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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주) 금산공장, 840만 원 기탁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주) 금산공장(공장장 오상현)은 지난 10일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에 동참하기 위해 저소득층 가정을 위한 기부금 840만 원을 금산군 제원면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금산군 제원면의 소외 계층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와의 연대감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주) 금산공장은 꾸준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참여하며 제원면의 경제적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기부금은 제원면과 협력해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제원면은 연말연시 사랑의 떡국떡을 관내 29개 경로당에 제공해 어려운 가정의 건강한 생활을 지원할 계획이다. 오상현 공장장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이번 기부에 나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민석 제원면장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주) 금산공장의 지속적인 나눔 실천이 우리 지역사회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기부금은 저소득층의 건강을 지키는 데 소중히 사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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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6‧25전쟁 영웅 무공훈장 전수
금산군은 지난 10일 군청에서 6‧25전쟁에 참전해 무공을 세운 고 김사갑 중위의 아들 추부면 김원희 씨에게 화랑무공훈장과 훈장증을 전수했다. 이번 훈장 수여는 국방부와 육군본부가 2019년부터 진행 중인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김 중위는 1946년 2월에 군에 입대해 육군 2사단 17연대에 배속됐으며 1950년 6월 25일 1회, 1950년 12월 30일 2회 등 세 차례에 걸친 전투에서 공로를 세워 화랑무공훈장 수여가 결정됐지만 훈장을 받지 못하고 1960년 11월 세상을 떠났다. 아들 김원희 씨는 “세 살 무렵 아버지가 돌아가셨다”며 “사진으로 아버지가 군인이라는 것을 알았고 아버지 군대 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듣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잊어버리고 있었던 선친의 공적을 늦게나마 인정받게 돼 감사드린다”며 “후손들에게도 큰 자부심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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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인삼교역전 138만 달러 수출 업무협약
금산군은 지난 8일 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의 일환으로 개최된 제25회 국제인삼교역전 해외바이어 수출상담회에서 138만 달러 규모 수출 업무협약 8건을 체결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날 미국, 중국, 프랑스, 싱가포르, 베트남, 태국, 노르웨이, 뉴질랜드 등 15개국에서 방문한 28개 사의 바이어가 관내 35개 기업과 매칭돼 총 1500만 달러 규모의 200여 회 상담을 진행했다. (재)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서 △농업회사법인 금산흑삼㈜ △금산진생협동조합 △파마코푸드㈜ △삼신고려홍삼 △천이고려홍삼EG △진산사이언스㈜ △명원 등이 각각 미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업체와 수출 협약을 맺었다. 특히, 금산진생협동조합은 10만 달러 상당 홍삼액상류 제품 1만 개의 수출을 현장에서 계약했다. 군은 상담에 참여한 업체들이 이번 수출상담회 이후에도 수출 계약을 맺을 수 있도록 해외 홍보 및 수출 확대를 지원할 방침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해외바이어들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 수출상담회에도 참석하며 금산인삼에 대한 신뢰감을 보여줬다”며 “계속해서 우수한 금산인삼제품이 해외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1500년 역사의 고려인삼 종주지 금산군은 대한민국 인삼생산량 70% 이상이 거래되는 대한민국 유통 중심지를 넘어 세계인삼수도로서의 가치를 증명할 것”이라며 “인삼이 여러 국가에서 인류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위대한 식품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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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세계인삼축제 첫날 9만여 명 방문
