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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베트남 호치민 식품전시회 150만 달러 현장 계약
금산군은 2023 베트남 호치민 식품전시회(Vietfood & Beverage 2023)에서 337만 달러 규모 업무협약을 맺고 150만 달러 규모 현장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관내에서 10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베트남, 인도, 중국, 오스트리아,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일본, 인도네시아, 아랍에미리트 등 바이어와 총 96건의 상담을 진행했다. 총 상담액 규모는 856만 달러다. 업체 간 수출 협의는 계속 추진될 예정이며 이에 따른 현장 계약 외 수출 규모도 더 커질 전망이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베트남 호치민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으며 군은 이곳에서 한약방 테마의 홍보관을 마련하고 금산인삼류 제품을 알리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조리 시연 및 시음‧시식회를 통해 금산인삼을 활용한 삼계탕, 베트남 전통음식, 디저트 등을 선보여 호응을 얻었으며 글로벌 금산에드 프로젝트 사업과 연계한 현지 인플루언서 라이브 방송도 추진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베트남 호치민 식품전시회를 통해 금산인삼의 세계화, 금산인삼 수출 활성화에 한 걸음 더 나아가게 됐다”며 “앞으로도 금산인삼의 브랜드 인지도 향상과 세계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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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코로나 확진자 확 늘었다
금산군보건소는 코로나19 및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예방을 위한 군민 개인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관내 코로나19 하루 평균 확진자는 6월 넷째 주 13.2명에서 7월 넷째 주 38.1명으로 292% 증가했다. 보건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일상 방역의 생활화를 위해 △올바른 마스크 착용 △증상 발생 시 진료받고 다른 사람과의 접촉 줄이기 △올바른 손 씻기 △1일 3회 이상 실내 환기 등의 자발적인 참여를 권고했다. 또한, 장마와 폭염으로 기온과 습도가 높아져 설사나 복통, 구토 등 위장관 증상을 일으키는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발성 가능성이 커져 이에 따른 예방수칙 준수도 강조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올해 전국의 집단 식중독 발생 건수는 208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발생 건수 83건에 비해 2.5배 증가했다.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예방수칙은 △흐르는 물에 손 씻기 △물 끓여 마시기 △음식 익혀 먹기 △생선‧고기‧채소 도마 분리 사용 등이다. 특히, 2명 이상이 동일한 음식물(음용수 포함)을 섭취해 설사, 구토 등 위장관 증상을 보여 집단발생이 의심될 경우에는 원인 규명을 위한 현장 역학조사를 실시해 감염병 원인을 파악하고 전파를 차단할 수 있도록 보건소에 즉시 신고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진자 증가를 최소화하고 및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발생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서는 주민 방역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건강한 일상을 위해 방역의 생활화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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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에서 착한캠핑 프로그램 열린다
금산축제관광재단은 오는 10월 28일까지 관내 산림문화타운, 산꽃벚꽃마을, 인삼골, 국민여가 등 4개 캠핑장에서 캠핑족을 대상으로 착한캠핑 프로그램을 전개한다. 지난해 한국관광공사 DMO(지역관광추진조직) 사업의 일환으로 처음 시작한 이 프로그램은 참여 만족도가 높아 기존 10회차 4개 체험에서 올해 12회차 6개 체험으로 운영 규모가 확대됐다. 주요 체험으로 문패만들기, 라탄공예, 소품만들기, 캘리그라피, 도자기굽기, 나무반지 등이 무료로 진행되며 특산품 판매 부스도 운영한다. 7월 말 산림문화타운에서 진행된 첫 회 프로그램에는 캠핑족 이용객 등 100여 명이 참여해 행사를 즐겼다. 금산군 착한캠핑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축제관광재단(☎047-750-2310)에 문의하면 된다. 재단 관계자는 “빼어난 자연환경을 활용한 금산만의 관광 콘텐츠를 육성하기 위해 나서고 있다”며 “착한캠핑 프로그램 군을 대표하는 관광 콘텐츠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장소별 프로그램 일정은 △산림문화타운 – 7/29, 8/26, 9/2, 9/9, 9/16, 10/7, 10/8, 10/28 △산꽃벚꽃마을 – 8/19, 9/2, 9/9, 9/23, 10/7, 10/14, 10/21, 10/28 △인삼골 – 8/19, 8/26, 9/16, 9/23, 10/7, 10/14, 10/21, 10/28 △국민여가 – 8/19, 8/26, 9/2, 9/9, 9/16, 9/23, 10/14, 10/21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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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 쏘임 사고, 최근 3년 사망자 10명
