와 실질적인 지원책을 도입, 구성원 모두가 성장하는 대학을 만들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끝으로 정명규 총장은 “충남도립대학교가 대한민국 최고의 공립대학교로 도약하도록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총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실무형 총장이 되어 이 땅에서 가장 가치 있는 대학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충남 천안 출생인 정명규 총장은 단국대학교 대학원 응용광학 석‧박사를 취득, 한국미래융합기술연구원장, 국립한경대학교 산학협력단장, 전북대학교 석좌교수 등을 역임했다.
    • 충남도정
    2025-03-11

의회뉴스 검색결과

  • 논산시의회 김종욱 의원, ‘충남의정봉사대상’ 수상
    논산시의회 김종욱 의원이 14일 한국유교문화진흥원(논산시 노성면 소재)에서 열린 「제129차 충남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정례회」에서 ‘충남의정봉사대상’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충남의정봉사대상’은 시민의 복리 증진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인물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김종욱 의원은 평소 주민과 함께하는 의정활동을 전개하고 시의회가 시민의 대의 기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이행할 수 있도록 기여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김종욱 의원은 제9대 후반기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을 수행하면서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간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면서 밖으로는 현장에서 시민들과 소통하며 지역사회를 위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의정활동을 해왔다. 또한, 그는 시의원으로서 ▲논산시 주민참여형 어린이 놀이터 조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논산시 사회적 약자의 반려동물 진료비 지원 조례 ▲논산시 장기등 및 인체조직 기증 장려에 관한 조례 ▲논산시 물순환 기본 조례를 대표 발의하는 등 시민의 행복 및 복지 증진을 위한 의정활동도 꾸준히 펼치고 있다. 김의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개인적으로 크나큰 영광이다”며,“앞으로 주민의 대표이자 봉사자로서 의정발전과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 의회뉴스
    2025-03-17
  • 계룡시의회 임시회 개회, 최국락 5분 발언
    계룡시의회(의장 김범규)는 3월 17일(월)부터 27일(목)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제180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18일(화) 의안심사특별위원회에서「계룡시 선배시민 지원에 관한 조례안(신동원 의원)」등 의안심의 4건, ▴19일(수)부터 26일(수)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변경계획안’에 대해 심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범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봄철 해빙기를 맞아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취약시설에 대한 사전점검을 강화하고 철저한 대비로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하며,“추경 심사를 통해 예산이 효율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면밀하고 꼼꼼하게 검토해 주시길 바란다”며 제1차 본회의를 마쳤다. 아울러, 최국락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계룡시 교육 발전을 위한 계룡교육지원청 설치를 강조하며,“계룡시민의 숙원사업인 계룡교육지원청 설치를 위해 교육부는 조속히 법령을 개정하고 충남도와 도교육청은 신속히 조례를 제정해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 의회뉴스
    2025-03-17
  • 계룡시의회, 2025년도 제3차 의원간담회 개최
    계룡시의회(의장 김범규)는 지난 4일 의회 다목적 회의실에서 의원 및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180회 임시회를 앞두고 2025년도 제3차 의원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집행부 안건으로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변경계획안 ▴계룡시 농촌 생활환경정비사업(1차년도) 토지 매입 추진 ▴소상공인 경영정상화 자금 성립전 예산 편성 ▴계룡시 병영체험관 운영 관련 보고 등 12건과 의회 소관 안건 ▴계룡시 선배시민 지원에 관한 조례안(신동원 의원 대표발의) 등 4건을 포함해 총 16건에 대하여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의원들은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편성 현황 보고를 받고 연이은 교부세 감액 등 유례없이 어려운 재정 여건임을 감안하여 이번 추경예산이 반드시 필요한 부분에 적절하게 편성되었는지 불요불급한 예산은 없는지 다가오는 임시회에서 꼼꼼하게 살펴볼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계룡시 병영체험관 운영 관련 현황 보고를 청취한 후 지난 연말 전시관 및 밀리터리 미디어아트 등 조성이 완료되어 다양한 군문화체험 및 전시기능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이 완성된 만큼 지난해 3월 개관 이후 운영 현황을 철저히 분석하여 개선·보완해야 할 부분들에 대해 관련 조례 개정 및 적극적인 홍보 등 집행부에 활성화 방안 마련에 노력해 줄 것을 주문하였다. 김범규 계룡시의회 의장은 “시민의 혈세가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동료 의원님들의 면밀한 추경예산안 심사를 당부”하며 간담회를 마쳤다. 한편, 계룡시의회 제180회 임시회는 오는 3월 17일부터 3월 27일까지 11일간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에 대해 심의할 계획이다.
    • 의회뉴스
    2025-03-04
  • 논산시의회, 제27회 논산딸기축제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논산시의회(의장 조용훈)가 27일 오전 시의회 3층 의회운영위원회의실에서 조용훈 의장과 시의원, 딸기축제추진위원장, 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및 축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보고회는 다음달 27일부터 4일간 열리는 ‘제27회 논산딸기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축제 진행상황을 함께 공유하고 다양한 실천 방안을 논의하고자 개최되었다. 논산문화관광재단 박상구 사무국장으로부터 축제 운영 및 신규 프로그램 등 축제의 전반적인 추진상황에 대한 보고를 청취하였으며, 의원들은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하며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함께 머리를 맞댔다. 이날 회의에서 의원들이 제기한 주요 의견으로 ▲헬기탑승 행사운영으로 인한 식당 피해 최소화(윤금숙 의원) ▲라디오 방송국 운영이 메인무대 방송과 중첩되지 않도록 유의(이태모 의원) ▲매년 반복되는 주차불편 최소화 및 관내 셔틀버스 활용(허명숙 의원) ▲딸기 체험 농가 셔틀버스 운영 검토 (서승필 의원) ▲딸기 홍보관 확대 운영(홍태의 의원) ▲딸기 품질 저하 방지 대책 마련 및 딸기 판매 부스 확대 운영(장진호 의원) 등이 있었다. 논산딸기축제 추진위원회 이상훈 위원장은 “작년 축제 내용을 보완해서 성공적인 축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시의회에서도 예산 등 아낌없는 지원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조용훈 의장은 “이번 논산딸기축제가 성공으로 개최되어 다가오는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를 대외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이러한 일련의 과정이 지역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수 있게 시의회 차원에서도 관심을 갖고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한편, 제27회 논산딸기축제는 ‘논산딸기, 세계를 잇다’라는 주제로 오는 3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논산시민가족공원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 의회뉴스
    2025-02-27