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 첫날인 지난 3일 금산군에 9만1000여 명이 방문하며 흥행에 파란불이 켜졌다. 오는 13일까지 금산세계인삼엑스포광장 및 인삼약초거리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아빠, 힘내세요’를 주제로 아빠의 지친 일상에 활력을 주는 최고의 선물 금산인삼을 강조하는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로봇과 첨단기술을 활용한 콘텐츠로 미래 소비주역인 어린이의 인삼 선호도를 높이고 인삼요리를 통해 음식으로서 인삼의 이미지를 강화하고 있다. 4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금산세계인삼축제에서는 강처사가 모친의 병환을 낮게 빨간 열매가 달린 뿌리를 캐어 달아드리라는 현몽으로 병환을 낫게 했다는 금산인삼 강처사 설화 마당바위 기도제 및 개삼제를 열고 있다. 금산군은 지난달 30일 강처사 설화가 깃들어 잇는 진악산에서 마당바위 기도제를 지내고 이달 3일 금산인삼 최초 시배지 남이면 성곡리 개삼각에서 개삼제를 거행했다. 마당바위 기도제와 개삼제는 금산인삼 풍년 농사 및 금산인삼약초시장 번창과 함께 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 성공을 기원하는 의미가 담겼다. 이날 오후 7시 진행된 개막식에는 김태흠 충남도지사, 황명선 국회의원, 부망하 베트남 라이쩌우성 당 위원회 부서기를 비롯해 3000여 명이 참석해 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이 외에도 축제장에서는 길놀이, 금산인삼왕 선발대회, 해외 인플루언서 팸투어를 비롯해 체험, 공연, 전시 판매 등 프로그램이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는 아빠의 지친 일상에 활력을 주는 최고의 선물 금산인삼을 즐겁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며 “아빠와 함께 그리고 친구, 가족과 금산군에서의 좋은 추억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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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 농기계임대사업소 토요일 연장 운영 호응
금산군은 농기계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는 농번기 임대 농기구 사용 불편이 없도록 시행하고 있는 농기계임대사업소 토요일 연장 운영이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9월 금산군 농기계임대사업소 이용 현황을 살펴보면 농민 216명이 농기구 18종 216대를 임대했다. 토요일 연장 운영은 오는 11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안전사고 발생 방지를 위한 안전교육도 함께 시행한다. 또한, 군은 10월 중순 본격적인 추수철을 맞아 농기계 임대 수요가 많아질 것을 대비해 임대 사전 예약에 대한 안내도 추진 중이다. 금산군농기계임대사업소에는 농기계 70종 528대를 보유하고 있으며 해마다 봄, 가을 농번기 휴일 근무를 진행하고 있다. 농기계임대사업소 이용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금산군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팀(☎041-750-3943)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본격적인 영농철에는 일부 기종의 농기계 사용 신청이 몰려는 일이 발생한다”며 “적기에 농기계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적어도 일주일 전에 전화 또는 사업소에 내방해 사전 예약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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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인삼,두바이에서 60만 달러 수출계약 성과
금산군은 지난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두바이월드트레이드센터(Dubai World Trade Centre)에서 개최한 “ISM Middle East Dubai 2024(2024 두바이 제과전시회)”에 관내 12개 업체의 14개 제품이 참가하여 60만불의 수출계약 성과를 맺었다고 밝혔다. 두바이 제과전시회 ‘ISM(International Sweets Middle East)’는 제과와 관련된 원재료, 가공 및 처리 부문을 다루는 중동지역 최대 규모의 ‘Sweets & Snacks’ 산업 전시회다. UAE를 비롯해 사우디아라비아, 인도, 모로코, 오만, 쿠웨이트, 이란, 바레인, 우즈베키스탄, 팔레스타인, 스리랑카, 방글라데시, 이집트, 이스라엘, 네덜란드, 영국, 튀르키예, 헝가리, 미국 등에서 찾은 바이어들은 금산인삼제품류에 관심을 보이며 총 110건의 수출 상담이 진행되었다. 이번 전시 참가로 인해 △총 상담액 655만불 △제품 수출계약 MOU 1건(50만불) △현장 계약 10만불 등의 성과가 창출되었다. 올해 두바이 제과전시회에 관내 총 12개 업체(금산흑삼, 홍삼천하, 금산이 아름답다, 정든식품, 밀토리, 금산몰, 손만세, 금산진생협동조합, 삼이야푸드, 천년홍삼, 금산대근홍삼. 진산사이언스)에서 제조한 인삼제과제품 14개를 전시했으며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이 행사 참여를 주관하고 금산인삼홍보관을 운영했다. 금산인삼홍보관에서는 ‘SWEET K-INSAM, GEUMSAN GINSENG’이라는 슬로건으로 참가업체의 정과, 절편, 편강, 페이스트, 양갱, 유과, 캔디, 건빵 등 제과류 제품을 선보였다. 군은 금산인삼제품류 UAE 진출에 대비하여 사전 바이어 발굴에 착수, 전시 참가 전 현지 바이어사와 지속적인 정보 교류를 진행해 왔으며, 이를 통해 아부다비에 본사를 UAE 최대 하이퍼 슈퍼마켓인 루루(LULU GROUP INTERNATIONAL)사와 UAE 공항에 매장을 둔 드러그스토어 운영 회사 델타(DELTA MEDICAL EST)사를 직접 방문하여 세부 협의를 진행했다. 전시회을 찾은 방문객들은 더 많은 금산인삼제품류를 만나보기 위해 ISM 전시 내 금산인삼홍보관을 찾기도 했으며, 델타사의 경우 금산흑삼의 젤리스틱 제품에 관심을 보였고, 약 10만불의 초도물량 계약 및 세부 협의를 위해 업체 담당자가 두바이로 출국할 예정이다. 금산인삼홍보관을 찾은 식품유통사 M Fresh는 관내업체 천년홍삼의 홍삼절편 수입을 비롯한 남성건강 관련 제품 개발 협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전시장 현장에서 영상통화를 통해 50만불의 MOU를 맺는 등 금산인삼제품류 유통에 강력한 의지를 보이기도 했다. M Fresh 관계자는 “지난 해 11월 ISM에서 천년홍삼을 처음 알게 되었고, 올해 2월 걸푸드(GULFOOD) 전시에서 또 한 번 만날 수 있었다. 그리고 2024년 ISM에도 관련 제품이 참가한다는 것을 알고 천년홍삼을 더 신뢰하게 되었고, 향후 세부 협의를 위해 금산을 찾아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밖에도 군은 전시 마지막날인 9월 26일 두바이 래플즈 호텔에서 개최된 ‘대전시 유망시장 개척 무역사절단 상담회’에 초청되어 바이어 교류를 위해 참관했으며, AL MAYA 하이퍼 슈퍼마켓, GRANDIOSE 슈퍼마켓, UAE 최대 온라인 마켓 Noon.com, 드러그스토어 LIFE PHARMACY 관계자에 금산인삼제품류를 홍보하기도 했다. 이 외에도 향후 현지에서 만난 바이어 및 유통 관계자들과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금산인삼제품류 제조업체를 연결하고 금산인삼의 수출 및 발전방향에 대해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 추진되는 금산인삼 해외박람회 지원 사업은 금산인삼의 세계화와 관내 기업의 수출경쟁력 향상 및 수출활성화를 위해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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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주) 금산공장, 840만 원 기탁
