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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산군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 개소
    금산군은 지난 17일 추부면 중부대 경영관 내 금산군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를 개소했다. 이곳은 지역특화 인재 육성 및 지역 정착과 정주 기반 조성을 위해 지역산업 수요를 반영한 외국인 주민 교육 및 취업 지원, 전문 상담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구체적인 사업 내용을 살펴보면 △생활적응 - 통번역, 행정, 정보화, 상담‧컨설팅 △교육‧취업 - 한국어능력시험(TOPIC) 교실, 글로컬 커넥트 프로그램(멘토링 프로그램), 전문자격교육과정(농업기술인 양성교육, 지역 돌봄인력), 진로체험 △교류협력 - 간담회, 일자리박람회 △연구 사업 등이 추진된다. 이날 센터 개소식에는 박범인 금산군수, 김기윤 금산군의회 의장, 이정열 중부대 총장을 비롯해 유학생 및 지역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박범인 군수는 “금산군 외국인주민을 위한 지원 센터가 개소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여러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외국인 주민들이 금산군에서 더 나은 삶을 설계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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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8
  • [금산] 백제 목곽시설 문화유산 지정 위한 업무협약 체결
    금산군은 18일 천안시(시장 박상돈), 서천군(군수 김기웅), 한국전통문화대학교(총장 강경환), 충남역사문화연구원(원장 김낙중)과 부여군 소재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유현당에서 백제 목곽시설의 충남도 문화유산 지정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은 충남도 내에서 발굴된 백제 목곽시설의 가치를 연구하고 이를 문화유산으로 지정하기 위한 취지에서 추진됐다. 현재 충남의 주요 지정문화유산인 금산 백령성, 천안 위례성, 서천 봉선리유적에서 백제 목곽시설이 확인됐으며 이들 유적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유적에서 분리해 보존 처리된 사례로 평가된다. 목제 구조물을 활용해 제작된 목곽시설은 백제시대 건축기술을 보여주는 중요한 자료로 역사적‧학술적 가치가 높다. 협약에 따라 금산군, 천안시, 서천군은 문화유산 지정을 위한 행정 및 연구 지원에 나서고 백제 목곽시설의 문화유산적 가치를 널리 알리는데 기여 예정이다. 보존처리를 담당한 한국전통문화대학교와 3개 유적에서 목곽시설을 발굴했던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은 문화유산 지정 추진을 위한 연구와 학술 활동을 협력할 방침이다. 이 외에도 백제 목곽시설의 문화유산 지정을 위한 학술 연구, 행정 절차 협력, 학술대회 개최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인다. 3개 지방자치단체와 2개 연구기관이 함께하는 이번 협력으로 백제시대 건축 기술을 심층적으로 조명하고 연구와 보존 사업이 추진될 뿐만 아니라 백제 목곽시설을 충남도를 대표하는 문화유산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력이 이어질 전망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발굴된 백제 목곽시설이 충남도 문화유산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천안시, 서천군,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충남역사문화연구원과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 유적지의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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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8
  • 금산인삼약초산업 활성화 신제품 개발 지원
    금산군은 (재)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 주관으로 인삼약초산업의 활성화 및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신제품 개발 지원에 나선다. 이번 지원은 금산인삼과 약초를 활용한 신상품의 소재 융합, 레시피 개발, 포장재 및 디자인 개선 등 부문으로 추진한다. 사업 선정 업체는 10개로 예정됐으며 업체당 최대 30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군은 기술력은 있으나 경영난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 신규업체나 기존 혜택을 받지 않은 업체를 우선해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에는 상황에 맞춰 사업비 증액 및 자부담 비율 차등 지급 등을 통해 지원 규모를 확대할 방침이다. 지난 2023년부터 지난해까지 이 사업을 통해 개발된 신상품은 총 29개로 각종 식품 전시회에서 호응을 얻고 있으며 수출도 이어지고 있다. 군은 개발된 신제품의 금산세계인삼축제와 연계한 국제인삼교역전 전시 및 공공기관‧유관기관 홍보도 계획 중이다. 공모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3월 18일부터 4월 1일까지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041-750-1623)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이번 지원으로 지역 내 제조업체들이 새로운 제품을 개발하고 시장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기업들의 성공적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업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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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7
  • [금산] 경방신약(주) 기업 투자유치 업무협약 체결