금산소방서(서장 진종현)는 최근 벌집 제거 요청이 급증함에 따라, 벌 쏘임 사고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말벌은 기온이 상승하는 7월부터 활동이 왕성해지는데, 올해 여름이 평년에 비해 더욱 무더울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말벌 개체군 또한 급격하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전국 최근 3년간 벌 쏘임 사고 건수는 총 16,754건으로 7~9월 사이에 집중적으로 발생해 전체의 약 80%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벌 쏘임으로 인한 인명피해는 3년간 연평균 사망자가 10명에 다다른다. 야외활동 시 벌을 자극할 수 있는 향수나 화장품 사용을 자제하고, 벌집을 건드렸을 땐 머리부위를 감싸고 자리에서 20m 이상 떨어진 곳으로 신속하게 자리를 피해야 한다. 만약 벌에 쏘였다면 신용카드 등으로 밀어 침을 제거하고, 목이 붓거나 기침하는 등 쇼크 증상이 있으면 즉시 119에 신고해 병원 치료를 받아야 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야외활동에 주의하고 사람들이 많은 곳에 벌집이 있으면 119에 신고해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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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에서 하룻밤 자기 프로그램 '인기'
금산군립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운영하는 도서관에서 하룻밤 자기 프로그램이 인기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여름방학 기간 기적, 추부, 진산 등 3곳의 도서관 이용 어린이들이 1박 2일 동안 야간 독서활동 및 이색 체험활동을 체험하고 도서관에 대한 친근한 이미지를 얻도록 운영된다. 올해 프로그램은 도서관별 20~25명의 어린이가 참여한 가운데 김중석 그림책 작가 특강, 금산향교 야행 독서교실, 팥빙수 만들기 체험, 샌드위치 만들기 체험 등이 추진된다. 기적의도서관 프로그램은 지난 7월 28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됐으며 추부‧진산도서관의 경우 오는 8월 11일부터 12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 프로그램은 여름방학마다 도서관 이용 어린이와 부모들이 손꼽는 군립도서관 대표 체험”이라며 “올해에도 열심히 준비해 어린이들이 도서관과 좀 더 친해지고 책을 많이 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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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자원봉사센터, 윤현희 초대 이사장 선임
금산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8일 금산다락원 대회의실에서 사단법인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창립 발기인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법인설립 취지문 채택, 정관승인, 사업계획 보고, 예산승인, 이사장·임원 선출 등 법인설립을 위한 주요 안건을 의결했다. 사단법인 금산군자원봉사센터 초대 이사장으로는 금산군축제관광재단 윤현희 이사가 선임됐다. 센터는 지난 2000년 4월 개소한 이래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을 지원·장려하는 지역 거점 역할을 수행했으며 현재 1만5354명의 자원봉사자가 등록돼 활동 중이다. 향후 법인설립허가, 법인등기 등의 절차를 거쳐 사단법인 금산군자원봉사센터 출범식을 가지고 점차 확대되고 있는 자원봉사 영역의 변화에 맞춰 자원봉사 문화를 이끌어나간다는 복안이다. 윤현희 초대 이사장은 “사단법인 출범으로 자원봉사센터가 새롭게 도약해 자원봉사로 하나 되는 금산군을 만들어 가는 데 이사님들과 힘을 모아 뛰겠다”고 말했다. 고광배 센터장은 “자원봉사자들의 자긍심을 높이는 민간 주도 자원봉사 활성화 기반 마련을 목표로 법인 출범에 나섰다”며 “전문성과 자율성을 갖춘 주체적인 기관으로서 지역 네트워크 확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군민이 주가 되는 자원봉사 문화 구축과 가치 실현에 선도적 역할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사회 문제에 대한 봉사 프로젝트 개발과 지역사회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역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단체로 자리 잡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금산군은 센터의 지속 가능성을 강화하고 비영리 단체의 불안정성을 극복해 효과적인 조직 운영과 민간 영역이 확대될 수 있도록 법인 전환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민선8기 공약 중 하나인 주민자치 자원봉사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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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베트남 호치민 식품전시회 150만 달러 현장 계약