-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주) 금산공장(공장장 오상현)은 지난 10일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에 동참하기 위해 저소득층 가정을 위한 기부금 840만 원을 금산군 제원면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금산군 제원면의 소외 계층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와의 연대감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주) 금산공장은 꾸준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참여하며 제원면의 경제적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기부금은 제원면과 협력해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제원면은 연말연시 사랑의 떡국떡을 관내 29개 경로당에 제공해 어려운 가정의 건강한 생활을 지원할 계획이다. 오상현 공장장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이번 기부에 나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민석 제원면장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주) 금산공장의 지속적인 나눔 실천이 우리 지역사회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기부금은 저소득층의 건강을 지키는 데 소중히 사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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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주) 금산공장, 840만 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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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6‧25전쟁 영웅 무공훈장 전수
- 금산군은 지난 10일 군청에서 6‧25전쟁에 참전해 무공을 세운 고 김사갑 중위의 아들 추부면 김원희 씨에게 화랑무공훈장과 훈장증을 전수했다. 이번 훈장 수여는 국방부와 육군본부가 2019년부터 진행 중인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김 중위는 1946년 2월에 군에 입대해 육군 2사단 17연대에 배속됐으며 1950년 6월 25일 1회, 1950년 12월 30일 2회 등 세 차례에 걸친 전투에서 공로를 세워 화랑무공훈장 수여가 결정됐지만 훈장을 받지 못하고 1960년 11월 세상을 떠났다. 아들 김원희 씨는 “세 살 무렵 아버지가 돌아가셨다”며 “사진으로 아버지가 군인이라는 것을 알았고 아버지 군대 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듣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잊어버리고 있었던 선친의 공적을 늦게나마 인정받게 돼 감사드린다”며 “후손들에게도 큰 자부심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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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6‧25전쟁 영웅 무공훈장 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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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인삼교역전 138만 달러 수출 업무협약
- 금산군은 지난 8일 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의 일환으로 개최된 제25회 국제인삼교역전 해외바이어 수출상담회에서 138만 달러 규모 수출 업무협약 8건을 체결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날 미국, 중국, 프랑스, 싱가포르, 베트남, 태국, 노르웨이, 뉴질랜드 등 15개국에서 방문한 28개 사의 바이어가 관내 35개 기업과 매칭돼 총 1500만 달러 규모의 200여 회 상담을 진행했다. (재)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서 △농업회사법인 금산흑삼㈜ △금산진생협동조합 △파마코푸드㈜ △삼신고려홍삼 △천이고려홍삼EG △진산사이언스㈜ △명원 등이 각각 미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업체와 수출 협약을 맺었다. 특히, 금산진생협동조합은 10만 달러 상당 홍삼액상류 제품 1만 개의 수출을 현장에서 계약했다. 군은 상담에 참여한 업체들이 이번 수출상담회 이후에도 수출 계약을 맺을 수 있도록 해외 홍보 및 수출 확대를 지원할 방침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해외바이어들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 수출상담회에도 참석하며 금산인삼에 대한 신뢰감을 보여줬다”며 “계속해서 우수한 금산인삼제품이 해외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1500년 역사의 고려인삼 종주지 금산군은 대한민국 인삼생산량 70% 이상이 거래되는 대한민국 유통 중심지를 넘어 세계인삼수도로서의 가치를 증명할 것”이라며 “인삼이 여러 국가에서 인류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위대한 식품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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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인삼교역전 138만 달러 수출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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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세계인삼축제 첫날 9만여 명 방문