    금산군은 지난 11일 군청 상황실에서 경방신약(주)과 기업 투자유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기업 유치 및 고용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서고 협력 강화로 양 기관의 상호 발전을 위해 추진됐다. 경방신약은 인삼약초특화농공단지 부지 내에 오는 2029년 12월 말까지 건물 및 기계장치에 380억 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신규직원 100여 명 고용이 창출될 전망이다. 이 업체는 지난 1999년 9월 한방의약품 제조를 목적으로 설립한 경방신약은 한방건강보험약품, 일반의약품, 건강기능식품 등을 생산하고 있다. 또한, 지난 2018년 11월 금산군‧충남도와 투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금산공장 신축에 나서 2019년 준공된 후 연평균 10% 이상 매출이 오르는 등 성과를 거두고 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협약을 통해 금산 발전의 초석이 될 기업과의 유대를 강화하고 있다”며 “지방 투자에 대한 업무를 지원해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충환 경방신약 회장 “금산군과의 투자협약을 체결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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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2
  • 박범인 금산군수, 반기문재단 방문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 11일 서울시 종로구 소재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한 반기문 재단’을 방문해 금산인삼의 세계화 촉진 및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협력을 요청했다. 이날 박범인 군수는 반기문 이사장을 만나 금산인삼의 국제적 인지도 향상과 세계시장 확대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금산군은 150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인삼의 종주지로 자리매김해 오고 있으며 인삼의 재배, 가공, 유통 등 산업 전반을 선도해 왔다. 특히, 지난 2018년 금산전통인삼농법이 유엔식량농업기구(FAO)의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등재됐으며 금산세계인삼축제가 세계축제협회 피너클 어워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글로벌 축제로 인정받고 있는 등 선전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군은 금산인삼의 세계화를 통한 시장 확대에 나서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국제 사회에서의 한국 인삼의 위상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박범인 군수는 “금산인삼이 세계적인 브랜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반기문 이사장님의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드린다”며 “국제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금산인삼이 더욱 널리 알려지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반기문 이사장은 “금산인삼의 세계화를 위한 금산군의 부단한 노력과 성과에 대해 새롭게 알게 됐다”며 “앞으로 국제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금산인삼의 세계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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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2
  • 금산군 354억 원 규모 지방채 발행
    금산군은 군민 복지 향상을 위해 354억 원 규모 지방채 발행에 나선다. 이번 지방채 발행은 국세수입 결손(2023년 56조4000억 원, 2024년 30조8000억 원)으로 인해 지난 2년간 보통교부세 428억 원(2023년 274억 원, 2024년 154억 원)이 금산군에 교부되지 않음에 따라 불가피하게 추진됐다. 충남도 내 천안시, 예산군, 서천군, 당진시 등 8개 시군에서는 보통교부세 감소로 인해 지난해부터 지방채 발행을 결정했으며 군은 9번째로 지방채를 발행하게 됐다. 군은 마련된 재원을 보건소 이전 신축 및 금산행복드림센터 건립 등 보건 서비스의 양적‧질적 개선을 위해 필수적인 사업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금산읍 구 을지병원 부지에 조성 중인 금산군보건소 신축 건물 및 금산행복드림센터는 보건과 노인복지 기능이 결합한 선진형 보건복지프라자를 선보이기 위해 건립을 추진 중이다. 군은 지난 5일 금산군의회에 동의안을 제출했으며 오는 19일 의회를 통과하면 농협을 통해 지방채를 차입할 예정이며 추후 여유 재원으로 원금을 조기 상환해 부채 부담을 줄여나갈 방침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재정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군민을 위한 필수 사업을 중단 없이 추진하는 것이 지방정부의 역할”이라며 “이번 지방채 발행을 통해 지역의 복지 수준을 한층 높이는 동시에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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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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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산군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 개소