- 금산군은 2023 베트남 호치민 식품전시회(Vietfood & Beverage 2023)에서 337만 달러 규모 업무협약을 맺고 150만 달러 규모 현장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관내에서 10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베트남, 인도, 중국, 오스트리아,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일본, 인도네시아, 아랍에미리트 등 바이어와 총 96건의 상담을 진행했다. 총 상담액 규모는 856만 달러다. 업체 간 수출 협의는 계속 추진될 예정이며 이에 따른 현장 계약 외 수출 규모도 더 커질 전망이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베트남 호치민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으며 군은 이곳에서 한약방 테마의 홍보관을 마련하고 금산인삼류 제품을 알리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조리 시연 및 시음‧시식회를 통해 금산인삼을 활용한 삼계탕, 베트남 전통음식, 디저트 등을 선보여 호응을 얻었으며 글로벌 금산에드 프로젝트 사업과 연계한 현지 인플루언서 라이브 방송도 추진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베트남 호치민 식품전시회를 통해 금산인삼의 세계화, 금산인삼 수출 활성화에 한 걸음 더 나아가게 됐다”며 “앞으로도 금산인삼의 브랜드 인지도 향상과 세계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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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베트남 호치민 식품전시회 150만 달러 현장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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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코로나 확진자 확 늘었다
- 금산군보건소는 코로나19 및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예방을 위한 군민 개인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관내 코로나19 하루 평균 확진자는 6월 넷째 주 13.2명에서 7월 넷째 주 38.1명으로 292% 증가했다. 보건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일상 방역의 생활화를 위해 △올바른 마스크 착용 △증상 발생 시 진료받고 다른 사람과의 접촉 줄이기 △올바른 손 씻기 △1일 3회 이상 실내 환기 등의 자발적인 참여를 권고했다. 또한, 장마와 폭염으로 기온과 습도가 높아져 설사나 복통, 구토 등 위장관 증상을 일으키는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발성 가능성이 커져 이에 따른 예방수칙 준수도 강조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올해 전국의 집단 식중독 발생 건수는 208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발생 건수 83건에 비해 2.5배 증가했다.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예방수칙은 △흐르는 물에 손 씻기 △물 끓여 마시기 △음식 익혀 먹기 △생선‧고기‧채소 도마 분리 사용 등이다. 특히, 2명 이상이 동일한 음식물(음용수 포함)을 섭취해 설사, 구토 등 위장관 증상을 보여 집단발생이 의심될 경우에는 원인 규명을 위한 현장 역학조사를 실시해 감염병 원인을 파악하고 전파를 차단할 수 있도록 보건소에 즉시 신고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진자 증가를 최소화하고 및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발생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서는 주민 방역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건강한 일상을 위해 방역의 생활화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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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코로나 확진자 확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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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에서 착한캠핑 프로그램 열린다
- 금산축제관광재단은 오는 10월 28일까지 관내 산림문화타운, 산꽃벚꽃마을, 인삼골, 국민여가 등 4개 캠핑장에서 캠핑족을 대상으로 착한캠핑 프로그램을 전개한다. 지난해 한국관광공사 DMO(지역관광추진조직) 사업의 일환으로 처음 시작한 이 프로그램은 참여 만족도가 높아 기존 10회차 4개 체험에서 올해 12회차 6개 체험으로 운영 규모가 확대됐다. 주요 체험으로 문패만들기, 라탄공예, 소품만들기, 캘리그라피, 도자기굽기, 나무반지 등이 무료로 진행되며 특산품 판매 부스도 운영한다. 7월 말 산림문화타운에서 진행된 첫 회 프로그램에는 캠핑족 이용객 등 100여 명이 참여해 행사를 즐겼다. 금산군 착한캠핑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축제관광재단(☎047-750-2310)에 문의하면 된다. 재단 관계자는 “빼어난 자연환경을 활용한 금산만의 관광 콘텐츠를 육성하기 위해 나서고 있다”며 “착한캠핑 프로그램 군을 대표하는 관광 콘텐츠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장소별 프로그램 일정은 △산림문화타운 – 7/29, 8/26, 9/2, 9/9, 9/16, 10/7, 10/8, 10/28 △산꽃벚꽃마을 – 8/19, 9/2, 9/9, 9/23, 10/7, 10/14, 10/21, 10/28 △인삼골 – 8/19, 8/26, 9/16, 9/23, 10/7, 10/14, 10/21, 10/28 △국민여가 – 8/19, 8/26, 9/2, 9/9, 9/16, 9/23, 10/14, 10/21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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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에서 착한캠핑 프로그램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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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 쏘임 사고, 최근 3년 사망자 10명