- 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 첫날인 지난 3일 금산군에 9만1000여 명이 방문하며 흥행에 파란불이 켜졌다. 오는 13일까지 금산세계인삼엑스포광장 및 인삼약초거리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아빠, 힘내세요’를 주제로 아빠의 지친 일상에 활력을 주는 최고의 선물 금산인삼을 강조하는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로봇과 첨단기술을 활용한 콘텐츠로 미래 소비주역인 어린이의 인삼 선호도를 높이고 인삼요리를 통해 음식으로서 인삼의 이미지를 강화하고 있다. 4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금산세계인삼축제에서는 강처사가 모친의 병환을 낮게 빨간 열매가 달린 뿌리를 캐어 달아드리라는 현몽으로 병환을 낫게 했다는 금산인삼 강처사 설화 마당바위 기도제 및 개삼제를 열고 있다. 금산군은 지난달 30일 강처사 설화가 깃들어 잇는 진악산에서 마당바위 기도제를 지내고 이달 3일 금산인삼 최초 시배지 남이면 성곡리 개삼각에서 개삼제를 거행했다. 마당바위 기도제와 개삼제는 금산인삼 풍년 농사 및 금산인삼약초시장 번창과 함께 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 성공을 기원하는 의미가 담겼다. 이날 오후 7시 진행된 개막식에는 김태흠 충남도지사, 황명선 국회의원, 부망하 베트남 라이쩌우성 당 위원회 부서기를 비롯해 3000여 명이 참석해 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이 외에도 축제장에서는 길놀이, 금산인삼왕 선발대회, 해외 인플루언서 팸투어를 비롯해 체험, 공연, 전시 판매 등 프로그램이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는 아빠의 지친 일상에 활력을 주는 최고의 선물 금산인삼을 즐겁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며 “아빠와 함께 그리고 친구, 가족과 금산군에서의 좋은 추억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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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세계인삼축제 첫날 9만여 명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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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 농기계임대사업소 토요일 연장 운영 호응
- 금산군은 농기계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는 농번기 임대 농기구 사용 불편이 없도록 시행하고 있는 농기계임대사업소 토요일 연장 운영이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9월 금산군 농기계임대사업소 이용 현황을 살펴보면 농민 216명이 농기구 18종 216대를 임대했다. 토요일 연장 운영은 오는 11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안전사고 발생 방지를 위한 안전교육도 함께 시행한다. 또한, 군은 10월 중순 본격적인 추수철을 맞아 농기계 임대 수요가 많아질 것을 대비해 임대 사전 예약에 대한 안내도 추진 중이다. 금산군농기계임대사업소에는 농기계 70종 528대를 보유하고 있으며 해마다 봄, 가을 농번기 휴일 근무를 진행하고 있다. 농기계임대사업소 이용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금산군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팀(☎041-750-3943)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본격적인 영농철에는 일부 기종의 농기계 사용 신청이 몰려는 일이 발생한다”며 “적기에 농기계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적어도 일주일 전에 전화 또는 사업소에 내방해 사전 예약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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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 농기계임대사업소 토요일 연장 운영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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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인삼,두바이에서 60만 달러 수출계약 성과
- 금산군은 지난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두바이월드트레이드센터(Dubai World Trade Centre)에서 개최한 “ISM Middle East Dubai 2024(2024 두바이 제과전시회)”에 관내 12개 업체의 14개 제품이 참가하여 60만불의 수출계약 성과를 맺었다고 밝혔다. 두바이 제과전시회 ‘ISM(International Sweets Middle East)’는 제과와 관련된 원재료, 가공 및 처리 부문을 다루는 중동지역 최대 규모의 ‘Sweets & Snacks’ 산업 전시회다. UAE를 비롯해 사우디아라비아, 인도, 모로코, 오만, 쿠웨이트, 이란, 바레인, 우즈베키스탄, 팔레스타인, 스리랑카, 방글라데시, 이집트, 이스라엘, 네덜란드, 영국, 튀르키예, 헝가리, 미국 등에서 찾은 바이어들은 금산인삼제품류에 관심을 보이며 총 110건의 수출 상담이 진행되었다. 이번 전시 참가로 인해 △총 상담액 655만불 △제품 수출계약 MOU 1건(50만불) △현장 계약 10만불 등의 성과가 창출되었다. 올해 두바이 제과전시회에 관내 총 12개 업체(금산흑삼, 홍삼천하, 금산이 아름답다, 정든식품, 밀토리, 금산몰, 손만세, 금산진생협동조합, 삼이야푸드, 천년홍삼, 금산대근홍삼. 진산사이언스)에서 제조한 인삼제과제품 14개를 전시했으며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이 행사 참여를 주관하고 금산인삼홍보관을 운영했다. 