    금산군은 지난 17일 추부면 중부대 경영관 내 금산군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를 개소했다. 이곳은 지역특화 인재 육성 및 지역 정착과 정주 기반 조성을 위해 지역산업 수요를 반영한 외국인 주민 교육 및 취업 지원, 전문 상담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구체적인 사업 내용을 살펴보면 △생활적응 - 통번역, 행정, 정보화, 상담‧컨설팅 △교육‧취업 - 한국어능력시험(TOPIC) 교실, 글로컬 커넥트 프로그램(멘토링 프로그램), 전문자격교육과정(농업기술인 양성교육, 지역 돌봄인력), 진로체험 △교류협력 - 간담회, 일자리박람회 △연구 사업 등이 추진된다. 이날 센터 개소식에는 박범인 금산군수, 김기윤 금산군의회 의장, 이정열 중부대 총장을 비롯해 유학생 및 지역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박범인 군수는 “금산군 외국인주민을 위한 지원 센터가 개소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여러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외국인 주민들이 금산군에서 더 나은 삶을 설계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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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8
  • [금산] 백제 목곽시설 문화유산 지정 위한 업무협약 체결
    금산군은 18일 천안시(시장 박상돈), 서천군(군수 김기웅), 한국전통문화대학교(총장 강경환), 충남역사문화연구원(원장 김낙중)과 부여군 소재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유현당에서 백제 목곽시설의 충남도 문화유산 지정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은 충남도 내에서 발굴된 백제 목곽시설의 가치를 연구하고 이를 문화유산으로 지정하기 위한 취지에서 추진됐다. 현재 충남의 주요 지정문화유산인 금산 백령성, 천안 위례성, 서천 봉선리유적에서 백제 목곽시설이 확인됐으며 이들 유적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유적에서 분리해 보존 처리된 사례로 평가된다. 목제 구조물을 활용해 제작된 목곽시설은 백제시대 건축기술을 보여주는 중요한 자료로 역사적‧학술적 가치가 높다. 협약에 따라 금산군, 천안시, 서천군은 문화유산 지정을 위한 행정 및 연구 지원에 나서고 백제 목곽시설의 문화유산적 가치를 널리 알리는데 기여 예정이다. 보존처리를 담당한 한국전통문화대학교와 3개 유적에서 목곽시설을 발굴했던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은 문화유산 지정 추진을 위한 연구와 학술 활동을 협력할 방침이다. 이 외에도 백제 목곽시설의 문화유산 지정을 위한 학술 연구, 행정 절차 협력, 학술대회 개최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인다. 3개 지방자치단체와 2개 연구기관이 함께하는 이번 협력으로 백제시대 건축 기술을 심층적으로 조명하고 연구와 보존 사업이 추진될 뿐만 아니라 백제 목곽시설을 충남도를 대표하는 문화유산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력이 이어질 전망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발굴된 백제 목곽시설이 충남도 문화유산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천안시, 서천군,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충남역사문화연구원과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 유적지의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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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8
  • 금산인삼약초산업 활성화 신제품 개발 지원
    금산군은 (재)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 주관으로 인삼약초산업의 활성화 및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신제품 개발 지원에 나선다. 이번 지원은 금산인삼과 약초를 활용한 신상품의 소재 융합, 레시피 개발, 포장재 및 디자인 개선 등 부문으로 추진한다. 사업 선정 업체는 10개로 예정됐으며 업체당 최대 30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군은 기술력은 있으나 경영난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 신규업체나 기존 혜택을 받지 않은 업체를 우선해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에는 상황에 맞춰 사업비 증액 및 자부담 비율 차등 지급 등을 통해 지원 규모를 확대할 방침이다. 지난 2023년부터 지난해까지 이 사업을 통해 개발된 신상품은 총 29개로 각종 식품 전시회에서 호응을 얻고 있으며 수출도 이어지고 있다. 군은 개발된 신제품의 금산세계인삼축제와 연계한 국제인삼교역전 전시 및 공공기관‧유관기관 홍보도 계획 중이다. 공모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3월 18일부터 4월 1일까지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041-750-1623)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이번 지원으로 지역 내 제조업체들이 새로운 제품을 개발하고 시장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기업들의 성공적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업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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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7
  • [금산] 경방신약(주) 기업 투자유치 업무협약 체결
