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3-18(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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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산군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 개소
    금산군은 지난 17일 추부면 중부대 경영관 내 금산군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를 개소했다. 이곳은 지역특화 인재 육성 및 지역 정착과 정주 기반 조성을 위해 지역산업 수요를 반영한 외국인 주민 교육 및 취업 지원, 전문 상담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구체적인 사업 내용을 살펴보면 △생활적응 - 통번역, 행정, 정보화, 상담‧컨설팅 △교육‧취업 - 한국어능력시험(TOPIC) 교실, 글로컬 커넥트 프로그램(멘토링 프로그램), 전문자격교육과정(농업기술인 양성교육, 지역 돌봄인력), 진로체험 △교류협력 - 간담회, 일자리박람회 △연구 사업 등이 추진된다. 이날 센터 개소식에는 박범인 금산군수, 김기윤 금산군의회 의장, 이정열 중부대 총장을 비롯해 유학생 및 지역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박범인 군수는 “금산군 외국인주민을 위한 지원 센터가 개소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여러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외국인 주민들이 금산군에서 더 나은 삶을 설계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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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8
  • [논산] 두번째 시민행복 명사특강 고명환 작가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오는 3월 25일 저녁 7시 논산아트센터에서 두 번째 시민행복 명사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개그맨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최근에는 작가 겸 유튜버로 맹활약 중인 고명환 작가를 초청하여 진행한다. 고명환 작가는 1997년 MBC공채 개그맨을 시작으로 20년 이상 방송 활동을 해왔으며, 현재는 메밀국수 회사 대표를 맡고 있다. 또한, <고전이 답했다 마땅히 살아야 할 삶에 대하여>, <나는 어떻게 삶의 해답을 찾는가>,<이 책은 돈 버는 법에 관한 이야기>,<책 읽고 매출의 신이 되다> 등 다양한 저서를 집필한 것은 물론 2021년부터 현재까지 매일 아침 ‘긍정확언’을 외치며 9만명의 아침을 깨우는 유튜버로 활동을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큰 교통사고로 시한부 통보를 받았으나 기적의 힘으로 살아난 고명환 작가가 개그맨이 아닌 제2의 삶을 통해 느낀 긍정의 힘을 논산시민에게 힘있게 전달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매일매일을 가슴설레며 행복을 느끼고 싶은 시민이라면 꼭 청강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민행복 명사특강은 논산시민이라면 누구든지 함께할 수 있으며, 논산시 ‘평생학습 포털 홈페이지(https://lllcity.nonsan.go.kr)’를 통해 사전 접수를 받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도서관 평생학습팀(☏041-746-5962~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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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8
  • 백성현 논산시장, 읍면동 순방 마무리
    현장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소통하기 위해 지난 7일 은진면에서 시작한 읍면동 순방이 17일 광석면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읍‧면‧동 순방은 지난 2022~2024년 시민과의 대화에서 건의된 사항에 대한 추진현황과 민선8기 주요 시정 보고, 그리고 백성현 논산시장이 직접 시정 운영 방향을 직접 설명하고, 시민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백 시장은 “지금 논산은 국방군수산업을 기반으로 변화와 혁신의 내일로 나아가고 있다. 양질의 일자리를 통해 젊은 청년을 유입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며 지역의 먹거리, 살거리를 넘어 지역의 성장 동력을 만들어 내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방군수산업단지가 내년 초 착공에 돌입하고, 기회발전특구 지정,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 유치 등으로 ‘논산’국방군수산업의 미래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며 “이를 바탕으로 논산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2030년 인구역전 골든크로스를 달성하여 소멸에서 부활의 도시로 거듭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지난 2월 개최된 ‘2025 논산 농식품 해외박람회’와 관련하여 “세계화라는 시대적인 흐름에 맞게 세계에서 경쟁하고, 우위를 선점할 수 있는 마케팅 전략이 필요했다. 결과적으로 국제적인 경쟁력과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것은 물론 농가의 소득 증대와 2027논산딸기산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경험을 쌓는 기반으로 역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2027논산딸기산업엑스포가 기획재정부의 국제행사 심사대상으로 확정되었다. 생각만 하던 일들이 현실로 일어나고 있다. 