문화계소식 검색결과

  • 논산문화관광재단, 2025 꿈의 무용단 논산 신규 단원 모집
    논산문화관광재단(이사장 백성현)은 3월 17일부터 4월 2일까지 <2025 꿈의 무용단 논산>의 신규 단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꿈의 무용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춤을 창작하는 과정을 통해 전인적 성장을 돕는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이다. 논산문화관광재단은 2023년 거점기관 공모에서 선정되어 5년간 매년 1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고 있으며, 지역 특성을 살린 독창적인 레퍼토리로 호평을 받아 우수사례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꿈의 무용단 논산-찬란한 시간의 빛을 춤/출/때>는 매주 토요일 연산문화창고에서 창작무용을 기반으로 개별 혹은 그룹으로 자기 언어(움직임)를 개발하고, 안무가의 역할을 경험하는 과정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단원들은 자기 생각을 무용 작품으로 창작하고 예술적 상상력을 발휘하는 공연 기회를 얻게 된다. 지역 축제와 다양한 지역 장소, 논산아트센터에서의 공연 경험은 단원들에게 자신감과 협력 능력을 키우는데 도움을 주며, 자기 주도성과 예술적 성취감을 안겨주며, 깊이 있는 예술적 사고와 창의적 표현 능력을 개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모집 대상은 논산 관내 초등학생 1학년부터 6학년까지이며, 선정된 단원들에게는 교육비, 특강비, 공연 의상, 간식 등 모든 프로그램이 무상으로 지원된다. 이를 통해 단원들은 안무가로서의 창의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지원 방법은 논산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한 후 이메일(mseon@nonsancntf.or.kr)로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논산문화관광재단(☎041-730-2922)으로 문의하면 된다.
    • 문화계소식
    2025-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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