    금산군은 지난 11일 군청 상황실에서 경방신약(주)과 기업 투자유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기업 유치 및 고용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서고 협력 강화로 양 기관의 상호 발전을 위해 추진됐다. 경방신약은 인삼약초특화농공단지 부지 내에 오는 2029년 12월 말까지 건물 및 기계장치에 380억 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신규직원 100여 명 고용이 창출될 전망이다. 이 업체는 지난 1999년 9월 한방의약품 제조를 목적으로 설립한 경방신약은 한방건강보험약품, 일반의약품, 건강기능식품 등을 생산하고 있다. 또한, 지난 2018년 11월 금산군‧충남도와 투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금산공장 신축에 나서 2019년 준공된 후 연평균 10% 이상 매출이 오르는 등 성과를 거두고 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협약을 통해 금산 발전의 초석이 될 기업과의 유대를 강화하고 있다”며 “지방 투자에 대한 업무를 지원해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충환 경방신약 회장 “금산군과의 투자협약을 체결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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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2
  • 박범인 금산군수, 반기문재단 방문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 11일 서울시 종로구 소재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한 반기문 재단’을 방문해 금산인삼의 세계화 촉진 및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협력을 요청했다. 이날 박범인 군수는 반기문 이사장을 만나 금산인삼의 국제적 인지도 향상과 세계시장 확대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금산군은 150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인삼의 종주지로 자리매김해 오고 있으며 인삼의 재배, 가공, 유통 등 산업 전반을 선도해 왔다. 특히, 지난 2018년 금산전통인삼농법이 유엔식량농업기구(FAO)의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등재됐으며 금산세계인삼축제가 세계축제협회 피너클 어워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글로벌 축제로 인정받고 있는 등 선전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군은 금산인삼의 세계화를 통한 시장 확대에 나서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국제 사회에서의 한국 인삼의 위상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박범인 군수는 “금산인삼이 세계적인 브랜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반기문 이사장님의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드린다”며 “국제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금산인삼이 더욱 널리 알려지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반기문 이사장은 “금산인삼의 세계화를 위한 금산군의 부단한 노력과 성과에 대해 새롭게 알게 됐다”며 “앞으로 국제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금산인삼의 세계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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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2
  • 금산군 354억 원 규모 지방채 발행
    금산군은 군민 복지 향상을 위해 354억 원 규모 지방채 발행에 나선다. 이번 지방채 발행은 국세수입 결손(2023년 56조4000억 원, 2024년 30조8000억 원)으로 인해 지난 2년간 보통교부세 428억 원(2023년 274억 원, 2024년 154억 원)이 금산군에 교부되지 않음에 따라 불가피하게 추진됐다. 충남도 내 천안시, 예산군, 서천군, 당진시 등 8개 시군에서는 보통교부세 감소로 인해 지난해부터 지방채 발행을 결정했으며 군은 9번째로 지방채를 발행하게 됐다. 군은 마련된 재원을 보건소 이전 신축 및 금산행복드림센터 건립 등 보건 서비스의 양적‧질적 개선을 위해 필수적인 사업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금산읍 구 을지병원 부지에 조성 중인 금산군보건소 신축 건물 및 금산행복드림센터는 보건과 노인복지 기능이 결합한 선진형 보건복지프라자를 선보이기 위해 건립을 추진 중이다. 군은 지난 5일 금산군의회에 동의안을 제출했으며 오는 19일 의회를 통과하면 농협을 통해 지방채를 차입할 예정이며 추후 여유 재원으로 원금을 조기 상환해 부채 부담을 줄여나갈 방침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재정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군민을 위한 필수 사업을 중단 없이 추진하는 것이 지방정부의 역할”이라며 “이번 지방채 발행을 통해 지역의 복지 수준을 한층 높이는 동시에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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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2
  • 금산교육사랑장학재단, 올해 장학생 825명
    (재)금산교육사랑장학재단(이사장 조신영)은 올해 825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총 8억3800만 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장학생 선발 분야는 우수, 희망, 재능, 재능Ⅱ, 금산애, 다자녀, 충, 효, 만재, 현숙 등 10개다.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초중생 50만 원, 고교생 100만 원, 대학교 신입생 100만 원. 대학교 2학년 이상 학생은 최대 25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장학금 신청서 접수는 이달 24일에서 28일까지며 장학금별 신청자격 및 신청방법, 선발인원은 금산교육사랑장학재단 홈페이지의 장학생 선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장학재단 사무국(041-751-3255~6)에 문의하면 된다. 재단은 지난 2009년 설립돼 지금까지 220억 원의 장학기금을 모금했으며 총 4080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38억78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재단 관계자는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도록 장학사업에 나서고 있다”며 “지역 학생 및 학부모, 군민들께서 많은 관심 가져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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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1