제가 시민 여러분들에게 말씀드리는 것은 모두 ‘하겠다’가 아닌 이미 ‘하고 있는 일’이라며 일하는 시장으로서 시민 여러분에게 기억되고 싶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진정성, 그리고 간절함으로 논산을 한번 새롭게 만들어보자, 시민 여러분을 행복하게 만들어보자는 사명감을 갖고 있다. 과거의 틀을 벗어나 논산을 변화시키기 위해 창의와 혁신의 행정을 거듭하고 있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앞으로 논산의 변화에 많은 관심을 갖고, 함께 힘을 보태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읍면동 순방 결과 호우 대비 각종 관로 시설 정비와 예방시설 구축, 주민 편의를 위한 도로 확장 및 정비, 주민 편의시설‧주차장 설치 등에 관한 주민 건의 사항이 접수됐다. 시는 현장에서 받은 건의 사항 이외에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추가로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접수하여 예산 현황, 사업의 우선순위 등을 고려하여 빠른 시일 내 사업을 추진하여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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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8
  • [금산] 백제 목곽시설 문화유산 지정 위한 업무협약 체결
    금산군은 18일 천안시(시장 박상돈), 서천군(군수 김기웅), 한국전통문화대학교(총장 강경환), 충남역사문화연구원(원장 김낙중)과 부여군 소재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유현당에서 백제 목곽시설의 충남도 문화유산 지정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은 충남도 내에서 발굴된 백제 목곽시설의 가치를 연구하고 이를 문화유산으로 지정하기 위한 취지에서 추진됐다. 현재 충남의 주요 지정문화유산인 금산 백령성, 천안 위례성, 서천 봉선리유적에서 백제 목곽시설이 확인됐으며 이들 유적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유적에서 분리해 보존 처리된 사례로 평가된다. 목제 구조물을 활용해 제작된 목곽시설은 백제시대 건축기술을 보여주는 중요한 자료로 역사적‧학술적 가치가 높다. 협약에 따라 금산군, 천안시, 서천군은 문화유산 지정을 위한 행정 및 연구 지원에 나서고 백제 목곽시설의 문화유산적 가치를 널리 알리는데 기여 예정이다. 보존처리를 담당한 한국전통문화대학교와 3개 유적에서 목곽시설을 발굴했던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은 문화유산 지정 추진을 위한 연구와 학술 활동을 협력할 방침이다. 이 외에도 백제 목곽시설의 문화유산 지정을 위한 학술 연구, 행정 절차 협력, 학술대회 개최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인다. 3개 지방자치단체와 2개 연구기관이 함께하는 이번 협력으로 백제시대 건축 기술을 심층적으로 조명하고 연구와 보존 사업이 추진될 뿐만 아니라 백제 목곽시설을 충남도를 대표하는 문화유산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력이 이어질 전망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발굴된 백제 목곽시설이 충남도 문화유산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천안시, 서천군,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충남역사문화연구원과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 유적지의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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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8
  • 지역안전지수 1위 계룡시, 소방안전교부세 확보
    계룡시(시장 이응우)가 2024년 지역안전지수 평가에서 충남도 내 1위를 차지하며 인센티브로 소방안전교부세 1억 2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역안전지수는 안전에 관한 각종 통계를 활용해 교통사고, 화재, 범죄, 생활안전, 감염병, 자살 등 6개 분야에서 지방자치단체 안전지수를 계량화한 수치이며, 1∼5등급으로 나뉘고 1등급일수록 상대적으로 안전하다는 뜻이다. 계룡시는 4개 분야(교통사고, 화재, 범죄, 감염병)에서 1등급, 모든 분야에서 2등급 이상의 수치를 기록하며 충남도 내 가장 안전한 지역에 이름을 올렸다. 시는 충남도뿐 아니라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 중 3개 지역만이 선정된 우수지역에 포함되며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안전도시의 위용을 과시하고 있다. 이에 따라 계룡시는 충남도로부터 인센티브로 소방안전교부세 1억 2000만 원을 교부받았으며, 교부세는 보다 안전한 도시 건설을 위해 분야별 안전시설 확충에 필요한 사업비로 사용할 예정이다. 이응우 시장은 “계룡시가 모든 분야에서 안전지수 등급이 높은 것은 시민 모두가 안전한 계룡시 만들기에 적극 참여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의 명성을 지킬 수 있도록 안전 분야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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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8
  • [계룡] 제1·2산업단지 입주기업과 간담회 개최