- 금산소방서(서장 진종현)는 최근 벌집 제거 요청이 급증함에 따라, 벌 쏘임 사고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말벌은 기온이 상승하는 7월부터 활동이 왕성해지는데, 올해 여름이 평년에 비해 더욱 무더울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말벌 개체군 또한 급격하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전국 최근 3년간 벌 쏘임 사고 건수는 총 16,754건으로 7~9월 사이에 집중적으로 발생해 전체의 약 80%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벌 쏘임으로 인한 인명피해는 3년간 연평균 사망자가 10명에 다다른다. 야외활동 시 벌을 자극할 수 있는 향수나 화장품 사용을 자제하고, 벌집을 건드렸을 땐 머리부위를 감싸고 자리에서 20m 이상 떨어진 곳으로 신속하게 자리를 피해야 한다. 만약 벌에 쏘였다면 신용카드 등으로 밀어 침을 제거하고, 목이 붓거나 기침하는 등 쇼크 증상이 있으면 즉시 119에 신고해 병원 치료를 받아야 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야외활동에 주의하고 사람들이 많은 곳에 벌집이 있으면 119에 신고해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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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 쏘임 사고, 최근 3년 사망자 1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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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에서 하룻밤 자기 프로그램 '인기'
- 금산군립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운영하는 도서관에서 하룻밤 자기 프로그램이 인기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여름방학 기간 기적, 추부, 진산 등 3곳의 도서관 이용 어린이들이 1박 2일 동안 야간 독서활동 및 이색 체험활동을 체험하고 도서관에 대한 친근한 이미지를 얻도록 운영된다. 올해 프로그램은 도서관별 20~25명의 어린이가 참여한 가운데 김중석 그림책 작가 특강, 금산향교 야행 독서교실, 팥빙수 만들기 체험, 샌드위치 만들기 체험 등이 추진된다. 기적의도서관 프로그램은 지난 7월 28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됐으며 추부‧진산도서관의 경우 오는 8월 11일부터 12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 프로그램은 여름방학마다 도서관 이용 어린이와 부모들이 손꼽는 군립도서관 대표 체험”이라며 “올해에도 열심히 준비해 어린이들이 도서관과 좀 더 친해지고 책을 많이 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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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에서 하룻밤 자기 프로그램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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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자원봉사센터, 윤현희 초대 이사장 선임
- 금산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8일 금산다락원 대회의실에서 사단법인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창립 발기인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법인설립 취지문 채택, 정관승인, 사업계획 보고, 예산승인, 이사장·임원 선출 등 법인설립을 위한 주요 안건을 의결했다. 사단법인 금산군자원봉사센터 초대 이사장으로는 금산군축제관광재단 윤현희 이사가 선임됐다. 센터는 지난 2000년 4월 개소한 이래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을 지원·장려하는 지역 거점 역할을 수행했으며 현재 1만5354명의 자원봉사자가 등록돼 활동 중이다. 향후 법인설립허가, 법인등기 등의 절차를 거쳐 사단법인 금산군자원봉사센터 출범식을 가지고 점차 확대되고 있는 자원봉사 영역의 변화에 맞춰 자원봉사 문화를 이끌어나간다는 복안이다. 윤현희 초대 이사장은 “사단법인 출범으로 자원봉사센터가 새롭게 도약해 자원봉사로 하나 되는 금산군을 만들어 가는 데 이사님들과 힘을 모아 뛰겠다”고 말했다. 고광배 센터장은 “자원봉사자들의 자긍심을 높이는 민간 주도 자원봉사 활성화 기반 마련을 목표로 법인 출범에 나섰다”며 “전문성과 자율성을 갖춘 주체적인 기관으로서 지역 네트워크 확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군민이 주가 되는 자원봉사 문화 구축과 가치 실현에 선도적 역할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사회 문제에 대한 봉사 프로젝트 개발과 지역사회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역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단체로 자리 잡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금산군은 센터의 지속 가능성을 강화하고 비영리 단체의 불안정성을 극복해 효과적인 조직 운영과 민간 영역이 확대될 수 있도록 법인 전환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민선8기 공약 중 하나인 주민자치 자원봉사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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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자원봉사센터, 윤현희 초대 이사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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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 소상공인 동행마켓, 1차 성공
