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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비타민C 가득 담은 딸기 쉐이크 개발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지역특화작목인 딸기를 활용한 간편 건강음료 제조 기술을 개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제조 기술은 딸기를 열풍건조해 분말 형태로 만든 후 오트밀·채소·요거트 분말 등을 혼합한 ‘딸기 쉐이크’ 형태의 제품이다. 이 제품은 우유나 두유 등에 간편하게 혼합해 섭취할 수 있으며, 한 팩으로 성인 하루 비타민C 권장량(100mg)을 충족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위해 기술원은 비타민C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50℃ 저온 열풍건조 공정을 적용해 열에 약한 영양소의 보존율을 높였다. 논산 소재 식품 가공업체에 기술이전 할 예정으로, 향후 제품 상용화 및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윤정 도 농업기술원 농식품자원팀 연구사는 “지역 대표 농산물인 딸기를 활용해 소비자들이 일상 속에서 쉽게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소비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연구개발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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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내림호관원, 금산군에 1억 900만 원 상당 건강기능식품 기탁
자연내림호관원은 지난 9일 금산군청을 방문해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해 써달라며 1억900만 원 상당 건강기능식품을 기탁했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 이진솔 자연내림호관원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기탁 물품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혈당 조절이 필요한 저소득층 어르신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 업체는 동진제약 자회사로 건강기능식품을 생산하고 있다. 이진솔 대표는 “금산군 어르신들의 건강한 일상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기탁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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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국제 자매도시 중국 랑방시 논산 찾아
‘랑방시 대표단의 방문을 환영합니다’ 12일 논산시청을 방문한 랑방시 대표단은 백성현 논산시장을 만나 앞으로 쌓아갈 미래 지향적 우호 관계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논산시 방문을 11만 시민과 함께 환영하고 감사드린다. 논산은 백제와 고려, 조선, 근대와 현대에 이르는 역사적 가치와 문화가 풍부하며 서울과 가까운 행정의 배후 도시”라고 논산을 소개했다. 또한, “전 세계적으로 딸기로 유명하며, 국방산업도시로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기회의 도시로 변화를 도모하고 있다. 최근에는 탑정호를 중심으로 관광산업을 개발하고 있다”며 “농업·국방·관광을 통해 논산의 획기적인 변화를 이끌어 낼 계획이다. 앞으로 랑방시와도 이러한 정책 방향들을 활발히 교류하여 상호 이익을 도모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장춘앤 랑방시정부 부시장은 “따뜻하고 친절하게 맞아주셔서 감사드린다. 22년이라는 교류의 시간 동안 더욱 두터워진 정을 느낀다”며 “1박 2일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농업, 국방,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논산시의 발전 노력을 엿볼 수 있어 앞으로의 미래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랑방시는 위치가 3대 중심지에 있어 교통이 좋고 무궁무진한 발전 가능성이 있다. 디지털과 항공, 바이오 생물 등의 분야의 발전이 빠른 편”이라며 “논산시와 손잡고 더 큰 꿈을 이뤄내고 싶다”며 오는 6월 16일 개최 예정인 국제 무역 행사에 백성현 논산시장을 초대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앞으로의 교류 협력 관계에 대한 의지와 발전 방향에 대해 공감한 두 사람은 지속적인 만남과 함께 ‘2027 논산세계딸기엑스포’와 6월 국제 무역행사에 관심을 갖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함께 힘을 모을 것을 약속했다. 이후 건양대학교를 찾은 랑방시 대표단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글로컬대학사업’과 연계한 국제협력관계를 맺고, 교육·연구·유학생 유치, 창업 협력·교수진 교류 등 상호 협력 및 교류 기반을 구축해 나가는 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관내 요양시설 중 한 곳인 쌘뽈요양원을 방문한 대표단은 시설 상태와 청결도 및 위생, 서비스 관리 등에 매우 놀라움을 표했다. 한 관계자는 “중국도 고령화가 심각해짐에 따라 요양 시설 등에 대한 지원 등 관리가 시급한 상황이다. 이러한 선진적인 모델을 본받고, 정보를 얻고 싶다”고 전했다. 지난 11일 1박 2일 간의 일정으로 논산에 도착한 랑방시 대표단은 장춘앤 랑방시정부 부시장, 쑤빙우 외사판공실 주임, 리홍쟝 랑방시 교육국장, 려우 우 체육국장, 리칭휘이 위생건강위원회 주임, 루웨이 국제교류팀장 등 고위 간부 6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표단은 딸기체험농가 및 탑정호 야경과 음악분수 등을 관람하며 논산을 대표하는 특산물과 관광자원의 특별함에 연신 감탄을 보내기도 했다. 한편, 지난 2004년 우호교류협력을 체결한 이후 지속적으로 교류를 맺어오고 있는 중국 하북성 랑방시는 면적 6,330㎢, 인구 540만명의 도시로, 북경과 천진 두 거대 도시 사이에 위치하고 있다. 철도와 도로 밀집도가 가장 높은 지역 중 하나로 석유매장량이 약 2억 톤, 석탄 매장량 190억 톤, 천연가스 186억㎥등 지하자원이 풍부하다. 최근에는 컴퓨터와 과학을 중심으로 발전하고 있어 ‘중국의 실리콘밸리’라고도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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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현 논산시장, "공직자의 본분 다해주길”