    계룡시(시장 이응우)는 지난 17일 계룡제2산업단지에 위치한 ㈜자우버에서 산업단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산업단지 입주기업과 함께 그리는 계룡시 기업(氣-UP)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제52회 상공의 날을 맞아 계룡제1·2산업단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을 운영하며 겪은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계룡시와 기업이 함께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계룡시 친환경 대표 화학기업 ㈜자우버 현장시찰을 시작으로 상공의날 기념 상공인 응원 영상 시청, 이응우 시장의 기업지원 주요사업 소개, 기업인과의 대화 순서로 진행됐다. 기업인과의 대화 시간에는 경영상의 애로사항을 비롯해 입주기업 활성화 방안, 계룡시에 바라는 점 등 격의 없는 대화가 오갔다. 특히 ▴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기업·관·軍 상생협약 ▴ 산단지역 주차공간 부족 및 확보방안 ▴ 기업지원기관 신설 제안 등 활발한 기업 활동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안됐다. 이응우 시장은 “산업단지 입주기업인과의 대화를 통해 현재 기업이 겪고 있는 애로사항 및 어려움에 대해 조금 더 자세히 알게됐다”며, “제안해 주신 의견은 면밀한 검토를 통해 추진여부를 결정하고 추진이 제한되는 경우에도 대체방안을 마련하는 등 기업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기업하기 좋은 도시, 일자리와 활력이 넘치는 도시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열린 마음과 귀로 기업인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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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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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산군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 개소
    금산군은 지난 17일 추부면 중부대 경영관 내 금산군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를 개소했다. 이곳은 지역특화 인재 육성 및 지역 정착과 정주 기반 조성을 위해 지역산업 수요를 반영한 외국인 주민 교육 및 취업 지원, 전문 상담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구체적인 사업 내용을 살펴보면 △생활적응 - 통번역, 행정, 정보화, 상담‧컨설팅 △교육‧취업 - 한국어능력시험(TOPIC) 교실, 글로컬 커넥트 프로그램(멘토링 프로그램), 전문자격교육과정(농업기술인 양성교육, 지역 돌봄인력), 진로체험 △교류협력 - 간담회, 일자리박람회 △연구 사업 등이 추진된다. 이날 센터 개소식에는 박범인 금산군수, 김기윤 금산군의회 의장, 이정열 중부대 총장을 비롯해 유학생 및 지역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박범인 군수는 “금산군 외국인주민을 위한 지원 센터가 개소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여러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외국인 주민들이 금산군에서 더 나은 삶을 설계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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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8
  • [논산] 두번째 시민행복 명사특강 고명환 작가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오는 3월 25일 저녁 7시 논산아트센터에서 두 번째 시민행복 명사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개그맨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최근에는 작가 겸 유튜버로 맹활약 중인 고명환 작가를 초청하여 진행한다. 고명환 작가는 1997년 MBC공채 개그맨을 시작으로 20년 이상 방송 활동을 해왔으며, 현재는 메밀국수 회사 대표를 맡고 있다. 또한, <고전이 답했다 마땅히 살아야 할 삶에 대하여>, <나는 어떻게 삶의 해답을 찾는가>,<이 책은 돈 버는 법에 관한 이야기>,<책 읽고 매출의 신이 되다> 등 다양한 저서를 집필한 것은 물론 2021년부터 현재까지 매일 아침 ‘긍정확언’을 외치며 9만명의 아침을 깨우는 유튜버로 활동을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큰 교통사고로 시한부 통보를 받았으나 기적의 힘으로 살아난 고명환 작가가 개그맨이 아닌 제2의 삶을 통해 느낀 긍정의 힘을 논산시민에게 힘있게 전달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매일매일을 가슴설레며 행복을 느끼고 싶은 시민이라면 꼭 청강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민행복 명사특강은 논산시민이라면 누구든지 함께할 수 있으며, 논산시 ‘평생학습 포털 홈페이지(https://lllcity.nonsan.go.kr)’를 통해 사전 접수를 받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도서관 평생학습팀(☏041-746-5962~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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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8
  • 백성현 논산시장, 읍면동 순방 마무리
    현장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소통하기 위해 지난 7일 은진면에서 시작한 읍면동 순방이 17일 광석면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읍‧면‧동 순방은 지난 2022~2024년 시민과의 대화에서 건의된 사항에 대한 추진현황과 민선8기 주요 시정 보고, 그리고 백성현 논산시장이 직접 시정 운영 방향을 직접 설명하고, 시민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백 시장은 “지금 논산은 국방군수산업을 기반으로 변화와 혁신의 내일로 나아가고 있다. 