금산인삼홍보관에서는 ‘SWEET K-INSAM, GEUMSAN GINSENG’이라는 슬로건으로 참가업체의 정과, 절편, 편강, 페이스트, 양갱, 유과, 캔디, 건빵 등 제과류 제품을 선보였다. 군은 금산인삼제품류 UAE 진출에 대비하여 사전 바이어 발굴에 착수, 전시 참가 전 현지 바이어사와 지속적인 정보 교류를 진행해 왔으며, 이를 통해 아부다비에 본사를 UAE 최대 하이퍼 슈퍼마켓인 루루(LULU GROUP INTERNATIONAL)사와 UAE 공항에 매장을 둔 드러그스토어 운영 회사 델타(DELTA MEDICAL EST)사를 직접 방문하여 세부 협의를 진행했다. 전시회을 찾은 방문객들은 더 많은 금산인삼제품류를 만나보기 위해 ISM 전시 내 금산인삼홍보관을 찾기도 했으며, 델타사의 경우 금산흑삼의 젤리스틱 제품에 관심을 보였고, 약 10만불의 초도물량 계약 및 세부 협의를 위해 업체 담당자가 두바이로 출국할 예정이다. 금산인삼홍보관을 찾은 식품유통사 M Fresh는 관내업체 천년홍삼의 홍삼절편 수입을 비롯한 남성건강 관련 제품 개발 협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전시장 현장에서 영상통화를 통해 50만불의 MOU를 맺는 등 금산인삼제품류 유통에 강력한 의지를 보이기도 했다. M Fresh 관계자는 “지난 해 11월 ISM에서 천년홍삼을 처음 알게 되었고, 올해 2월 걸푸드(GULFOOD) 전시에서 또 한 번 만날 수 있었다. 그리고 2024년 ISM에도 관련 제품이 참가한다는 것을 알고 천년홍삼을 더 신뢰하게 되었고, 향후 세부 협의를 위해 금산을 찾아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밖에도 군은 전시 마지막날인 9월 26일 두바이 래플즈 호텔에서 개최된 ‘대전시 유망시장 개척 무역사절단 상담회’에 초청되어 바이어 교류를 위해 참관했으며, AL MAYA 하이퍼 슈퍼마켓, GRANDIOSE 슈퍼마켓, UAE 최대 온라인 마켓 Noon.com, 드러그스토어 LIFE PHARMACY 관계자에 금산인삼제품류를 홍보하기도 했다. 이 외에도 향후 현지에서 만난 바이어 및 유통 관계자들과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금산인삼제품류 제조업체를 연결하고 금산인삼의 수출 및 발전방향에 대해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 추진되는 금산인삼 해외박람회 지원 사업은 금산인삼의 세계화와 관내 기업의 수출경쟁력 향상 및 수출활성화를 위해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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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인삼,두바이에서 60만 달러 수출계약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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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주) 금산공장, 840만 원 기탁
-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주) 금산공장(공장장 오상현)은 지난 10일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에 동참하기 위해 저소득층 가정을 위한 기부금 840만 원을 금산군 제원면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금산군 제원면의 소외 계층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와의 연대감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주) 금산공장은 꾸준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참여하며 제원면의 경제적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기부금은 제원면과 협력해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제원면은 연말연시 사랑의 떡국떡을 관내 29개 경로당에 제공해 어려운 가정의 건강한 생활을 지원할 계획이다. 오상현 공장장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이번 기부에 나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민석 제원면장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주) 금산공장의 지속적인 나눔 실천이 우리 지역사회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기부금은 저소득층의 건강을 지키는 데 소중히 사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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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주) 금산공장, 840만 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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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6‧25전쟁 영웅 무공훈장 전수
- 금산군은 지난 10일 군청에서 6‧25전쟁에 참전해 무공을 세운 고 김사갑 중위의 아들 추부면 김원희 씨에게 화랑무공훈장과 훈장증을 전수했다. 이번 훈장 수여는 국방부와 육군본부가 2019년부터 진행 중인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김 중위는 1946년 2월에 군에 입대해 육군 2사단 17연대에 배속됐으며 1950년 6월 25일 1회, 1950년 12월 30일 2회 등 세 차례에 걸친 전투에서 공로를 세워 화랑무공훈장 수여가 결정됐지만 훈장을 받지 못하고 1960년 11월 세상을 떠났다. 아들 김원희 씨는 “세 살 무렵 아버지가 돌아가셨다”며 “사진으로 아버지가 군인이라는 것을 알았고 아버지 군대 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듣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잊어버리고 있었던 선친의 공적을 늦게나마 인정받게 돼 감사드린다”며 “후손들에게도 큰 자부심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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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6‧25전쟁 영웅 무공훈장 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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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인삼교역전 138만 달러 수출 업무협약