5월 월례모임에서 백성현 논산시장이“항상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바 일에 최선을 다하는 논산시 공직자 여러분이 되어주시길 바란다”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 7일 논산아트센터에서 개최된 ‘5월 월례모임’은 표창 수여, 시장님 말씀, 공직선거법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국토교통부의‘교통문화지수 우수 지자체 포상’으로 교통과가 포상금 3백만원을 받았으며, 시정 발전 유공으로 직원 10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또한, 지난 3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 간 진행된 ‘2025 논산딸기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행사의 진행부터 교통, 주차, 위생, 보건 등 각 분야에서 힘써준 직원 21명에게 딸기축제 유공 표창장이 수여됐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이제 곧 무더운 여름이 찾아오고 우기에 대비해야 할 때”라며 “그 동안 응급 복구 작업은 물론 근본적인 호우 피해 문제 해결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올해 역시 사전에 만전을 기하여 철저하게 재해에 대비할 수 있도록 힘써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항상 민원인을 사랑으로 대하고 함께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하여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며 “저 역시 항상 사랑하는 직원 여러분과 함께 하겠다”는 애정 어린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진 공직 선거법 교육은 논산시선거관리위원회 정주태 사무국장을 강사로 초빙해 공직자의 선거 중립의무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다뤘으며, 실제 사례 등을 소개해 이해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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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도 행복도 함께 걷는 논산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시민 건강생활 실천을 위한‘비대면 걷기동아리’의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지난 29일 오리엔테이션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약 300명의 동아리 리더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걷기 프로그램 운영 안내 ▲논산시 건강지표 현황 공유 ▲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보건교육 등을 진행했다. ‘걸음 모아 건강 더하기’로 명명된 이번 비대면 건강동아리 프로그램에는 총 150개 동아리, 약 7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했으며, 5월부터 7월까지 3개월 간 운영된다. 참여자들은 걷기 미션 수행과 활동 인증을 통해 자발적인 건강 실천에 나서게 된다. 참여자 전원에게는 썬캡을 제공하며, 우수 동아리에는 최대 10만 원 상당의 논산사랑상품권, 참여 우수자에게는 모바일 상품권 5천 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함께 걸으며 시민 여러분들을 중심으로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것이 이번 프로그램의 목적”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건강정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관련 문의는 논산시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정책팀(☎ 041-746-8131)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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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왔구나 연희야!’ 계룡시 공연 마무리
계룡시(시장 이응우)가 국립부산국악원 주관으로 열린 국악공연‘왔구나 연희야’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영남 지역의 전통 의식과 민속 예술의 다채로운 매력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무대로 꾸며졌으며, ▴문굿과 비나리 ▴삼도농악가락 ▴줄타기 ▴민요 연곡 ▴판굿 등 다채로운 작품이 무대에 올랐다. 공연장을 가득 채운 관객들은 다채로운 무대와 흥겨운 연주를 통해 우리 전통문화의 생동감을 직접 느끼는 시간을 가졌으며, 특히 단원들의 열정 넘치는 무대는 공연에 참석한 관객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이 시민들에게 우리 국악의 멋과 흥을 전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수준 높은 문화예술 공연을 지속적으로 유치하여 계룡시민들이 더욱 풍성한 문화 콘텐츠를 향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왔구나 연희야를 비롯한 다양한 공연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계룡시 공공시설사업소(☎042-840-370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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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 두마면, 저소득 어르신 힐링 체험 프로그램 열어