양질의 일자리를 통해 젊은 청년을 유입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며 지역의 먹거리, 살거리를 넘어 지역의 성장 동력을 만들어 내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방군수산업단지가 내년 초 착공에 돌입하고, 기회발전특구 지정,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 유치 등으로 ‘논산’국방군수산업의 미래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며 “이를 바탕으로 논산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2030년 인구역전 골든크로스를 달성하여 소멸에서 부활의 도시로 거듭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지난 2월 개최된 ‘2025 논산 농식품 해외박람회’와 관련하여 “세계화라는 시대적인 흐름에 맞게 세계에서 경쟁하고, 우위를 선점할 수 있는 마케팅 전략이 필요했다. 결과적으로 국제적인 경쟁력과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것은 물론 농가의 소득 증대와 2027논산딸기산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경험을 쌓는 기반으로 역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2027논산딸기산업엑스포가 기획재정부의 국제행사 심사대상으로 확정되었다. 생각만 하던 일들이 현실로 일어나고 있다. 제가 시민 여러분들에게 말씀드리는 것은 모두 ‘하겠다’가 아닌 이미 ‘하고 있는 일’이라며 일하는 시장으로서 시민 여러분에게 기억되고 싶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진정성, 그리고 간절함으로 논산을 한번 새롭게 만들어보자, 시민 여러분을 행복하게 만들어보자는 사명감을 갖고 있다. 과거의 틀을 벗어나 논산을 변화시키기 위해 창의와 혁신의 행정을 거듭하고 있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앞으로 논산의 변화에 많은 관심을 갖고, 함께 힘을 보태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읍면동 순방 결과 호우 대비 각종 관로 시설 정비와 예방시설 구축, 주민 편의를 위한 도로 확장 및 정비, 주민 편의시설‧주차장 설치 등에 관한 주민 건의 사항이 접수됐다. 시는 현장에서 받은 건의 사항 이외에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추가로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접수하여 예산 현황, 사업의 우선순위 등을 고려하여 빠른 시일 내 사업을 추진하여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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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8
  • [금산] 백제 목곽시설 문화유산 지정 위한 업무협약 체결
    금산군은 18일 천안시(시장 박상돈), 서천군(군수 김기웅), 한국전통문화대학교(총장 강경환), 충남역사문화연구원(원장 김낙중)과 부여군 소재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유현당에서 백제 목곽시설의 충남도 문화유산 지정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은 충남도 내에서 발굴된 백제 목곽시설의 가치를 연구하고 이를 문화유산으로 지정하기 위한 취지에서 추진됐다. 현재 충남의 주요 지정문화유산인 금산 백령성, 천안 위례성, 서천 봉선리유적에서 백제 목곽시설이 확인됐으며 이들 유적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유적에서 분리해 보존 처리된 사례로 평가된다. 목제 구조물을 활용해 제작된 목곽시설은 백제시대 건축기술을 보여주는 중요한 자료로 역사적‧학술적 가치가 높다. 협약에 따라 금산군, 천안시, 서천군은 문화유산 지정을 위한 행정 및 연구 지원에 나서고 백제 목곽시설의 문화유산적 가치를 널리 알리는데 기여 예정이다. 보존처리를 담당한 한국전통문화대학교와 3개 유적에서 목곽시설을 발굴했던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은 문화유산 지정 추진을 위한 연구와 학술 활동을 협력할 방침이다. 이 외에도 백제 목곽시설의 문화유산 지정을 위한 학술 연구, 행정 절차 협력, 학술대회 개최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인다. 3개 지방자치단체와 2개 연구기관이 함께하는 이번 협력으로 백제시대 건축 기술을 심층적으로 조명하고 연구와 보존 사업이 추진될 뿐만 아니라 백제 목곽시설을 충남도를 대표하는 문화유산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력이 이어질 전망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발굴된 백제 목곽시설이 충남도 문화유산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천안시, 서천군,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충남역사문화연구원과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 유적지의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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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8
  • 지역안전지수 1위 계룡시, 소방안전교부세 확보
    계룡시(시장 이응우)가 2024년 지역안전지수 평가에서 충남도 내 1위를 차지하며 인센티브로 소방안전교부세 1억 2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역안전지수는 안전에 관한 각종 통계를 활용해 교통사고, 화재, 범죄, 생활안전, 감염병, 자살 등 6개 분야에서 지방자치단체 안전지수를 계량화한 수치이며, 1∼5등급으로 나뉘고 1등급일수록 상대적으로 안전하다는 뜻이다. 계룡시는 4개 분야(교통사고, 화재, 범죄, 감염병)에서 1등급, 모든 분야에서 2등급 이상의 수치를 기록하며 충남도 내 가장 안전한 지역에 이름을 올렸다. 시는 충남도뿐 아니라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 중 3개 지역만이 선정된 우수지역에 포함되며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안전도시의 위용을 과시하고 있다. 이에 따라 계룡시는 충남도로부터 인센티브로 소방안전교부세 1억 2000만 원을 교부받았으며, 교부세는 보다 안전한 도시 건설을 위해 분야별 안전시설 확충에 필요한 사업비로 사용할 예정이다. 이응우 시장은 “계룡시가 모든 분야에서 안전지수 등급이 높은 것은 시민 모두가 안전한 계룡시 만들기에 적극 참여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의 명성을 지킬 수 있도록 안전 분야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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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8