- 금산 지역 내 소상공인이 하나가 되는 큰 잔치인 금산군 소상공인 동행마켓이 지난 9월 1차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11월 4일부터 5일까지 금산읍 약초시장 일원에서 2차 행사를 개최한다. 금산군소상공인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1회 프로그램을 개선해 판매 품목 및 부스 위치를 조정하고 전통놀이 및 곤충 만들기, 건강차 체험 등을 추가했다. 기존 인기를 끌었던 무드등 만들기, 도장파기 체험 등 금산문화 체험 부스도 운영된다. 이외에도 지역 축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공연 장소도 추가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현장 분위기를 만들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에서 오후 6시까지며 지역특산품 및 일반 가공품, 농특산물 판매 및 체험 등 30개 부스를 만날 수 있다.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현장 차량 통행은 전면 통제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좋은 제품이 많이 판매됐으면 한다”며 “지역 경제활동의 주체인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이번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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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 소상공인 동행마켓, 1차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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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녹색도시 우수사례 전국 최우수
- 금산군은 산림청에서 주관하는 전국 단위 녹색도시 우수사례 공모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도시숲의 생태적 건강성과 미세먼지 저감 등 기능이 잘 발휘된 숲을 조성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추진됐다. 군의 금성농공단지 미세먼지 차단숲은 충남도 자체평가에서 선정된 후 산림청 서류심사 및 현장심사를 거쳐 기후대응 도시숲 분야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곳은 입주업체와 주민 의견수렴 및 공간 활용성을 고려한 디자인 후 1.5ha 규모로 조성됐다. 특히, 산림청에서 권장한 미세먼지 저감 우수한 수종인 단풍나무 등 23종 1만3295그루와 맥문동, 꽃무릇 등을 심어 기능적 측면뿐 아니라 미관과 활용성 측면을 모두 잡았다. 이외에도 배수, 관수시설 등의 세심한 관리를 통한 유지관리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역적 특성에 적합한 도시숲 조성사업에 나서는 등 기후변화에 친환경적으로 대응하고 군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녹색여가시설 확충에 나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민선8기 건강힐링 행복도시를 위한 그린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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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녹색도시 우수사례 전국 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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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 남일면 충남형 농촌리브투게더 조성
- 금산군은 남일면 마장리 917번지(구 금남초) 일원에 충남형 농촌리브투게더 조성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귀농·귀촌인의 유입과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충남도에서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달 군이 공모에 선정됐다. 투입 예산은 총 78억 원(도비 68억 원, 군비 10억 원)이며 내년 기본 및 시행계획을 착수해 단독주택 20채를 조성하고 2026년 입주를 완료할 방침이다. 조성되는 주택단지는 태양광 패널 및 고효율 보일러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적용해 에너지 효율을 높일 뿐 아니라 탄소 배출량을 절감하고 목조주택으로 건축해 자연과 조화된 아름다운 주택단지로 만들어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람이 찾아오는 매력도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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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 남일면 충남형 농촌리브투게더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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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집 고치기 금산 3호점 준공