계룡시 두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특화 사업의 일환으로 저소득 어르신을 위한 베이킹 힐링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저소득 어르신 힐링 체험 프로그램’은 지역 특화사업 중 하나로, 취약계층 어르신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주민 간 관계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취약계층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어르신들이 직접 밀가루 반죽을 하고 빵을 구우면서 정서적 안정과 함께 성취감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서현철 두마면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열린 이번 프로그램이 어르신들께 작은 즐거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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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소상공인연합회 홍보관 개관
계룡시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이재수)가 운영하는 소상공인 홍보관이 지난 2일 문을 열고 운영에 들어갔다. 소상공인 홍보관은 전국 최초로 민간단체와 지자체가 협력하여 조성한 홍보관으로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시민과 함께 소통하며 성장하는 지역경제의 플랫폼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응우 시장은 “소상공인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함께 걷고 함께 성장해 나가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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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내림호관원, 금산군에 1억 900만 원 상당 건강기능식품 기탁
자연내림호관원은 지난 9일 금산군청을 방문해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해 써달라며 1억900만 원 상당 건강기능식품을 기탁했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 이진솔 자연내림호관원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기탁 물품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혈당 조절이 필요한 저소득층 어르신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 업체는 동진제약 자회사로 건강기능식품을 생산하고 있다. 이진솔 대표는 “금산군 어르신들의 건강한 일상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기탁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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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 인삼 세계화 박차…자매도시 결연·국제축제 참가 잇달아
금산군은 올해 상반기 활발한 해외 교류 활동을 펼치며 글로벌 도시 외교의 새 지평을 열고 있다. 지난 5일 튀르키예 카이세리주 탈라스구와의 자매도시 결연을 체결에 나섰으며 이달 미국 멤피스시 국제축제 참가, 독일 에센 오리지널 축제 인삼홍보관 운영 등에 나설 계획이다. 또, 지난달 뉴욕 인삼판매장 오픈식에 참석하는 등 문화·경제 분야를 아우르는 국제 협력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은 탈라스구와 자매도시 체결을 통해 농업, 환경보호, 문화·예술, 관광, 교육, 재난 대응 등 분야에서 공공·민간 부문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두 도시는 농업 중심이라는 공통된 특성을 바탕으로 여러 방면의 협력을 기대하고 있으며 유럽과 아시아의 가교 위치에 있는 튀르키예를 인삼 수출의 거점으로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탈라스구와의 우애를 돈독히 해 나갈 방침이다. 이어 5월 14일부터 17일까지 금산군 대표단은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 인 메이(Memphis in May)’ 축제에 참가한다. 매년 약 10만 명 이상이 찾는 이 축제는 미국 남부 최대의 국제문화 행사 중 하나로 올해의 축제 주빈국으로 대한민국을 선정했다. 군은 한국을 대표하는 도시로 참가해 금산인삼과 금산세계인삼축제를 홍보하는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더불어 멤피스시 및 멤피스상공회의소와의 교류에 나서 금산인삼의 미국진출에 힘을 실을 예정이다. 5월 9일부터 11일까지 독일 에센에서 개최되는 문화예술 중심 축제인 ‘에센오리지널축제’ 현장에서도 현지 파독산업전사세계연합회(회장 고창원)의 협조로 인삼홍보관을 운영한다. 독일 및 유럽 전역에서 모인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금산인삼의 역사와 효능을 알리고 인삼 제품 시식·인삼축제 홍보 등을 통해 유럽시장 내 금산인삼 인지도를 높이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지난달 박범인 금산군수는 미국 뉴욕을 방문해 금산인삼 홀세일(wholesale) 오픈식에 참석했으며 금산군과 미국 내 유통업체인 리버티그룹, 금산 지역 3개 기업이 참여하는 다자간 수출협약(MOU) 체결식에 참석하는 등 미국 내 건강식품 시장 진출 확대와 수출 판로 개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박범인 군수는 “튀르키예와의 자매도시 체결, 멤피스 축제 참가, 뉴욕 인삼판매장 개장 등을 통해 금산의 문화와 산업이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금산군은 전통과 현대, 농업과 산업이 어우러진 글로벌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다양한 국제협력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유럽, 아시아 등 국가의 지방정부 및 단체와의 관계도 점차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금산인삼, 축제 등 다방면의 세계화를 위한 기반 확대에 주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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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 금산읍 도시계획도로 개설 순항