  • [계룡] 제1·2산업단지 입주기업과 간담회 개최
    계룡시(시장 이응우)는 지난 17일 계룡제2산업단지에 위치한 ㈜자우버에서 산업단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산업단지 입주기업과 함께 그리는 계룡시 기업(氣-UP)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제52회 상공의 날을 맞아 계룡제1·2산업단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을 운영하며 겪은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계룡시와 기업이 함께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계룡시 친환경 대표 화학기업 ㈜자우버 현장시찰을 시작으로 상공의날 기념 상공인 응원 영상 시청, 이응우 시장의 기업지원 주요사업 소개, 기업인과의 대화 순서로 진행됐다. 기업인과의 대화 시간에는 경영상의 애로사항을 비롯해 입주기업 활성화 방안, 계룡시에 바라는 점 등 격의 없는 대화가 오갔다. 특히 ▴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기업·관·軍 상생협약 ▴ 산단지역 주차공간 부족 및 확보방안 ▴ 기업지원기관 신설 제안 등 활발한 기업 활동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안됐다. 이응우 시장은 “산업단지 입주기업인과의 대화를 통해 현재 기업이 겪고 있는 애로사항 및 어려움에 대해 조금 더 자세히 알게됐다”며, “제안해 주신 의견은 면밀한 검토를 통해 추진여부를 결정하고 추진이 제한되는 경우에도 대체방안을 마련하는 등 기업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기업하기 좋은 도시, 일자리와 활력이 넘치는 도시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열린 마음과 귀로 기업인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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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8
  • 금산인삼약초산업 활성화 신제품 개발 지원
    금산군은 (재)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 주관으로 인삼약초산업의 활성화 및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신제품 개발 지원에 나선다. 이번 지원은 금산인삼과 약초를 활용한 신상품의 소재 융합, 레시피 개발, 포장재 및 디자인 개선 등 부문으로 추진한다. 사업 선정 업체는 10개로 예정됐으며 업체당 최대 30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군은 기술력은 있으나 경영난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 신규업체나 기존 혜택을 받지 않은 업체를 우선해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에는 상황에 맞춰 사업비 증액 및 자부담 비율 차등 지급 등을 통해 지원 규모를 확대할 방침이다. 지난 2023년부터 지난해까지 이 사업을 통해 개발된 신상품은 총 29개로 각종 식품 전시회에서 호응을 얻고 있으며 수출도 이어지고 있다. 군은 개발된 신제품의 금산세계인삼축제와 연계한 국제인삼교역전 전시 및 공공기관‧유관기관 홍보도 계획 중이다. 공모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3월 18일부터 4월 1일까지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041-750-1623)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이번 지원으로 지역 내 제조업체들이 새로운 제품을 개발하고 시장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기업들의 성공적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업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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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7
  • 계룡시립예술단 창단식 열려
    계룡시(시장 이응우)는 지난 15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계룡시립예술단 창단식'을 개최하며 지역 문화·예술 발전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고 전했다. 계룡시립예술단은 최재성 부시장을 단장으로 계룡의 미래 세대에 희망을 전할 어린이합창단 40명과 계룡의 왕대리백중놀이 전통과 정서를 계승하는 왕대백중놀이 공연단 40명 등 총 80명으로 구성되었다. 이응우 시장과 김범규 시의회 의장 등 내빈과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창단식은 지역에서 활동하는 예술 동아리의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계룡시 홍보대사인 성악가 정경의 축하무대가 열리며 한껏 분위기가 고조됐다. 공연 후에는 어린이합창단 고성현 지휘자와 김성인 단무장, 그리고 왕대백중놀이공연단 김재범 총감독과 김성인 단무장에게 위촉장이 수여됐다. 특히, 계룡시립 어린이합창단 탄생의 모태가 된 계룡시어린이뮤지컬합창단 고재군 단장에게는 공로패를, 한경아, 정하나 학부모회장에게는 감사패를 수여하며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 위촉장 수여 후 열린 어린이합창단과 왕대백중놀이공연단의 창단공연은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풍성한 무대를 선보이며 창단식에 참석한 많은 시민의 큰 박수를 받았다. 이응우 시장은 “계룡시립예술단 창단은 문화예술을 통해 지역 사회의 화합을 유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다양한 세대와 문화가 어우러진 시립예술단 창단으로 지역의 전통예술에 담긴 의미를 되새김은 물론 문화예술 강소도시를 이룩할 수 있도록 예술인과의 소통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는 이번 예술단 창단을 계기로 계룡의 문화적 자부심을 높이고, 나아가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예술의 장을 만들어 나가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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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7