- 금산군은 지난 8일 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의 일환으로 개최된 제25회 국제인삼교역전 해외바이어 수출상담회에서 138만 달러 규모 수출 업무협약 8건을 체결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날 미국, 중국, 프랑스, 싱가포르, 베트남, 태국, 노르웨이, 뉴질랜드 등 15개국에서 방문한 28개 사의 바이어가 관내 35개 기업과 매칭돼 총 1500만 달러 규모의 200여 회 상담을 진행했다. (재)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서 △농업회사법인 금산흑삼㈜ △금산진생협동조합 △파마코푸드㈜ △삼신고려홍삼 △천이고려홍삼EG △진산사이언스㈜ △명원 등이 각각 미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업체와 수출 협약을 맺었다. 특히, 금산진생협동조합은 10만 달러 상당 홍삼액상류 제품 1만 개의 수출을 현장에서 계약했다. 군은 상담에 참여한 업체들이 이번 수출상담회 이후에도 수출 계약을 맺을 수 있도록 해외 홍보 및 수출 확대를 지원할 방침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해외바이어들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 수출상담회에도 참석하며 금산인삼에 대한 신뢰감을 보여줬다”며 “계속해서 우수한 금산인삼제품이 해외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1500년 역사의 고려인삼 종주지 금산군은 대한민국 인삼생산량 70% 이상이 거래되는 대한민국 유통 중심지를 넘어 세계인삼수도로서의 가치를 증명할 것”이라며 “인삼이 여러 국가에서 인류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위대한 식품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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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인삼교역전 138만 달러 수출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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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세계인삼축제 첫날 9만여 명 방문
- 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 첫날인 지난 3일 금산군에 9만1000여 명이 방문하며 흥행에 파란불이 켜졌다. 오는 13일까지 금산세계인삼엑스포광장 및 인삼약초거리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아빠, 힘내세요’를 주제로 아빠의 지친 일상에 활력을 주는 최고의 선물 금산인삼을 강조하는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로봇과 첨단기술을 활용한 콘텐츠로 미래 소비주역인 어린이의 인삼 선호도를 높이고 인삼요리를 통해 음식으로서 인삼의 이미지를 강화하고 있다. 4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금산세계인삼축제에서는 강처사가 모친의 병환을 낮게 빨간 열매가 달린 뿌리를 캐어 달아드리라는 현몽으로 병환을 낫게 했다는 금산인삼 강처사 설화 마당바위 기도제 및 개삼제를 열고 있다. 금산군은 지난달 30일 강처사 설화가 깃들어 잇는 진악산에서 마당바위 기도제를 지내고 이달 3일 금산인삼 최초 시배지 남이면 성곡리 개삼각에서 개삼제를 거행했다. 마당바위 기도제와 개삼제는 금산인삼 풍년 농사 및 금산인삼약초시장 번창과 함께 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 성공을 기원하는 의미가 담겼다. 이날 오후 7시 진행된 개막식에는 김태흠 충남도지사, 황명선 국회의원, 부망하 베트남 라이쩌우성 당 위원회 부서기를 비롯해 3000여 명이 참석해 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이 외에도 축제장에서는 길놀이, 금산인삼왕 선발대회, 해외 인플루언서 팸투어를 비롯해 체험, 공연, 전시 판매 등 프로그램이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는 아빠의 지친 일상에 활력을 주는 최고의 선물 금산인삼을 즐겁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며 “아빠와 함께 그리고 친구, 가족과 금산군에서의 좋은 추억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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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세계인삼축제 첫날 9만여 명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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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 농기계임대사업소 토요일 연장 운영 호응
- 금산군은 농기계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는 농번기 임대 농기구 사용 불편이 없도록 시행하고 있는 농기계임대사업소 토요일 연장 운영이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9월 금산군 농기계임대사업소 이용 현황을 살펴보면 농민 216명이 농기구 18종 216대를 임대했다. 토요일 연장 운영은 오는 11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안전사고 발생 방지를 위한 안전교육도 함께 시행한다. 또한, 군은 10월 중순 본격적인 추수철을 맞아 농기계 임대 수요가 많아질 것을 대비해 임대 사전 예약에 대한 안내도 추진 중이다. 금산군농기계임대사업소에는 농기계 70종 528대를 보유하고 있으며 해마다 봄, 가을 농번기 휴일 근무를 진행하고 있다. 