금산군은 교통 혼잡 및 통행 불편 해결을 위해 추진하는 금산읍 도시계획도로가 순항하고 있다고 밝혔다. 추진 중인 도로공사는 △금산읍 상옥리 일원(소로3-금산142호) △금산군행복드림센터 옆(소로3-금산7) △반다비체육센터 인근(소로2-금산2) 등 3곳이다. 금산읍 상옥리 일원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는 오는 8월 준공 예정이다. 좁은 골목길에 길이 54m, 폭 6m 도로를 신규 개설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9000만 원이며 현재 공정률은 10%다. 금산군행복드림센터 옆 도시계획도로 개설은 1억5000만 원을 들여 길이 105m, 폭 6m 도로를 만들 계획이다. 현재 설계공정률을 마무리했으며 오는 12월 준공이 예정됐다. 반다비체육센터 인근 도시계획도로는 올해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행정절차를 추진하고 있으며 총 10억 원이 투입된다. 현재 설계공정을 마친 상태다. 군 관계자는 “주민 편의성 개선을 위해 도시계획도로 개설이 추진되고 있다”며 “정해진 기일에 사업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관리·감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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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공연] 세일즈맨의 죽음, 5월 23일
(재)논산문화관광재단(이사장 백성현)은 오는 5월 23일(금) 오후 7시와 5월 24일(토) 오후 3시 양일간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연극 <세일즈맨의 죽음> 공연을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2025년 ‘소극장 페스타’의 두 번째 기획공연으로, 논산만의 공연콘텐츠 개발을 목적으로 우수한 퀄리티의 중소극장용 작품을 소개하고자 진행하는 공연이다. 연극 <세일즈맨의 죽음>은 퓰리처상, 토니상, 뉴욕 연극 비평가상 등 연극계 3대상을 모두 휩쓴 현대 희곡의 거장 ‘아서 밀러’의 대표작을 기반으로 만들어졌으며 1949년 브로드웨이에서 초연된 이후 지금까지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공연되고 사랑받는 최고의 드라마이다. 대공황 시기, 찬란했던 과거와 무너진 현재 사이에서 방황하는 가장인 ‘세일즈맨’은 지켜보는 이들로 하여금 자본주의 사회의 허상과 인간성에 골몰하게 만든다. 30년간 꿈과 가족을 위해 헌신하며 살았으나 갑작스러운 불황으로 좌절을 겪는 영업사원인 ‘윌리 로먼’ 역에는 강렬한 연기로 대중에게 사랑받는 배우 손병호가 무대에 올라 관객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그런 남편을 살피며 가족 간의 갈등을 봉합하려는 아내 ‘린다 로먼’ 역에는 섬세한 감정을 자유자재로 표현하며 깊은 울림을 주는 배우 손숙이 함께한다. 또한 연극, 뮤지컬, 드라마를 활발하게 오가며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는 배우 박은석, 탄탄하고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인상 깊은 캐릭터를 표현하는 배우 김보현을 비롯하여 배우 이남희, 박윤희, 도지한 등 다수의 출연진이 연기를 펼치며 극에 몰입감을 한층 더할 예정이다. 관람료는 전석 2만원(논산시민·사이버논산시민 50% 할인)이며, 예매는 4월 24일(목) 오전 11시부터 논산아트센터 누리집(https://www.nonsan.go.kr/arthall/) 에서 할 수 있다. (재)논산문화관광재단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진행되는 이번 공연을 통해 가족과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길 바라며, 앞으로도 논산에서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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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산 소금문학관 '루프탑 콘서트' 개최
(재)논산문화관광재단(이사장 백성현)은 오는 4월 5일(토) 18시에 강경산 소금문학관 2층 테라스에서 올해 첫 번째 루프탑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기획한 이번 공연은 음악평론가이자 월간객석 편집장 송현민의 해설과 바이올린, 기타, 더블베이스가 함께하는 클래식으로 듣는 영화 이야기로 다영한 연령대가 공감할 수 있는 공연 레퍼토리를 선보인다.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역사상 최초로 꼽히는 바이올리니스트 파가니니의‘카프리스 24번 (Paganini : Caprice No.24)’,‘첸토네 디 소나타(Paganini: Centone di Sonate)’를 시작으로 ‘일 포스티노’,‘오즈의 마법사’와 같은 영화 OST를 전문성과 대중성을 갖춘 해설을 통해 관객들에게 클래식 음악의 새로운 매력을 전할 예정이다. 공연과 함께 산뜻한 봄과 식목일을 맞이하여 소금문학관 특별 문화예술프로그램 <2025 소금문화학교> 또한 진행되며 ▲소금문학관 투어 프로그램“박범신을 말하다”▲한국화로 그리는 나만의 캐릭터▲스칸디나비아모스 액자만들기와 같은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였다. 논산문화관광재단의 지진호 대표이사는 “해질녘 아름다운 노을과 함께 화려한 음색의 바이올린과 기타, 더블베이스 사운드의 특별한 조화가 어우러진 이번 무대를 통해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전신청 없이 누구나 현장에서 무료로 참여 가능 하며, SNS팔로워 인증, 만족도 설문 조사 등 다양한 이벤트 참여를 통해 소금문학관 굿즈를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논산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 또는 소금문학관 인스타그램(@salt_literary_2021)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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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문화관광재단, 2025 꿈의 무용단 논산 신규 단원 모집