  • (재)논산시장학회, 장학금 지원 규모 확대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학생들의 도전과 성장을 돕기 위한 ‘(재)논산시장학회 장학생 선발을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지난 2023년부터 별도의 성적 기준 없이 주소 요건 등 일부 기준을 충족하는 경우 지급하는‘대학 신입생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2024년에는 551명에 6억2천3백만원을 지급한 바 있다. 2025년 장학금 규모는 학생 745명 대상, 총 11억 8천만 원이며, 지급 분야는 △학업장려장학금 △지역대학 진학장학금 △사회적 배려 장학금 등 3개이다. 올해는 전년보다 장학금 규모를 1인당 50만 원씩 증액하여 관내 대학 신입생은 250만원, 타 지역 대학 진학 신입생은 150만 원의 장학금을 받을 수 있다. ‘학업장려 장학금’은 국내 정규대학교(2년제 포함)에 입학하는 신입생을 대상으로 하며, 오는 4월 18일까지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본인 또는 부모가 논산시청 인구청년교육과로 방문 또는 등기우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또한, ‘지역대학 진학 장학금’의 경우 논산시 관내 대학(건양대ㆍ한국폴리텍대학 바이오캠퍼스ㆍ금강대)에 입학하는 신입생을 대상으로 한다. 특히, 논산시는 특성화 학과 육성을 위해 건양대학교 반도체공학과에 진학하는 신입생 또는 재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2024년부터 한시적으로 등록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도 1년 간 등록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지역대학 진학 장학금의 경우 각 학교 접수처에서 오는 4월 11일까지 신청받는다. 마지막으로, 사회적 배려 장학금은 관련기관(부서장)의 추천을 받은 사회적 취약계층 중ㆍ고등학생과 대학생에게 각각 50만원과 2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장학금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3월 10일) 논산시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하는 학생(또는 부모의 자녀)이며, 신입생 장학금의 경우 2002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 중 공고일 기준 고등학교 졸업 학력 취득 후 5년이 경과되지 않은 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뒷받침하기 위해 역대 최대 규모의 장학금 기반을 만들어가고 있다”며, “우리 지역 인재의 미래를 응원하고, 인재 양성에 실질적으로 보탬이 되는 장학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장학금은 오는 5월 서류심사 및 장학생 선발심사위원회 절차를 거쳐 지급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 홈페이지(www.nonsan.go.kr)를 참고하거나 논산시청 인구청년교육과 교육지원팀(☏041-746-5774)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시는 대학 입학 신입생과 형평성 있는 장학사업 추진을 위해 올해 하반기부터 관내 기업에 취업하는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취업 장려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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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2
  • [금산] 경방신약(주) 기업 투자유치 업무협약 체결
    금산군은 지난 11일 군청 상황실에서 경방신약(주)과 기업 투자유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기업 유치 및 고용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서고 협력 강화로 양 기관의 상호 발전을 위해 추진됐다. 경방신약은 인삼약초특화농공단지 부지 내에 오는 2029년 12월 말까지 건물 및 기계장치에 380억 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신규직원 100여 명 고용이 창출될 전망이다. 이 업체는 지난 1999년 9월 한방의약품 제조를 목적으로 설립한 경방신약은 한방건강보험약품, 일반의약품, 건강기능식품 등을 생산하고 있다. 또한, 지난 2018년 11월 금산군‧충남도와 투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금산공장 신축에 나서 2019년 준공된 후 연평균 10% 이상 매출이 오르는 등 성과를 거두고 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협약을 통해 금산 발전의 초석이 될 기업과의 유대를 강화하고 있다”며 “지방 투자에 대한 업무를 지원해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충환 경방신약 회장 “금산군과의 투자협약을 체결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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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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