농기계임대사업소 이용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금산군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팀(☎041-750-3943)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본격적인 영농철에는 일부 기종의 농기계 사용 신청이 몰려는 일이 발생한다”며 “적기에 농기계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적어도 일주일 전에 전화 또는 사업소에 내방해 사전 예약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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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 농기계임대사업소 토요일 연장 운영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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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인삼,두바이에서 60만 달러 수출계약 성과
- 금산군은 지난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두바이월드트레이드센터(Dubai World Trade Centre)에서 개최한 “ISM Middle East Dubai 2024(2024 두바이 제과전시회)”에 관내 12개 업체의 14개 제품이 참가하여 60만불의 수출계약 성과를 맺었다고 밝혔다. 두바이 제과전시회 ‘ISM(International Sweets Middle East)’는 제과와 관련된 원재료, 가공 및 처리 부문을 다루는 중동지역 최대 규모의 ‘Sweets & Snacks’ 산업 전시회다. UAE를 비롯해 사우디아라비아, 인도, 모로코, 오만, 쿠웨이트, 이란, 바레인, 우즈베키스탄, 팔레스타인, 스리랑카, 방글라데시, 이집트, 이스라엘, 네덜란드, 영국, 튀르키예, 헝가리, 미국 등에서 찾은 바이어들은 금산인삼제품류에 관심을 보이며 총 110건의 수출 상담이 진행되었다. 이번 전시 참가로 인해 △총 상담액 655만불 △제품 수출계약 MOU 1건(50만불) △현장 계약 10만불 등의 성과가 창출되었다. 올해 두바이 제과전시회에 관내 총 12개 업체(금산흑삼, 홍삼천하, 금산이 아름답다, 정든식품, 밀토리, 금산몰, 손만세, 금산진생협동조합, 삼이야푸드, 천년홍삼, 금산대근홍삼. 진산사이언스)에서 제조한 인삼제과제품 14개를 전시했으며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이 행사 참여를 주관하고 금산인삼홍보관을 운영했다. 금산인삼홍보관에서는 ‘SWEET K-INSAM, GEUMSAN GINSENG’이라는 슬로건으로 참가업체의 정과, 절편, 편강, 페이스트, 양갱, 유과, 캔디, 건빵 등 제과류 제품을 선보였다. 군은 금산인삼제품류 UAE 진출에 대비하여 사전 바이어 발굴에 착수, 전시 참가 전 현지 바이어사와 지속적인 정보 교류를 진행해 왔으며, 이를 통해 아부다비에 본사를 UAE 최대 하이퍼 슈퍼마켓인 루루(LULU GROUP INTERNATIONAL)사와 UAE 공항에 매장을 둔 드러그스토어 운영 회사 델타(DELTA MEDICAL EST)사를 직접 방문하여 세부 협의를 진행했다. 전시회을 찾은 방문객들은 더 많은 금산인삼제품류를 만나보기 위해 ISM 전시 내 금산인삼홍보관을 찾기도 했으며, 델타사의 경우 금산흑삼의 젤리스틱 제품에 관심을 보였고, 약 10만불의 초도물량 계약 및 세부 협의를 위해 업체 담당자가 두바이로 출국할 예정이다. 금산인삼홍보관을 찾은 식품유통사 M Fresh는 관내업체 천년홍삼의 홍삼절편 수입을 비롯한 남성건강 관련 제품 개발 협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전시장 현장에서 영상통화를 통해 50만불의 MOU를 맺는 등 금산인삼제품류 유통에 강력한 의지를 보이기도 했다. M Fresh 관계자는 “지난 해 11월 ISM에서 천년홍삼을 처음 알게 되었고, 올해 2월 걸푸드(GULFOOD) 전시에서 또 한 번 만날 수 있었다. 그리고 2024년 ISM에도 관련 제품이 참가한다는 것을 알고 천년홍삼을 더 신뢰하게 되었고, 향후 세부 협의를 위해 금산을 찾아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밖에도 군은 전시 마지막날인 9월 26일 두바이 래플즈 호텔에서 개최된 ‘대전시 유망시장 개척 무역사절단 상담회’에 초청되어 바이어 교류를 위해 참관했으며, AL MAYA 하이퍼 슈퍼마켓, GRANDIOSE 슈퍼마켓, UAE 최대 온라인 마켓 Noon.com, 드러그스토어 LIFE PHARMACY 관계자에 금산인삼제품류를 홍보하기도 했다. 이 외에도 향후 현지에서 만난 바이어 및 유통 관계자들과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금산인삼제품류 제조업체를 연결하고 금산인삼의 수출 및 발전방향에 대해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 추진되는 금산인삼 해외박람회 지원 사업은 금산인삼의 세계화와 관내 기업의 수출경쟁력 향상 및 수출활성화를 위해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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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인삼,두바이에서 60만 달러 수출계약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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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 노래하는 대한민국 금산군 편 방송 안내
- 금산군은 이달 29일과 10월 6일 오후 3시 20분 두 편으로 나눠 TV조선 노래하는 대한민국 금산군 편이 방영된다고 밝혔다. 방송에서는 금산다락원과 금산수삼센터에서 진행된 사전 예심 및 찾아가는 예심을 통해 선발된 23개 팀이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찾아가는 예심 현장을 찾은 박범인 금산군수를 비롯한 수삼센터 상인, 주민 등의 노래자랑과 예쁜인삼 선발코너 등을 통한 금산인삼의 멋진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금산다락원 대공연장에서 진행된 본선 노래경연은 700여 명의 관객이 장시간 녹화에도 끝까지 현장을 지킬 정도로 참가자들의 열띤 경연이 진행됐다. 경연 참가자들은 재미있는 입담은 물론 그동안 갈고닦은 끼와 노래 실력을 뽐냈으며 초대가수 김태연, 황민호, 김용필, 노지훈이 출연해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군 관계자는 “건강하고 즐거운 삶으로 커가는 금산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행사로 군민들의 문화접근성 기회가 확대되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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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 노래하는 대한민국 금산군 편 방송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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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 일주일 앞으로