- 금산군은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충청남도회(회장 박종회)와 함께 지난 12일 군북면 시드물길 일원에서 사랑의 집 고치기 금산 3호점(종합 44호점)을 준공했다. 대상 가구는 한부모 및 다문화 가족으로 외국의 친정 식구와 열악한 환경에서 거주하고 있었다. 이번 사업은 지난 8월 착공했으며 안락한 보금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협회 회원들이 참여해 집을 수리해 줬다. 또한, 한국타이어 금산공장에서 대상 가구의 벽화를 그리는데 300만 원을 지원하고 한국타이어 나눔회에서 벽화 그리기에 직접 참여하는 등 도움의 손길도 이어졌다. 박종회 회장은 “우리의 기술로 희망을 주는 꿈 꾸는 공간을 만들게 돼 기쁘다”며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사랑의 집 고치기에 힘을 모아주신 김도연 금산군운영위원회장님과 회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 주민과 함께 할 수 있는 전문건설회로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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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집 고치기 금산 3호점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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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인삼축제, 준비 많이 했다"
- 금산세계인삼축제 홍보를 위한 박범인 금산군수의 발걸음이 분주하다. 신문 및 방송, 라디오, 유튜브 등 연일 바쁜 스케즐을 소화하며 홍보메신저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박 군수는 4일 TBS FM 최일구의 허리케인라디오에 출연해 금산인삼의 우수성은 물론 6일 개막하는 금산세계인삼축제 프로그램에 대한 진정성 있는 설명으로 청취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나당 연합군의 결성, 몽고의 폭정을 완화시켰던 회담, 임진왜란 뒤 포로송환의 역할 등 외교적 수단으로 사용되었던 인삼의 역사를 해박한 지식을 통해 논거함으로써 청취자들의 관심을 촉발시켰다. 최일구 앵커도 인삼의 새로운 역사적 배경에 대해 놀라움을 전하고 금산인삼 및 인삼축제에 대한 진심어린 응원을 전했다. 박 군수는 “이처럼 세계적인 명품으로 명성이 높았던 우리 인삼이 젊은이들에게 제대로 인식되지 못하는 등 소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제41회 금산세계인삼축제를 통해 우리 인삼의 소중한 가치를 알고 새로운 소비영역을 창출하는 기회로 삼기 위해 축제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인삼축제는 ‘엄마행복하세요’라는 주제아래 노화방지, 피로회복, 기억력 증진, 면역력 증진, 치매방지 등 누구나 쉽고 이해하고 참여하기 쉽도록 로봇, 인공지능 등을 접목한 다채로운 게임형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엄마의 사랑에 대한 감사와 감동의 시간을 가져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금산인삼 푸드코너에 대한 질의 박 군수는 “올해 처음으로 금산인삼축제에 세계축제라는 타이틀을 걸게 됐고, 이를 위해 백종원 세프와 함께 세계 최초로 인삼을 소재로 인삼국밥, 인삼쌀국수, 인삼튀김, 인삼소시지를 개발했다”며 “축제장에 오셔서 다양한 인삼음식을 즐기시고 건강한 에너지를 듬뿍 받아 가시길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박 군수는 “국내 최대의 인삼약초시장에서 할인된 가격으로 알뜰한 건강쇼핑을 즐길 수 있는 것도 인삼축제를 찾는 즐거움 중의 하나”라며 “과거와 현대가 공존하는 인삼약초 전문시장에서 온 가족의 면역력을 선물 받으라”고 역설했다. 또한 박 군수는 “금산인삼농업은 2018년 세계중요농업유산에 등재됐으며, 올해로 금산인삼농협이 100년을 맞는 해로 이러한 역사를 바탕으로 이번 금산세계인삼축제 개막식에서 세계인삼수도 선포식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 군수는 “한류를 통한 젊은층 공략, 로봇과 첨단기술을 활용한 콘텐츠, 인삼주제 체험이벤트 강화, 인삼음식 세계화 등 금산세계인삼축제가 명실공히 국내를 뛰어넘어 세계적인 축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한편 제41회 금산세계인삼축제는 6일부터 오는 15일까지 10일간에 걸쳐 금산인삼엑스포 광장 및 인삼약초시장, 금산읍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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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인삼축제, 준비 많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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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인삼푸드, 인삼축제서 만난다