논산문화관광재단(이사장 백성현)은 3월 17일부터 4월 2일까지 <2025 꿈의 무용단 논산>의 신규 단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꿈의 무용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춤을 창작하는 과정을 통해 전인적 성장을 돕는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이다. 논산문화관광재단은 2023년 거점기관 공모에서 선정되어 5년간 매년 1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고 있으며, 지역 특성을 살린 독창적인 레퍼토리로 호평을 받아 우수사례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꿈의 무용단 논산-찬란한 시간의 빛을 춤/출/때>는 매주 토요일 연산문화창고에서 창작무용을 기반으로 개별 혹은 그룹으로 자기 언어(움직임)를 개발하고, 안무가의 역할을 경험하는 과정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단원들은 자기 생각을 무용 작품으로 창작하고 예술적 상상력을 발휘하는 공연 기회를 얻게 된다. 지역 축제와 다양한 지역 장소, 논산아트센터에서의 공연 경험은 단원들에게 자신감과 협력 능력을 키우는데 도움을 주며, 자기 주도성과 예술적 성취감을 안겨주며, 깊이 있는 예술적 사고와 창의적 표현 능력을 개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모집 대상은 논산 관내 초등학생 1학년부터 6학년까지이며, 선정된 단원들에게는 교육비, 특강비, 공연 의상, 간식 등 모든 프로그램이 무상으로 지원된다. 이를 통해 단원들은 안무가로서의 창의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지원 방법은 논산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한 후 이메일(mseon@nonsancntf.or.kr)로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논산문화관광재단(☎041-730-292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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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문화관광재단, 뮤지컬 '문나이트' 3월 공연
(재)논산문화관광재단(이사장 백성현)은 오는 3월 21일(금) 오후 7시와 3월 22일(토) 오후 3시 양일간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뮤지컬 <문나이트> 공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재단의 2025년 ‘소극장 페스타’첫 번째 기획공연으로, 논산만의 공연콘텐츠 개발을 목적으로 우수한 퀄리티의 중소극장용 작품을 소개하고자 진행하는 공연이다. 뮤지컬 <문나이트>는 무대를 휘어잡는 카리스마로 호평을 받고 있는 세븐과 독보적인 가창력의 소유자 선예(원더걸스), 독특한 음색과 수준급 퍼포먼스의 유권(블락비) 등이 출연하여 실제 1990년~2000년 초 현재의 K-POP을 이끄는 스타들이 활동했던 무대 ‘클럽 문나이트’에서 90년대 노래와 춤 그리고 그들의 꿈과 열정을 선보이고자 한다. 관람료는 전석20,000원(논산시민·사이버논산시민 50% 할인)이며, 예매는 2월 20일(목) 오전 11시부터 논산아트센터 누리집 (https://www.nonsan.go.kr/arthall/) 에서 할 수 있다. (재)논산문화관광재단은“이번 공연을 통해 시민 모두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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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 2025 신춘음악회 ’봄날’ 개최
계룡시(시장 이응우)가 오는 2월 22일 오후 4시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2025 신춘음악회 봄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신년을 맞아 아름다운 봄의 선율과 함께 2025년 을사년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출연진으로는 국내 최정상 웨스턴심포니 오케스트라(지휘 방성호)와 우리나라 최고의 소리꾼 장사익, 실력파 재즈보컬리스트 고아라, 색소포니스트 김성훈의 협연을 통해 시민들에게 특별한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연주곡은 찔레꽃, 낭만에 대하여, 깊은 밤을 날아서, 영화 레미제라블 OST 등 대중에게 친숙한 곡들로 구성되어 시민 누구나 음악이 주는 치유와 기쁨을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2025년 시즌 첫 공연으로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신춘음악회를 준비한 만큼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다양한 공연과 작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8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입장료는 1층 2만 원, 2층 1만 원으로, 공연 티켓은 2월 3일부터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누리집 또는 인터파크에서 예매 가능하다. 기타 공연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계룡시 공공시설사업소(☎042-840-370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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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태주 작가 북콘서트, 12월 5일 개최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오는 5일 저녁 7시 논산열린도서관에서 나태주 작가의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북콘서트는 「풀꽃」, 「너무 잘하려고 애쓰지 마라」 등 다수의 작품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나태주 작가와 소소한 이야기를 나누며, 음악 공연과 함께 힐링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특히, 나태주 작가의 시 「당신 때문입니다」를 노래하는 음악 공연도 진행되어 문학이 주는 즐거움을 새롭게 경험할 수 있다. 