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소방서(서장 김남석)는 24일 계룡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퇴임을 앞두고 있는 김남석 소방서장의 마지막 직장교육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1989년 공주소방서에 최초 임용되어 도 소방본부 119특수구조단장, 논산소방서장, 도 소방본부 소방청렴감사과장을 거쳐 2022년 7월 계룡소방서장에 부임했으며, 오는 30일 35년간의 소방공무원 생활을 마무리한다.
김남석 소방서장은 공직자 생활 기간 동안 35년을 투철한 국가관과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도민의 안전을 책임져 왔으며, 특히 탁월한 소방행정과 현장업무 능력을 두루 갖추고 각종 재난현장에서 냉철한 판단력으로 뛰어난 지휘 능력을 가지고 있어 직원들로부터 신뢰와 존경을 받아왔다.
김남석 소방서장은 “우리 소방 동료직원들이 함께 있었기에 지난 35년의 공직생활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며“소방정신을 잊지 않고 인생의 2막을 열어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