- 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 개최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금산군은 24일 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축제 프로그램 및 추진 전략 등을 소개했다. 이번 축제는 ‘아빠, 힘내세요!’를 주제로 10월 3일부터 13일까지 11일간 금산세계인삼엑스포 광장 및 인삼약초거리 일원에서 개최된다. 군은 인삼제전, 개막식, 폐막식 등 공식 행사를 포함한 총 56개 프로그램을 통해 아빠의 지친 일상의 활력을 주는 최고의 선물로의 금산인삼을 강조할 계획이다. 특히, 한류 음식으로서 인삼음식 저변 확대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더본코리아 백종원 대표와 협업을 통한 금산인삼 푸드페스타를 진행하고 금산 약선요리 판매 코너, 최창성 명인의 초콜릿 하우스 등도 선보인다. 또, 인삼 활용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자 인삼 미용 효과를 강조한 홍삼팩 마사지, 홍삼 족욕 등 미용 콘텐츠도 늘린다. 어린이들에게 인삼의 정보와 효능을 재미있게 전달하고자 로봇과 첨단기술을 접목한 로봇관과 드론관을 구성하며 젊은 세대 유입을 위한 공연 콘텐츠도 확대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축제가 관광 소비지출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무대공연, 음식, 체험 등의 운영 시간을 연장해 관광객의 오래 체류를 유도할 방침이다. 행사장은 인삼이 부각되도록 꾸미고 금산인삼관 광장 실외 공원과 조화롭게 배치하며 행사장별 가용면적 범위 내 공간 활용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조성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대한민국 대표 산업형 축제인 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가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글로벌 축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축제에 많은 관광객께서 금산을 찾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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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 일주일 앞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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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정경아카데미 12기, 금산군 성금 100만 원 지정 기탁
- 미래정경아카데미 12기는 지난 20일 금산군청에서 금산군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100만 원을 지정 기탁했다. 이날 미래정경아카데미 12기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사회의 복구와 주민 지원을 목적으로 한 성금 기탁의 의미를 밝혔다. 기탁된 성금은 금산군의 호우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이번 성금이 금산군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군에서도 호우 피해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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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정경아카데미 12기, 금산군 성금 100만 원 지정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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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 이편한세상금산프라임포레 경로당 개소
- 금산군 금산읍에 소재한 이편한세상금산프라임포레 경로당(회장 구윤자)이 지난 20일 개소했다. 이날 경로당 개소식에는 박범인 금산군수, 양희성 대한노인회 금산군지회장을 비롯해 마을이장, 경로당 회원, 지역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어르신들의 쉼터가 마련된 것을 축하했다. 행사는 인사, 격려사, 축사, 현판제막,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경로당은 연면적 약 106㎡(약 32평형) 규모로 방 2개, 화장실 2개, 거실, 주방 등을 갖추고 있으며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여가 취미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깨끗하고 쾌적한 여가 공간으로 조성됐다. 설치신고일은 2024년 6월 27일로 현재 회원은 29명이다. 구윤자 회장은 “경로당의 원활한 운영과 회원 간 화합을 통해 어르신들의 행복한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범인 군수는 “어르신들을 위한 소중한 쉼터가 마련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경로당이 편안하고 따뜻한 쉼터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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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 이편한세상금산프라임포레 경로당 개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