프로그램 신청은 논산시 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nonsan.go.kr/lib.do)나 전화(☎041-746-5973)로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논산시에서는 연말을 맞이해 책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오는 18일(수) 저녁 7시에는 논산열린도서관에서 어린이들을 위한‘크리스마스 버블 마술쇼’가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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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산 소금문학관 '2024 소금크리스마스'
(재)논산문화관광재단 (이사장 백성현)이 주관하는 강경산 소금문학관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트리 포토존 전시 및 색다른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강경산 소금문학관에서 진행되는 ‘2024 소금크리스마스’는 오는 12월 7일부터 2025년 1월 19일까지 크리스마스 트리 상시 전시 및 무드등 만들기, 오너먼트 만들기, 양말 꾸미기와 같은 상시 체험 프로그램으로 소금아트존을 운영할 예정이다. 오는 12월 7일은 크리스마스 트리 전시 시작을 알리는‘그림책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공예 체험’을 운영하며 1회차에는 그림책&패브릭인형 오너먼트 만들기, 2회차는 그림책&모루 트리 만들기로 진행된다. 공예 체험은 11월 26일부터 12월 3일까지 포스터 속 QR코드 또는 논산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nonsancntf.or.kr)를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 논산문화관광재단 지진호 대표는 “소금문학관에서 진행하는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소중한 사람들과 기억에 남을 따뜻한 연말을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행복한 소금문학관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논산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 강경산 소금문학관 인스타그램(@salt_literary_2021)과 전화 041-745-9800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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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무용단 논산’ 정기공연 개최
논산문화관광재단(이사장 백성현)은 오는 17일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2024 꿈의 무용단 논산 정기공연 <바람의 구름을 춤출 때>’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꿈의 무용단 논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지역 아동·청소년들에게 예술적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젝트이다. 논산문화관광재단은 이 사업의 2년 차 성장거점으로서, 단원들이 무용을 통해 자기 표현과 예술적 감성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활동을 지원해왔다. 그 과정에서 단원들은 지역 축제와 연계한 총 3회의 정기공연을 통해 춤을 매개로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하며, 예술적인 감각과 창의력을 키워왔다. 특히, 이번 정기공연 <바람의 구름을 춤출 때>는 약 8개월간의 활동을 바탕으로 독창적인 무용 안무와 레퍼토리를 개발하여 선보이는 무대로서 춤과 예술이 하나 되는 순간을 관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은 자연의 흐름과 감정의 변화를 표현하며, 단원들이 각자의 이야기와 감정을 춤으로 풀어내는 과정을 통해 겪은 내적 변화를 고스란히 담아냈다. 또한, 이번 정기공연은 단원들의 예술적 성장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연결을 강화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논산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단원들이 그동안 쌓아온 예술적 성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중요한 무대이다”“앞으로도 지역의 아동·청소년들이 예술을 통해 더 큰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논산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공연 관람 문의는 ☎041-730-292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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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가 있는 피크닉 데이 041 – '연산 밤 도깨비’ 개최