-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제41회 금산세계인삼축제에서 인삼푸드를 선보이고 축제 먹거리에 관한 전반적인 컨설팅에 참여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백종원 대표와 함께 바가지 없는 ‘착한 가격’의 문화관광축제를 만들기 위한 먹거리 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제41회 금산세계인삼축제가 시범 선정돼 추진된다. 백 대표가 개발한 금산인삼 활용 메뉴는 이번 축제장에서 진행되는 ‘백종원의 금산인삼 푸드코너’에서 맛볼 수 있다. 판매 메뉴는 인삼국밥, 인삼쌀국수, 인삼소시지, 삼구마칩(인삼고구마칩) 등이며 맛 보장은 물론 저렴한 가격으로 지역축제의 먹거리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키고 음식 재료로의 금산인삼을 홍보할 예정이다. 이 모든 과정은 백종원 대표의 유튜브 채널 '축지법(축제로 지역을 살리는 법)'에서 공개해 전방위적으로 금산세계인삼축제에 대한 관심을 높일 예정이다. 이외에도 ‘금산인삼·깻잎 푸드코너’, ‘금산인삼 푸드테크’, ‘인삼푸드트럭’, ‘금산 명품 삼계탕 판매코너’ 등 인삼과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각종 음식판매코너도 마련돼 올해 축제의 먹거리를 더욱 풍성하게 준비했다. 군 관계자는 “인삼의 활용 영역을 기존 약재에서 음식으로 확대하는 과정에 백종원 대표가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올해 세계를 향한 도전에 나서는 금산세계인삼축제에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제41회 금산세계인삼축제는 ‘엄마, 행복하세요’라는 주제로 10월 6일부터 10월 15일까지 금산세계인삼엑스포 광장 및 시내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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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인삼푸드, 인삼축제서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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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금산, 이금용 협의회장 출범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금산군협의회는 지난 21일 금산군청 다용도회의실에서 제21기 출범식을 개최하고 2년 임기의 첫출발을 알렸다. 이날 이금용 협의회장을 비롯한 위원 36명에 대한 위촉식이 진행됐으며 오는 2025년 8월 말까지 통일정책에 대한 각계각층의 의견을 국정에 반영하는 국민참여형 통일기구로 활동할 예정이다. 대행기관장으로 출범식에 참석한 박범인 금산군수는 민주평통 의장인 윤석열 대통령을 대신해 자문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수했다. 이금용 협의회장은 “민주평통이 통일시대를 열어가는 교두보 역할을 수행하고 평화통일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자문위원님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제21기 민주평통 금산군협의회 자문위원으로 위촉된 것을 축하드린다”며 “평화통일을 앞당기고 금산군의 발전을 위해서 함께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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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금산, 이금용 협의회장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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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산림자원연구소 금산으로 와야"
- 박범인 금산군수는 20일 군청 브리핑실에서 충남도산림자원연구소 이전 언론브리핑을 개최했다. 이날 박 군수는 금산이 산림자원연구소 이전 최적지인지에 관해 교통편리, 인적역량, 균형발전, 입지여건 등 이유를 들었으며 거주인원 및 생활인구 증가, 농촌소득 증대 등 지역발전 이점을 설명했다. 금산은 교통의 요충지로 산림청 등 기관과 협업이 가능하며 전체면적 중 산림이 차지하는 면적은 약 70% 이상으로 전문임업인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또한, 이전 대상 후보지인 제원면 신안리와 대산리 일원의 산악형 지형과 금강수계의 아름다운 자연은 현재 세종시의 산림자원연구소의 입지와 유사해 각종 연구사업의 연속성에 유리하다. 이외에도, 입지면적도 연구소 유치에 나선 5개 시‧군 신청지 중 가장 넓은 301ha이며 공시지가도 최저가다. 박범인 군수는 “충남도 서북지역은 수도권 인접 등 이유로 경제발전과 인구가 증가되고 있으나 금산은 상대적으로 낙후됐다”며 “이를 개선하기 위해 산림자원연구소는 반드시 금산에 이전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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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산림자원연구소 금산으로 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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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 다문화 가족 행복 나들이 개최
- 금산군가족센터는 지난 9일 관내 다문화 가족 행복나들이를 개최했다. 이날 관내 나문화 가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용인 에버랜드를 찾아 가족과 함께 퍼레이드 공연 관람, 사파리 체험 등을 경험하며 가족 간 소통 및 힐링의 시간을 마련했다. 특히, 문화생활의 기회가 적은 다문화 가족을 위한 외부 체험활동을 제공함으로써 가족 간 유대감과 친밀감을 향상하는 시간을 제공해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다문화 가족 행복 나들이를 통해 문화생활을 체험하고 가족 구성원 간 친밀한 정서 교류 및 긍정적인 가족 여가 활동 시간이 제공됐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가정생활을 도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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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 다문화 가족 행복 나들이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