  • 금산양수발전소, 확정 설비로 최종 반영
    금산군은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서 예비사업자로 선정된 금산양수발전소가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라 확정 설비로 최종 반영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예비타당성조사 신청이 추진되고 이후 설계를 시행한 후 내년 발전사업 허가 신청이 진행될 예정이다. 양수발전소는 2050탄소중립 기조에 의해 늘어난 태양광 발전 시설의 들쑥날쑥한 발전량을 효율적으로 관리해 주는 친환경 배터리 역할을 한다. 남는 전력을 이용해 물을 상부댐으로 끌어올렸다가 전력이 부족할 때 하부댐으로 떨어뜨려 전력을 생산하며 3분 내로 발전이 가능해 여름이나 겨울철 전력피크 시점 수요에 대응해 전력 계통 안정화에 기여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재생에너지의 단점으로 지적되고 있는 간헐성과 변동성을 보완해 줄 백업 설비로 주목받고 있다. 대부분의 설비가 지하에 위치해 외부 노출에 의한 환경 피해가 거의 없다는 장점도 있다. 양수발전소 건립은 공사 기간만 10년 이상 걸리고 1조5000억 원이 투입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며 준공 후에도 정부지원금과 세수 증대가 예상된다. 군은 금산양수발전소 유치로 인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집중하고 있다. 완공 후 이곳을 관광지로 조성해 지속가능한 발전과 미래 먹거리 창출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금산양수발전소가 예비타당성 대상으로 확정되고 확정 설비로 최종 반영된 것은 금산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의미가 있다”며 “좋은 결실을 볼 수 있도록 유치 활동에 힘써준 주민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추진되는 행정절차도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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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08
  • 금산군 2025 군민리포터 모집
    금산의 생생한 매력을 전하는 2025년 군민리포터 활동이 기대되고 있다. 금산군은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채널에서 활동하며 주요 축제와 행사를 비롯해 지역 명소, 맛집 등 소식을 전하는 활동을 할 군민리포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들은 금산군 공식 온라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채널에 대한 피드백 활동도 함께 진행해 공공기관 채널이라는 벽을 허물 계획이다. 또한, 지역의 매력을 현장감 있게 전할 수 있는 콘텐츠를 발굴할 수 있도록 소정의 원고료 등 지원도 제공될 예정이다. 군은 3월 5일부터 19일까지 리포터를 모집한다. 지원 방법은 금산군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활동 기간은 4월부터 내년 3월까지 1년간이며 금산군에 거주하며 군정에 관심이 많고 온오프라인 활동이 활발한 주민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기사 작성과 사진‧영상 촬영이 가능하고 온라인 커뮤니티에 능숙한 경우 군민리포터 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금산의 매력을 알리는 군민리포터들의 활약을 기대하고 있다”며 “지역에 애정과 관심을 갖고 성실히 활동하실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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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04
  • 금산군농업기술센터, 올해 55억 원 규모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전개
    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올해 금산농업에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55억 원 규모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을 전개한다. 센터는 2025년 농촌지도사업 실행계획에 따라 올해 1월 2일부터 2월 7일까지 사업 신청을 받고 현장 심사와 함께 5000만 원 이상 사업에 대한 발표심사를 진행했다. 이어 2월 27일 금산군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하고 최종 대상 사업 45개를 심의했으며 기존 선정된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기술지원 공모사업을 포함해 총 46개 사업을 확정‧의결했다. 추진 사업은 △청년농업인 정착지원 기반조성 △노지 밭작물 국산 지중점적 자동관개 시스템 시범 △논 활용 노지 스마트팜 콩 재배단지 조성 △딸기 신품종 확대 보급 △아열대 과수 경쟁력 강화 기술지원 △시설원예 무인 방제 시스템 보급 △잎들깨 양액재배 고도화 △품목별 데이터 기반 생산모델 보급 △귀농귀촌인 재능기부 활성화 지원 △농촌자원활용 치유콘텐츠 개발·상품화 △폭염대비 온열질환 예방 △농가형 가공상품 창업 기술지원 △농업‧농촌 경쟁력 강화 등이며 총 125개 농가에서 참여한다. 이후 일정으로 3월 중 사업 선정 통보와 함께 사업 추진 요령 및 보조금 집행 등 사전 교육을 시행하며 사업 추진 후 결과 평가회를 거쳐 결과 보고 등 절차가 추진될 예정이다. 특히, 사업 효과 극대화를 통해 물가 상승 등 지역경제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사업별 조기 착수를 확대하고 작목별 전문지도사가 현장 기술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센터 관계자는 “농업기술의 신속한 보급을 위한 시범사업에 나선다”며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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