논산문화관광재단(이사장 백성현)은 오는 11월 02일 14시부터 19시까지 연산문화창고에서 ‘2024 문화가 있는 날 - 구석구석 문화배달’ 사업의 일환으로 <문화가 있는 피크닉데이 041 – 연산 밤 도깨비>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의 메인 공연은 포스댄스컴퍼니의 판타지 댄스뮤지컬 ‘도깨비’이다. 도깨비 이야기를 바탕으로 태권도, 무용, 연기, 조명 특수영상 등 다양한 장르가 결합된 융합 퍼포먼스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신비로운 도깨비 공연이다. 이미‘싱가포르 칭게이 퍼레이드(Chingay Parade)’과 ‘대구 컬러풀 페스티벌’ 등 국내외 크고 작은 거리페스티벌에서 인기를 한 몸에 받았던 작품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 외에도 행사장에서는 도깨비 레크레이션, 도깨비 체험부스, 채소 다이닝, 키트체험, 버스킹, 대형 전시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이번 행사는 저녁까지 이어지는 공연으로, 행사장 내 야간 조명과 도깨비 포토존 등 신비롭고 재밌는 요소가 더해져 방문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재미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논산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 및 전화(☎041-730-2926)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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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산 소금문학관, 이후란 지역예술인 전시회
(재)논산문화관광재단(이사장 백성현)가 지역예술인 전시공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박범신 작가의 시(詩)를 담은 이후란 시그림展<“누구나 가슴 속엔 시인이 살고 있네”>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소금문학관 지역예술인 전시공간 지원사업’에 선정된 지역 예술인들에게는 지속가능한 활동 지원을 지역주민들에게는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 제7회차 이후란 작가의 시화 전시는 박범신 작가의 시의 내용 및 느낌을 담아 추상의 이미지로 작품화 한 것으로 오는 18일부터 11월 2일까지 강경산 소금문학과 지하 1층 갤러리에서 진행된다. 지진호 논산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다방면의 지원과 전시기획을 통해 지역 예술가의 저변 확대와 지역의 시각예술분야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시기간 중 누구나 무료로 관람가능하며(오전9시~오후 6시), 자세한 내용은 논산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 강경산 소금문학관 인스타그램(@salt_literary_2010)과 전화(☎041-745-9800)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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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선샤인랜드 1950스튜디오 야간개장
(재)논산문화관광재단(이사장 백성현)은 강경젓갈축제를 맞아 선샤인랜드 1950스튜디오에서 19일(토) ~ 20일(일) 양일간 ‘1950모던타임즈’를 주제로 야간개장을 개최한다. ‘1950MODERN TIMES’는 1950년대의 과거여행 현대 도시문명의 시작, 전쟁의 비극적 현실에 대응하는 서울의 거리 속 다양한 사람들과의 롤플레잉이다. 오후 4시, 6시, 7시 30분에는 1950스튜디오 내 국도극장 앞에서 펼쳐지는 레트로 마술쇼, 길거리 서커스, 노래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추억을 선사한다. 지진호 논산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강경젓갈축제 기간동안의 주말동안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논산의 대표관광지인 선샤인랜드에서 개최되는 야간개장에 시민 및 관광객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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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산문화창고] 반 고흐, 향기를 만나다展 개최
(재)논산문화관광재단(이사장 백성현)이 연산문화창고 4동 다목적홀에서 오는 10월 11일(금)부터 12월 1일(일)까지 약 두 달간 <반 고흐, 향기를 만나다> 전시를 진행한다. 전시에서 만나볼 수 있는 빈센트 반 고흐(Vincent van Gogh, 1853-1890)의 작품들은 원작과 동일한 크기와 질감 및 색감을 살려 선보이는 레플리카 체험전으로 진행되며, <도비니의 정원(Daubigny’s Garden)>, <가셰 박사의 초상<(Portrait of Doctor Gachet)> 등 고흐가 바라본 자연과 사람, 고흐의 세상을 가까이에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고흐의 그림과 삶에 영감받아 조향사가 재해석한 향기와 함께 작품을 감상할 수 있어 더욱 이색적인 체험전 경험이 가능하다. 또한 캐나다 국립 미술관의 소장품을 대여하여 3D 스캔 및 프린팅한 작품을 전시해 손으로 직접 그림을 만져보고 고흐의 붓 터치를 느껴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전시를 관람하면서 마음에 들었던 작품과 향을 선택하고, 나만의 특별한 섬유향수를 제작하거나 고흐의 작품이 드로잉된 체험지에 색칠하기, 고흐의 작품을 퍼즐로 맞춰보기 등의 다양한 연계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어 아이부터 어른까지,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전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체험은 현장 접수로 진행되며, 섬유향수 만들기는 체험비 3천원이 소요된다. 지진호 논산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이번 전시는 짧은 생애를 보냈으나 강렬한 작품을 다수 남긴 고흐의 생애에 집중하여 시간에 따른 그의 화법을 살펴볼 수 있고, 향기와 함께하여 더욱 다채로운 체험전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히며, “전 세계에 흩어진 고흐의 작품들을 한눈에 마주할 수 있는 남다른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전시는 연산문화창고 휴관일인 매주 월요일을 제외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이외 체험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는 연산문화창고 홈페이지(www.nonsan.go.kr/goyeonsan) 및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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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논산시민의 날 음악회 개최
(재)논산문화관광재단(이사장 백성현)은 오는 10월 5일(토) 17시에 논산시민운동장에서 2024 논산시민의 날 음악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4 논산시민의 날 음악회는 논산시민의 날을 맞이하여 문화예술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장 마련 및 논산 시민으로서 자긍심 고취와 문화예술 함양을 위해 추진하는 행사이다. 이번 음악회에는 국내 정상급 가수‘심수봉’, 미스터트롯2 우승자‘안성훈’, 현역가왕 TOP7‘별사랑’, 바리톤‘정경’, 국악인‘지현아’, 그리고 논산의 자부심‘논산시립합창단’이 출연하여 클래식, 국악, 대중가수의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고자 한다. 사전 예매 절차 없이 행사 당일 논산시민운동장에서 선착순 입장하여 착석하면 되며, 편안한 환경에서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안전 및 질서 유지에 만전을 기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재)논산문화관광재단은“이번 음악회를 통해 다양한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문화예술도시 논산 이미지 구축 및 시민의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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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산 소금문학관, 김갑순 작가의 전시
(재)논산문화관광재단(이사장 백성현)이 지역예술인 전시공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김갑순 작가의 여섯 번째 전시 <먹꽃을 피우다>를 개최한다. ‘소금문학관 지역예술인 전시공간 지원사업’에 선정된 지역예술인들에게는 지속 가능한 활동 지원하고 지역주민들에게는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전시를 기획하였다. 매화와 연결된 문인화와 서예 작품을 전시하는 김갑순 작가의 여섯 번째 전시<먹꽃을 피우다>는 2024년 9월 20일(금) ~ 10월 15일(화)까지 강경산 소금문학관 지하 1층 갤러리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논산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 강경산 소금문학관 인스타그램(@salt_literary_2010)과 전화 041-745-9800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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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무용단 논산, 오프닝 공연 진행
논산문화관광재단(이사장 백성현)이 운영하는 ‘꿈의 무용단 - 논산’ 어린이 무용단이 오는 9월 28일 ‘예술 그린 피크닉데이’ 행사의 오프닝 무대를 장식한다. ‘꿈의 무용단’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어린이들이 자신의 이야기와 세계를 담은 춤을 만들며 가치관, 정체성, 창의 역량을 확립하고 발굴할 수 있도록 하는 예술교육사업이다. 논산문화관광재단은 지난 2023년부터 ‘꿈의 무용단’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28일 시민가족공원에서 열리는 2024 문화가 있는 날 – 구석구석 문화배달 <예술그린 피크닉데이>의 오프닝 무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공연은 <오월의 봄>이라는 주제로, 어린이 무용단원 21명의 시선에서 바라본 오월의 봄을 춤으로 표현하며, 단원들이 각기 다른 오월의 기억과 감정을 공유하고, 이를 아름다운 안무로 승화시킨 작품을 통해 관객들에게 색다른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지진호 논산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지역사회의 예술적 성장과 문화적 풍요로움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예술을 통해 더 큰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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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선샤인랜드 추석연휴 1950스튜디오 거리공연
(재)논산문화관광재단(이사장 백성현)은 9월 추석연휴를 맞아 귀향객 및 방문객들을 위한 ‘1950 스튜디오 거리공연’을 선보인다. 연휴기간인 14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재)논산문화관광재단 주최‧주관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만나볼 수 있다. 과거로의 추억여행과 역사의 현장을 함께 느낄 수 있는 1950스튜디오 내에서 진행되며, 참여형 공연 및 액션형 캐릭터 롤플레잉 ‘수사반장 1950’, 페이스페이팅, 네일아트, 병뚜껑문방구(업사이클링 체험)등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에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오후 2시에 진행되는 메인공연은 ▲인형극단 초록나무(14일) ▲매직저글링(15일) ▲인형극단 초록나무, 버스킹공연(조형근) (16일) ▲수피아엔터테인먼트(마술·버블 17일 화요일) ▲벌룬퍼포머 클라운진, 뮤지케이트 (18일)가 선보이는 신나는 공연으로 추석 연휴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추억을 선사한다. 지진호 논산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추석연휴기간을 맞아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더욱 풍성한 공연 및 체험프로그램들로 준비했다”며” 시민 관광객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